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인데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다들 열심히 공부해요.
저희애는 지금까지 교과나 연산만 엄마랑 공부했어요.
친구중에 사고력수학학원 안다니는 친구가 없어요.
애가 수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왜..문제를 보면 반짝반짝하는 애들이 있잖아요..저희애는 해야 하니깐..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학원은 생각도 안했는데..이러다 남들은 점프할때 남들따라잡을 시기를 놓치는건 아닌가 싶어요..이르다고 하기에는 이미 학교 단원평가에도 한두문제는 어려운문제가 나와서 꼭 틀리고 와요.
수학에 아직 재미를 못붙였는데 학원보내기가 겁나기도하고, 오히려 어차피 고등때까지 해야하니 꾸준히 배우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고력수학학원은 왜 보내는 건가요?
1. ...
'15.8.3 3:31 PM (1.245.xxx.68)1. 사고력수학 학원장 돈벌어주려고..
2. 남들 다 보내니깐 불안해서. .
보내는 엄마들한테 물어보세요.확실히 답하는엄마 아무도 없을껄요?
아마..애가 좋아해...그럴 껍니다..
팩토 2단계나 사서 아이랑 풀어보세요..
잘풀면 보내고 잘못풀면 보내지 마시고..
잘못푸는데 보내면 원장외제차 기름값 한달 내주는 아이임..2. 꼬마버스타요
'15.8.3 3:34 PM (223.62.xxx.146)최상위문제집 술술 풀면 사고력수학학원 추천
상위권 문제정도 풀고 종종 틀리면
문제집 열심히 풀고...
엄마가 잘 알걸요?3. 사고력
'15.8.3 3:37 PM (121.131.xxx.177)융합이 대세라
사고력수학이 유행인지는 벌써 오래됬죠4. ㅡㅡㅜ
'15.8.3 3:40 PM (175.223.xxx.35)딱 불안한 시기죠
정답은 원장 돈벌어주려고 첫 댓글5. ..
'15.8.3 3:41 PM (110.70.xxx.66)저도 서초지역 초2맘이에요. 사고력학원은 제가볼땐 결국 선행입니다. 선행개념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더라구요. 경제적여유 있으시면 다녀서 나쁠게 뭐가 있겠나 싶어요. 돈이 아깝다 싶으면 집에서 그냥 선행 빼는것도 괜찮은듯요. 저는 사고력학원 만족하는데 주위에서 사고력 필요없다며 선행 빼는 빡센 학원으로 돌리는엄마도 있네요. 울아이는 영어숙제에도 치이는 아이라 숙제많은 수학학원은 못보내구요 사고력학원이 딱 적당하더라구요.
6. 음
'15.8.3 3:42 PM (183.98.xxx.33)더 두고 보셨다가 아이가 반짝 반짝 수학머리다 싶으시면 보내세요
오히려 수학 머리 없나보다 싶으시면 5-6학년에 교과 수학 그리고 선행학원7. ...
'15.8.3 3:51 PM (220.76.xxx.234)부모의 불안감
혹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영재성을 발견할수 있으려나하는 기대감으로
필요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경험으로 무장하는 아이도 있고 스트레스로 수학과 더 멀어지는 아이도 있고8. ....
'15.8.3 3:58 PM (106.245.xxx.40)저희애도 집에서 교과와 연산만 엄마표로 공부시킵니다 당연히 아직 1학년이라 그게 가능하고 불안도도 좀 적죠...하지만 저도 애 하는거 봐서 수학학원 보내던지 집에서 시키던지 하려구요
지금도 하기 싫어 죽는 애 사는게 힘들다는 생각 들게 하지 않으려구요~9. ..
'15.8.3 5:40 PM (211.202.xxx.120)아이가 수학적 머리가 있다 싶으면 보내는게 좋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사고력 수학 학원 다니면 정말 수학을 공부가 아닌 재미로 받아들이면서 무섭게 발전하더군요.
그렇지만, 그냥 평범한 아이다 싶으면, 제 생각에도 집에서 문제집이나 연산만 꾸준히 하다가 5,6 학년때쯤 교과 수학 학원 보내는게 낫더군요. 저희 아이도 수학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아이인데 저학년때 사고력 학원 보냈는데, 똑똑한 아이들 들러리만 서고, 돈만 낭비하다 왔습니다. ㅠㅠ10. ㅠㅠ
'15.8.3 6:51 PM (175.223.xxx.60)2학년인데
벌써 보내야할까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977 | 대학에서 건축전공이면 공대쪽 아닌가요? 10 | 궁금 | 2015/09/25 | 1,460 |
484976 | 배 두박스 6 | 파랑 | 2015/09/25 | 1,709 |
484975 | 직업 없으면 결혼하기 어렵습니다. 41 | 자취남 | 2015/09/25 | 18,014 |
484974 | 삼십대후반에 영어공부 3 | ... | 2015/09/25 | 1,952 |
484973 | 배기지 않는 온수매트 | 단짝친두 | 2015/09/25 | 748 |
484972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 경제 | 2015/09/25 | 1,304 |
484971 | 작은집 며느리의 처신.. 알려주세요( 내용 펑) 48 | .. | 2015/09/25 | 4,303 |
484970 | 갈비찜을 처음했는데 기름이 넘 많아요 4 | 배숙 | 2015/09/25 | 2,062 |
484969 | 얄미운 시누,, 5 | 해피유니스 | 2015/09/25 | 2,168 |
484968 | 고소영 계약해지와 사과문 45 | ..... | 2015/09/25 | 7,829 |
484967 | 여자 직업없으면 결혼하기 힘들까요? 19 | ........ | 2015/09/25 | 8,605 |
484966 | 선천적 종아리 비만 빠지는 방법이요 5 | 온쇼 | 2015/09/25 | 3,283 |
484965 | 다음주 화요일에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2 | 돌돌엄마 | 2015/09/25 | 907 |
484964 | 미대 수시 실기준비로 매일 조퇴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3 | 오렌지 | 2015/09/25 | 1,462 |
484963 | 동탄버스노선 1 | @~~ | 2015/09/25 | 1,104 |
484962 | 이상한 성인영어과외 경험 2 | ㅇㅇ | 2015/09/25 | 2,396 |
484961 | 달님이 무섭긴한가보네요 49 | 파이팅 | 2015/09/25 | 2,140 |
484960 | 요즘 아파트 분양가를 보며 느낀점입니다. 1 | 00 | 2015/09/25 | 2,751 |
484959 | 혹시 부동산 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기 의심) 14 | 걱정 | 2015/09/25 | 2,948 |
484958 | 죄송합니다.. 차라리 징역가겠습니다.jpg 1 | 참맛 | 2015/09/25 | 1,425 |
484957 | 한식요리 배울 수 있는 곳? 3 | 딸냄 | 2015/09/25 | 786 |
484956 | 산후 우울증일까요? 호강에 겨운 고민일까요? 2 | mm | 2015/09/25 | 1,326 |
484955 | 이제 전부칠 장은 다 봐왔네요..에구구 이제 부칠일만 49 | .. | 2015/09/25 | 2,945 |
484954 | 국내선 비행기 티켓 싸게 구입하는 법 없나요? 1 | ... | 2015/09/25 | 852 |
484953 | 제사,차례..이해 안되는 심각한 모순이 있어요 30 | ... | 2015/09/25 | 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