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수다쟁이는 혼자 가면 일단 너무 심심하고 입이 외로울 거 같아서 못가요.
근데 혼자 훌쩍 떠나는 사람 보면 부러워요.
스케쥴 맞출 것도 없이 편해 보여요.
평소에 말수가 적은 분들인가요?
외로움? 심심함은 어찌 달래시는지요?
저같은 수다쟁이는 혼자 가면 일단 너무 심심하고 입이 외로울 거 같아서 못가요.
근데 혼자 훌쩍 떠나는 사람 보면 부러워요.
스케쥴 맞출 것도 없이 편해 보여요.
평소에 말수가 적은 분들인가요?
외로움? 심심함은 어찌 달래시는지요?
억울한 편견이라니. 콩알같은 세계관인가요 좁은 이해력인가요? 헐
말하는 거 딱 싫어해요. 혼자 있어도 시간이 모자라요. 평생 심심한게 뭔지 모르고 혼자 여행 잘갑니다.
외로움과 심심함을 즐기러 가는건데요.. 그게 좋아서 가는건데 ㅋㅋ 저는 말수없긴해요..
얼마나 신경쓸게 많은데
외롭고 심심할 틈이 있나요????
전 2인이 가장 경비 절약되고 좋긴하다 생각은하는데.....정말 상대편 챙기는게 힘들어서 혼자 다녀요,
그리고 맛집 찾아다니는거 질색이구요
누군가는 나를 챙기는게 싫을수도....있겠죠
혼자여서..그리고 쓸데없는 대화 안할 수있다는게 가끔은 힐링이 되더라구요.
사실 대화라는걸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같이"있으면 들잖아요.
그런거에 전 좀 지칠때가 있어서요.
그냥 나 자신만 생각할 수있어 혼자 여행이 좋아요.
20대초에 혼자 다닌적 있는데
평소에도 혼자 있어도 안 심심하고
누구랑 같이 있을때 말 안 하고 있어도 안 어색해요
저는 혼자 집에 있거나 쇼핑하는 건 잘하는데 아직 여행은 못해봤네요...언젠가 함 도전해봐야 되겠어요 ㅎㅎㅎ
한심 운운하며..
자기 기준이 세상중심인줄 아는사람이 더 찌질함
혼자 여행 다니는 사람 흉본 것도 아니고 말수가 적은 사람 흉본 것도 아닌데 첫댓글은 왜 저러나요? 난독증인가
ㅋㅋㅋ혼자 다니면 여행하는 중에 만나는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새로운 사람들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여럿일때보다 부담 없이 얘기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따라 갑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랑은 패키지 이때는 왁자지껄 즐기는 기분
혼자는 그 나른함 심심함을 즐깁니다 그것도 재미있어요 오히려 재충전 되구요
시간을 빈 여백을 즐깁니다 즐기다보면 그 나름대로 묘미가 있어요
상황에 따라 즐깁니다
혼자 가면 그 여백을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은 또 그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한다는 그자체로
저 말수 별로 없어도
혼자
해외여행은 안가요
그좋고 멋지고 맛있는거 혼자 감탄하기보다
옆사람과 나누고 싶어서요
일단 혼자 떠나는데에 있어서 그런 차이는 없는거 같고..
평소에도 조용하고 혼자인게 더 편하고
수다스러운거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혼자서도 여행 잘 즐기다 돌아오고
외로운거 못견디고 옆에 누군가와 항상 쫑알쫑알거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기서도 친구 많이 사겨오고 그런거죠 뭐..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사람들은...
>>취향이나 성향은 다소 다를지 몰라도..
>>그 기저에는... 혼자서 여행준비를 하고, 낯선 여행지에서도 잘 다닐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죠.
>>보통.말수 없고, 내성적이라기 보단..
>>오히려 수다 많은 사람들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니가 내가아는사람중 말 제일많다고해요 저보고
심지어 직업도 선생인데 하루에 여덟시간 쉬지않고 정말미친듯이 말하고 지치지않고 전화통화 한시간씩하는 스타일인데요
여행은 꼭 혼자가요 특히 해외는 필히혼자
결혼하고 남편데려가려니 가기가싫어요
짜증이폭발합니다
혼자가면 그동안 못했던 사색도하고 이래저래 너무좋아요
20대때는 혼자도다니고 여행지에서 만난사람들이랑 떼지어다니고 그랬습니다
희안하게 여행지에서만난인연은 꽤 오래갔습니다
단 유럽처럼 대학생들 필수코스같이 된곳 말고 특이한나라거나 특이한 장소일수록
유럽에서 만난인연은 일년이상 지속안됐고 나머지는 십년넘어도 왕래하네요
질문이 참...편협하네요 ㅎㅎ
이제까지 누구랑 여행을 해본적이 없네요.
