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끔하신 분들! 욕실 발매트 관리 어떻게 하세요?

해리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15-08-03 14:41:11

재질상 머리카락이나 먼지도 잘 끼고 이 사람 저 사람 발 문지르고 다니니 지저분하고.

하루에 한 장 씩 갈아치우려면 최소한 7장 정도는 넉넉하게 갖춰야 할텐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발수건 따로 만들어 깔아놓자니 너저분하고, 매트 위에 수건 올려놓고 매일 그것만 가는것도 너저분한 건 마찬가지.

안 쓰자니 젖은 발 닦기가 난감하고.

 

두꺼워서 일일이 손빨래 하기도 쉽지 않아 몇 장 모았다가 세탁기 돌리곤 하는데 전기도 아깝고 영 찜찜하네요.

나 살림 좀 한다! 깔끔하다! 하시는 분들 매트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남의 집도 다 우리집 같겠거니 싶어서 남의 집 가서도 밟기가 찜찜해요.

 

IP : 116.34.xxx.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2:43 PM (180.224.xxx.155)

    깔끔한 사람은 아니지만...아예 사용안해요
    지저분하고 관리어렵고 걸리적거려서요
    발 닦고나면 수건에 닦고 바로 빨래통에 넣어요

  • 2. 해리
    '15.8.3 2:46 PM (116.34.xxx.59)

    샤워하고 나올땐 몸 닦은 수건으로 발도 닦고 나와버리면 그만인데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발이 젖을 때 있잖아요. 그땐 또 한 번만 닦고 빨긴 수건이 아깝고 한 번 발 닦은 수건을 어디 놓아둘데가 없어요.
    어쨌거나 일단 사용은 안 하는게 깔끔하겠군요. 흠....

  • 3. 해리
    '15.8.3 2:48 PM (116.34.xxx.59)

    윗님. 얇고 미끄럼방지된건 어디서 사셨나요?
    매끈하고 얇은 건 거의 미끄럼방지가 안 돼 있어서 미끄럽더라고요.

  • 4. 새롭게 다시!
    '15.8.3 2:52 PM (211.36.xxx.37)

    그거 시장서도 많이 팔고 마트서도 많이 팔아요.
    저희지역기준 시장가 오천 마트가 5,980 ㅎ
    질은 둘이 비슷해요

  • 5. ㅡㅡ
    '15.8.3 2:57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전기료도 아깝다. 찜찜하다. 그럼 방법이 있나?. 저는 발 수건 작은거 따로 20장 두고 발씻거나 나올때 물묻어면 닦고 화장실용 세탁통에 모아서 이틀에 한번씩 빨아요.

  • 6. 무조건
    '15.8.3 2:59 PM (58.122.xxx.42)

    무조건 빨수 있는것으로... 해요
    수건이나 면재질요...

  • 7. ..
    '15.8.3 3:01 PM (14.33.xxx.135)

    저는 발수건을 아예 안만들어요. 그냥 몸 닦고 발까지. 발만 닦을 경우도 세수수건 꺼내서 발 닦고요. 금방 갈아줍니다. -> 깔끔하신 분들은 싫을 수도 있겠네요. 수건을 분류해서 쓰는게 귀찮기도 하고.. 발수건이라고 따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래도 세수수건 빠는 것 보다 텀을 두게 되어서 더 더러워지는 것 같고 해서.. 구분안하고 씁니다.

  • 8. 윗분
    '15.8.3 3:12 PM (121.155.xxx.234)

    그럼 발까지 닦은수건은 그냥 세탁기로돌리나요?

  • 9. 없어요
    '15.8.3 3:21 PM (112.150.xxx.63)

    발매트 없이 살아요.
    발수건 문앞에 착착 개서 준비되어있구요

  • 10. ..
    '15.8.3 3:25 PM (61.81.xxx.22)

    발매트 안써요

  • 11. 대인녀
    '15.8.3 3:30 PM (211.36.xxx.178)

    발매트 잘 안쓰고 수건 반사이즈 짜리로 목욕탕 안 벽에 3m행거 붙여 놓고 거기에 걸어놓고 써요.

  • 12. 발매트
    '15.8.3 3:30 PM (220.121.xxx.116)

    욕조 들어가는 앞에 있는데요(건식이라)
    매일 청소할때 침구청소기로 밀어요.

  • 13. 얇은거
    '15.8.3 3:36 PM (183.101.xxx.9)

    얇은 차렵이불같은 재질로 두어개사서 얼른얼른 빠세요
    무겁고 털 북실하고 두꺼운건 보기엔 좋은데 안마르더라구요

  • 14. 울집
    '15.8.3 6:05 PM (211.36.xxx.139)

    미용실수건 얇은거 열개놓고 쓰면 빨래통으로
    앏아서 잘마르고좋아요
    전 핸드타월 풋타월 세면타월 세가지 놓고 씁니다

  • 15. 윗분/
    '15.8.3 6:06 PM (14.33.xxx.135)

    윗분/ 질문 올리신분- 대답이요~
    네, 발까지 닦은 수건 세탁기로 돌립니다. 발 닦은 수건이라고 따로 돌리지 않고 그냥 다 같이요. 비누로 씻은 발을 닦았기 때문에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따로 발수건을 깔아놓는 것이 아니라 다 씻고 나오면서 발 닦은 것이기 때문에 따로 분류하지 않아요. - 물론 깔끔하신 분들은 싫을 수도 있겠네요. 전 그냥 더러운거 전용으로 쓰는 게 싫더라고요.

  • 16. ooo
    '15.8.3 6:50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약간 도톰하고 조금 큰 타월 같은 면 발판 4장 사서 번갈아 써요.
    검은 빨래 돌릴때 마다 넣어줘요.
    너무 두꺼우면 잘 안말라서 쉰내 나서 적당한 두께 찾는데 힘들었어요.
    밑에는 밀림 방지 매트.

  • 17. ...
    '15.8.3 8:42 PM (210.97.xxx.146)

    우리집 발매트는 밝은 색상에 두께도 있는건데 잘 마르고 먼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카락은 끼지 않는데요
    전 일주일 쓰고 세탁기 돌려요
    없이 살면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마루에 물이 다 묻잖아요
    발 수건으로 매번 닦는것도 귀찮고요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없는것보다 깔끔해보이진 않죠

  • 18. ..
    '15.8.3 10:03 PM (112.187.xxx.4)

    게을러서 없앴는데 습관되서 불편함을 전혀 못느껴요.
    씽크대앞 매트도 없고 심지어 거실에도 개 때문에 뭘 까는 습관을 안했더니
    겨울에 좀 썰렁하고 춥긴하지만 게으르면서 비위는 약한 제겐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34 해외 구입한 손목시계 시계 수리 2015/09/22 552
483833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아침 2015/09/22 8,635
483832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2015/09/22 1,114
483831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798
483830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226
483829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008
483828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101
483827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682
483826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352
483825 3816 1 ^^^ 2015/09/22 596
483824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324
483823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981
483822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184
483821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344
483820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048
483819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201
483818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3 ........ 2015/09/22 1,065
483817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1,990
483816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750
483815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381
483814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852
483813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334
483812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914
483811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112
483810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