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5-08-03 14:11:26

저는 지방에 사니까 이런건 그냥 꿈에서나 가능한일이지만..ㅋㅋ

서울.경기도쪽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잖아요..

연예인이랑 같은 교회나 성당을 같이 교인으로 다닐수도 있고 아니면 애들 학부모로

학부모로 만나면 그렇게 많이 만날것 같지만 않지만...학부모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아니면 옆집에 사는 이웃으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고..ㅋㅋ

그럴때 보통 아는척하나요..???ㅋㅋㅋ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교회 다닌다는데 갑자기 그 교회 같이

다니는 교인이 너무 부럽더라구요..교회 같은데는 그래도 꽤 오랫동안  같은교회에 다닐것 같으니

마주쳐도 그래도 여러번 마주칠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근데 보통. 이웃. 같은 종교. 학부모.. 이렇게 만났을때 보통 그들이랑 아는척 하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2:19 PM (175.125.xxx.172)

    저 앞집이 연예인 사는데요...
    그냥 이웃으로 아는체하는거죠..
    요즘 방송은 많이는 안나오던데 방송 한창 많이 할땐 후드티에 완전 고개숙이고 연예인티 엄청 내더니 요즘엔 서로 인사해요..
    그런데 그 연애인엄마가 남자 좀 소개시켜주라는데..인기는 없더라도 나름 이름알려진 연예인인데 어떤 남자를 소개해야 하는건지...대략난감이에요..

  • 2. 수엄마
    '15.8.3 2:38 PM (125.131.xxx.51)

    전 학부모로 여럿 만나 봤어요. 같이 발룬티어도 하고.. 연예인 티 않내고.. 좋던데요...
    그냥 연예인이든 아니든.. 다 학부모이고.. 애 엄마 이더라구요~

  • 3.
    '15.8.3 2:45 PM (183.98.xxx.33)

    공립 보내는 동네 영화배우 황정민씨 그냥 막 돌아다니셔서 막 아는 분 만난양 하구요
    김 누구더라 간신 에 나온 한혜진 형부 도 한혜진 언니랑 쓰레빠 끌고 막 돌아다니니 그런갑다 하죠
    이사 간거 같은데 박해일도 후줄근히 동네 다녀요
    그냥 동네 사람 대하듯 하지요

  • 4. 발룬티어
    '15.8.3 2:59 PM (218.38.xxx.182)

    딴지거는 것 같아서 죄송도 한데요 저는 다같이 영어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그룹에서나 쓰지 이렇게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곳에서 한국어중에 단어하나 쓰는거 좀 그렇더라고요.. 교포라서 그러시다면.. 정확치도 않게 한글로 발음적은 것이 좀 웃기기도 하고요

  • 5. ..
    '15.8.3 3:24 PM (119.194.xxx.70)

    연예인티 엄청 내는 이웃이 있어서 우스웠던 기억이 나네요 소아과올 때도 얼굴 반 가리는 선글쓰고 대기시간 2시간인데도 오자마자 먼저 진료보더라는..

  • 6. 도레미
    '15.8.3 5:20 PM (175.196.xxx.203)

    저 예~전에 성당 다닐때 원로가수 한분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곳이었거든요
    하루는 계단에서 내려오시는 그 분을 제 남편이 보고 반갑게 인사드렸어요 ㅎㅎ
    티비에서 많이 보니까 남편이 보기에 아는분이라 착각했었나봐요
    실제로는 멀리서만 뵙고 가까이는 처음 뵈는 분이었거든요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더라구요
    실제로 뵈면 그냥 옆집 할아버지같은 느낌이었어요

  • 7. 호야맘
    '15.8.3 6:51 PM (125.177.xxx.191)

    저희 성당엔 김태희씨 다니는데....
    미사 시작할때 들어왔다가 끝날때 바로 나가서 아는척하기도 ㅎㅎ
    아는척하면 좀 불편해 하는것 같아요
    대놓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본듯만듯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25 젊은시절의 꿈을 자주 꿉니다 .. 왜 이런걸까요 .. 1 as 2015/08/04 822
469824 콩잎 김치 어떤맛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17 2015/08/04 2,762
469823 광화문에 초1여아들이 할 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소미 2015/08/04 826
469822 일본 북해도 여행 어떤가요? 7 무더위 2015/08/04 2,738
469821 계속 흐린날 아님 비오고 맑은날은 언제? 경기남부 2015/08/04 352
469820 강레오 에드워드권은 이제 확 갔나요? 22 어쩌다 2015/08/04 22,389
469819 “백혈병 공익법인, 해법 될 수 없어” 삼성전자, 조정위 권고안.. 세우실 2015/08/04 542
469818 2,30년전 배우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00 2015/08/04 1,890
469817 국내 호텔 패키지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1 여행 2015/08/04 1,357
469816 정리 잘하시는분들?? 10 머리아파요 2015/08/04 3,286
469815 34 이제 저도 좀 꾸미고 살려구요 5 예쁜엄마 2015/08/04 2,086
469814 자꾸만 천주교가 이단이래요. 40 이해불가 2015/08/04 4,424
469813 질염(칸디다성)은 산부인과고 뭐고 필요없습니다! 10 ... 2015/08/04 15,457
469812 강아지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어요 6 병원비무섭다.. 2015/08/04 1,927
469811 미카엘이 요리책 낸 거 있나요? 참맛 2015/08/04 538
469810 질염엔 유산균...맞는것 같아요 20 kim 2015/08/04 10,074
469809 검찰 출석한 권은희 의원, 김용판의 수사방해는 사실 3 부정대선 2015/08/04 1,240
469808 예전에 글 밑에 답글로 달려있던 글이 너무 주옥같았는데.. 7 글찾아요 2015/08/04 758
469807 아프리카 티비 3 ........ 2015/08/04 855
469806 분가할때 집사줬다는 시부모 18 ↖️그럼 이.. 2015/08/04 5,116
469805 실외기 없는 에어컨 쓰시는 분 계세요? 14 벽걸이 2015/08/04 4,694
469804 짬뽕 맛집(송파)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5/08/04 776
469803 뚱뚱해서 원피스 홈쇼핑서 신청하려는데 5 뚱뚱충격 2015/08/04 2,025
469802 크림을 바르는데 얼굴에 열이 오르면 안맞는건가요? 4 ?? 2015/08/04 988
469801 이 나이 먹고 깨달은 한 가지 진리 14 진리 2015/08/04 8,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