국내든, 해외든 늘 혼자 다녔는데 외롭다거나 심심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그 자체를 즐기러 간거니까...
혼자여행 굉장히 좋아해요.. 평소에도 사회성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편하고 좋답니다
저 수다쟁이인데 혼자가는 여행 좋아해요ㅎ
근데 뭐랄까, 활달하고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일정시간 확보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에요.
그리구 여행 가면 워낙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ㅋ
게다가 요즘 SNS가 워낙 발달해서 그날 여행 다닌 거 SNS에 올리면 사람들이 댓글 잔뜩 달아줘서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 주고 받는 느낌이구요.
현지에서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구요.
근데 꼭
대체 무슨 재미로 혼자 여행 다니냐며 묻고 또 묻는 사람들이 있이서 짜증나요;;
내가 재밌다는데 왜 이해를 못하는지...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거지...
사교성 심하게 좋고 sns 귀찮아서 안합니다. 한국에서 너무떠들어서인지 여행 혼자 잘갑니다. 내가 나한테 대화할 시간이거든요. 진짜 심심하면 처음 본 사람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구요
사교성많고 친구도많지만 젤 무서운게 여행같이가자는 친구나 가족입니다 ㅎㅎ
혼자만의시간이 목숨처럼 소중하니까요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442 | 김무성 , '마약 사위' 기자 질문에 "내보내".. 49 | 미친넘 | 2015/09/23 | 4,104 |
484441 | 집에 걸 그림 3 | 빨강 | 2015/09/23 | 1,180 |
484440 | 적금끝나고 일자리 끊어졌어요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4 | ... | 2015/09/23 | 1,404 |
484439 | 저렴한 스포츠 고글? 2 | 희망으로 | 2015/09/23 | 625 |
484438 | 재능기부라는 말이 싫어요 5 | 흠 | 2015/09/23 | 1,632 |
484437 | 유아인한테 푹빠졌네요 13 | ... | 2015/09/23 | 3,080 |
484436 | 붙박이장과 싱크대 문짝 필름지 작업시 문 안쪽면은 작업 안하나요.. 7 | 다케시즘 | 2015/09/23 | 4,598 |
484435 | 밥 차려진 식탁을 향해 3 | 조심 | 2015/09/23 | 1,165 |
484434 | 레이저토닝 2 | .. | 2015/09/23 | 2,199 |
484433 | 이런 경우 초1체험 학습 신청시... 49 | 문의합니다... | 2015/09/23 | 1,011 |
484432 | 40대 주부님들 중 알바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6 | 아르바이트 | 2015/09/23 | 3,747 |
484431 | 초1 수학문의요 3 | 힘들어 | 2015/09/23 | 917 |
484430 | 위 아플 때 마 우유 꿀 갈아 마시면 좋은데 우유가 안 좋다는 .. 5 | 건강 | 2015/09/23 | 4,431 |
484429 | 마이붐이 뭐예요?? 1 | 질문인데요 | 2015/09/23 | 1,959 |
484428 | 인스타그램에서 물건 파는거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 .. | 2015/09/23 | 1,023 |
484427 | 겨울에 거실창 결로는 해결책이 뭔가요? 1 | ㄱㅅㄱㅅ | 2015/09/23 | 1,525 |
484426 | 요리해놨는데 잘 안먹으면..왜 안먹냐 물어보세요? 9 | 물어보세요... | 2015/09/23 | 1,710 |
484425 | 중1영어학원이요 | 영어 | 2015/09/23 | 584 |
484424 | 결혼 아이 남편 3 | 우울 | 2015/09/23 | 985 |
484423 | 제사를 합친다는거? 이거 어떻해 하나요? 9 | 제사 | 2015/09/23 | 5,898 |
484422 | 임신 초기 피비쳐서 누워만 있어요 3 | 뛰고싶다 ㅠ.. | 2015/09/23 | 3,234 |
484421 | 성호르몬 억제주사 맞혀보신 분 2 | ... | 2015/09/23 | 2,590 |
484420 | 한성별곡 재미나다는 분들 어느지점이 그리 좋으셨어요? 6 | 84 | 2015/09/23 | 1,174 |
484419 | 피어싱 하신 언니들 계신가요? 7 | 모범생 | 2015/09/23 | 2,104 |
484418 | 손주에게 증여시 증여세에 대해 아세요 5 | ,,, | 2015/09/23 | 3,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