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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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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손님 조회수 : 18,770
작성일 : 2015-08-03 14:13:23

 헬스를 등록하려는데 헬스장 샤워장은 가기가 싫으네요.

제가 몸에 진짜 자신이 없어서;;;

혹시 집에 가서 하시는분도 계시나요?

땀범벅되어 집에 가는게 더 웃기죠?

IP : 112.152.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2:14 PM (116.127.xxx.64)

    전 집에 가서 해요.
    다른 것 보다 공동 샤워실을 별로 안 좋아해서 땀 범벅인으로 -_- 걸어 갑니다. 집이랑 헬스장이 대신 무지 가까워요.

  • 2. ...
    '15.8.3 2:16 PM (119.197.xxx.61)

    운동복가져가서 갈아입고 운동하구요
    그대로 집으로가서 씻어요
    땀에 쩔은거 벗기도 싫구요
    샤워장 별로 깨끗하지도 않구요

  • 3. 차 안타는 거리
    '15.8.3 2:17 PM (203.247.xxx.210)

    걸어가면 상관없지 않나요
    버스를 탄다면 민폐

  • 4. ..
    '15.8.3 2:18 PM (165.225.xxx.85)

    집이랑 헬스장이 아주 가까우시거나
    자가용 이용하시면 상관없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니신다면 좀 그렇겠죠??

    근데 샤워시설이 맘에 안 들거나
    더러워서 쓰기 싫다 이런 이유 아니고
    단순히 몸에 자신없어서 샤워 못하신다면
    남들은 본인만큼 신경 안 쓰니
    그냥 샤워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5. .,...
    '15.8.3 2:21 PM (175.113.xxx.238)

    샤워실이 마음에 너무나 안들어서 그런걸라면 뭐 할말은 없지만.... 그냥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그냥 샤워하세요.. 남들 자기들 씻기 바빠서 남 신경 안써요... ㅠㅠ 전 제친구랑 그렇게 목욕을 자주 다녔지만 그친구 몸에 대해서는 아무생각없던데요...ㅋㅋㅋ

  • 6. ...
    '15.8.3 2:22 PM (180.229.xxx.175)

    저도 땀범벅돼 집까지 걸어와 샤워해요..
    5분정도 걷나?
    샤워실 안들어가니 사람이 덜밉고 좋네요...
    그안 더럽고 이상한 사람들도 좀 있고...
    전 일부러 락커도 큰거 빌려서 외투입을때도
    거기 넣고 바로 운동하고 와요...

  • 7. ....
    '15.8.3 2:27 PM (61.72.xxx.83)

    사람들하고 부대끼는거 싫어서 집에 가서 샤워해요. 특히 여름엔 샤워하고 집에 가는길에 또 땀나니까 그게 낫죠.

  • 8. ==
    '15.8.3 2:29 PM (147.47.xxx.34)

    저도 집에 와서 씻었어요. 지금은 안 하지만 헬스장이 한 7분 거리였거든요. 그 거리면 헬스장에서 씻고 나와도 집에 가서 다시 얼굴을 씻어야 하니 귀찮아서요. 그리고 헬스장 수건 너무 더럽게 관리하는 것도 싫고 해서 집에 와서 씻었어요.

  • 9. 저는
    '15.8.3 2:36 PM (171.248.xxx.252)

    운동했던옷이랑 속옷만 갈아입고 집에와서 해요.
    사람도 많고..시설이 열악해서..

  • 10. ㅁㄴㅇㄹ
    '15.8.3 2:39 PM (112.217.xxx.237)

    집-헬스장 10분거리에요.
    운동복 입고 가서 운동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합니다.

    헬스장에서 주는 운동복, 수건 모두 못미더워서...
    누가 입고, 쓴건지 알 수 없잖아요.

  • 11. ...
    '15.8.3 2:45 PM (39.7.xxx.78)

    저는 샤워용품이랑 옷 보따리 주렁주렁 들고 다니기 싫어서 집에서 샤워해요
    헬스장이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차타고 다녀요 ㅠㅠ

  • 12.
    '15.8.3 2:52 PM (182.209.xxx.121)

    용품 챙겨가는것도 귀찮고
    반신욕을 하기때문에 집에와서 씻어요.

  • 13. 음음음음음
    '15.8.3 3:11 PM (59.15.xxx.50)

    엉덩이에 심한 화상자국인 분도 샤워하고 가더라고요.그리고 100키로 나가시는 분도 샤워하고요.본인만 의식하지 다른 사람들은 그냥 관심도 없어요.

  • 14. 저요
    '15.8.3 3:33 PM (220.121.xxx.116)

    핼스장 샤워장 더러워서 사용안해요
    헬스장이 집 앞이고 운동복은 개인 운동복이구요
    운동복 재질이 면이 아니라 드라이핏(기능성)이면 땀에 젖어있지않고 바로 마르고 시원해서 집에 오는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찝찝하지 않아요

  • 15. 저도
    '15.8.3 3:36 PM (125.130.xxx.249)

    30대초 몇년 에어로빅. 헬스 할때 집에 가서 샤워했어요..

    여자들 어찌나 말이 많으지... 남 몸 힐끗힐끗 보는것도 싫코.

    그땐 나만 그러는거 같았는데..

    댓글 보니 그런 분 많아서 위안 되네요.

  • 16. ...
    '15.8.3 3:53 PM (211.172.xxx.248)

    헬스장 운동복도 싫고, 샤워장도 싫어요. 걸어 올 수 있는 거리면 집에 와서 씻는게 훨씬 좋아요.
    아예 샤워장 없고 운동복도 안 주면서 저렴하고 가까운 곳 등록했는데..
    이런 곳은 운동기구가 좀 적은게 흠이죠.

  • 17. ...
    '15.8.3 4:00 PM (180.229.xxx.175)

    근데 안씻고 다닌다고 헬쓰장 일진 할머니들 지나가듯
    한마디 하시네요...
    네~할머니들때문에 더 샤워장 들어가기 싫어요...
    왜 기저귀처럼 타월은 두르고 앉아 알몸으로 떠들고 계시는지...아주 식겁해서 바로 골프채들어가는 큰사이즈 라커 대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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