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살고있는데 힘든일이 발생했어요....

바다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15-08-03 20:37:44

반전세살고있는데  내년3월이  만기에요.  집이있긴한데 그거 전세놓고  여기서 살고있는데요.

여기가 서울중심부에 가깝고 교통도 좋고해서 살고있는거랍니다.

 

근데.. 년식이 좀 된아파트라서 그런지  베란다 천장에서 페인트하얀게 보풀같이 일어나서

바람이 불면 집안으로 들어와요.  그래서 한쪽 창문은   더운데도 그냥 닫아두었구요.

전 아토피가 있어서  안그래도 폐도  좋지는않은거같은데  걱정이에요.

처음엔 그냥 조금 하얗게 떨어지길래  별로 큰 신경 안썻는데   심해져서  눈처럼은 아니지만

하얀가루가 바람이 불면  바닥으로 막 떨어져요.

 

내년3월까진 버텨볼려고했는데   집주인한테 이야기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보수해준다고해도

베란다물건을 다 옮기고 하려면( 짐이 많아서요)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고민이네요...   어차피 더운여름엔 해줄거같지도 않구요

IP : 125.186.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 3월까지
    '15.8.3 8:41 PM (175.223.xxx.197)

    그 상태로 어떻게 살아요?
    주인에게 얘기해서
    짐은 다 옮기지 않고 급한 곳만 수리해 달라구
    하세요!

  • 2. 저도요
    '15.8.3 8:49 PM (39.118.xxx.16)

    어 저희집도 그런데요ㅠ겨울에 결로땜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그뒤로 계속 그래요 전 버릴만한 걸레로
    닦아내면 좀 괜찮던데‥
    집주인이 쫌팽이라 절대 안해줄거거든요
    목소리도 듣기싫어 전화하기도 싫네요

  • 3. ..
    '15.8.3 8:53 PM (125.130.xxx.10)

    예전 살던 집 베란다 천정 페인트가 그랬는데
    부동산 중개인분 말씀이 그 아파트는 베란다 공법 자체의 문제라 모든 집이 다 그렇다고 들었어요.
    윗층이 베란다에서 물을 사용하면 그게 스며들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방수처리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 4. 바다
    '15.8.3 8:54 PM (125.186.xxx.76)

    저도요님도 같은상황이군요. 저도 긁어내고했는데 이게 그걸로 해결될거같지는 않아요.

    이사가는것도 싫어서 내년에도 수리만해주면 그냥 살려고했는데 ....
    전달에 집주인이 괜찮냐고 물어봐서 그땐 별말안했는데 이제 말 끄내기도 쉽진않네요.

  • 5. 거기 어디아파트에요?
    '15.8.3 9:08 PM (1.254.xxx.88)

    덜덜덜........

  • 6. 1p1
    '15.8.3 10:19 PM (39.7.xxx.66)

    집주인이든 부동산이든 얘기하세요
    저도 이것저것 다 봐주고 살았는데 딱 2년에 나가라면서 도배하면서 칼집난거 핑계로 찌질하게 몇만원 달라더라구요
    얘기해도 안되고 이사할 곳 있으면 이사비 받아서 이사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 7. 윗윗님
    '15.8.4 10:25 AM (112.152.xxx.52)

    방수처리 해야 되면 윗집에 얘기해서 윗집이 해야하나요ᆢ천정이 그럴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ᆢ좀 알려주세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36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490
521835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873
521834 19) 조루끼 8 .... 2016/01/24 10,235
521833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955
521832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85
521831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908
521830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204
521829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700
521828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423
521827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284
521826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168
521825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88
521824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8,162
521823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266
521822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369
521821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918
521820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302
521819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79
521818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98
521817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79
521816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73
521815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572
521814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475
521813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331
521812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