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5-08-03 14:11:26

저는 지방에 사니까 이런건 그냥 꿈에서나 가능한일이지만..ㅋㅋ

서울.경기도쪽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잖아요..

연예인이랑 같은 교회나 성당을 같이 교인으로 다닐수도 있고 아니면 애들 학부모로

학부모로 만나면 그렇게 많이 만날것 같지만 않지만...학부모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아니면 옆집에 사는 이웃으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고..ㅋㅋ

그럴때 보통 아는척하나요..???ㅋㅋㅋ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교회 다닌다는데 갑자기 그 교회 같이

다니는 교인이 너무 부럽더라구요..교회 같은데는 그래도 꽤 오랫동안  같은교회에 다닐것 같으니

마주쳐도 그래도 여러번 마주칠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근데 보통. 이웃. 같은 종교. 학부모.. 이렇게 만났을때 보통 그들이랑 아는척 하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2:19 PM (175.125.xxx.172)

    저 앞집이 연예인 사는데요...
    그냥 이웃으로 아는체하는거죠..
    요즘 방송은 많이는 안나오던데 방송 한창 많이 할땐 후드티에 완전 고개숙이고 연예인티 엄청 내더니 요즘엔 서로 인사해요..
    그런데 그 연애인엄마가 남자 좀 소개시켜주라는데..인기는 없더라도 나름 이름알려진 연예인인데 어떤 남자를 소개해야 하는건지...대략난감이에요..

  • 2. 수엄마
    '15.8.3 2:38 PM (125.131.xxx.51)

    전 학부모로 여럿 만나 봤어요. 같이 발룬티어도 하고.. 연예인 티 않내고.. 좋던데요...
    그냥 연예인이든 아니든.. 다 학부모이고.. 애 엄마 이더라구요~

  • 3.
    '15.8.3 2:45 PM (183.98.xxx.33)

    공립 보내는 동네 영화배우 황정민씨 그냥 막 돌아다니셔서 막 아는 분 만난양 하구요
    김 누구더라 간신 에 나온 한혜진 형부 도 한혜진 언니랑 쓰레빠 끌고 막 돌아다니니 그런갑다 하죠
    이사 간거 같은데 박해일도 후줄근히 동네 다녀요
    그냥 동네 사람 대하듯 하지요

  • 4. 발룬티어
    '15.8.3 2:59 PM (218.38.xxx.182)

    딴지거는 것 같아서 죄송도 한데요 저는 다같이 영어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그룹에서나 쓰지 이렇게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곳에서 한국어중에 단어하나 쓰는거 좀 그렇더라고요.. 교포라서 그러시다면.. 정확치도 않게 한글로 발음적은 것이 좀 웃기기도 하고요

  • 5. ..
    '15.8.3 3:24 PM (119.194.xxx.70)

    연예인티 엄청 내는 이웃이 있어서 우스웠던 기억이 나네요 소아과올 때도 얼굴 반 가리는 선글쓰고 대기시간 2시간인데도 오자마자 먼저 진료보더라는..

  • 6. 도레미
    '15.8.3 5:20 PM (175.196.xxx.203)

    저 예~전에 성당 다닐때 원로가수 한분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곳이었거든요
    하루는 계단에서 내려오시는 그 분을 제 남편이 보고 반갑게 인사드렸어요 ㅎㅎ
    티비에서 많이 보니까 남편이 보기에 아는분이라 착각했었나봐요
    실제로는 멀리서만 뵙고 가까이는 처음 뵈는 분이었거든요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더라구요
    실제로 뵈면 그냥 옆집 할아버지같은 느낌이었어요

  • 7. 호야맘
    '15.8.3 6:51 PM (125.177.xxx.191)

    저희 성당엔 김태희씨 다니는데....
    미사 시작할때 들어왔다가 끝날때 바로 나가서 아는척하기도 ㅎㅎ
    아는척하면 좀 불편해 하는것 같아요
    대놓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본듯만듯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222 또 지뢰폭발이네요 8 참맛 2015/08/26 3,776
476221 미국사는 한국인들 우울증 많이걸리나요? 6 미국 2015/08/26 2,354
476220 지하철의 명물인 델리만쥬가 사라진다네요.. 15 삐약이네 2015/08/26 5,994
476219 목동 아파트 고민이에요 ..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용 15 이사고민 2015/08/26 4,768
476218 행자부 정종섭이 또 사고 쳤네요. 7 사기 2015/08/26 2,144
476217 강용석, 도도맘 남편 조감독과 조감독 변호사 형사고소 37 홍콩갔네 2015/08/26 26,802
476216 결혼 날짜선택에 있어서 누구의 결정이 큰가요? 부모님? 아님 저.. 8 어쩌라고 2015/08/26 1,332
476215 양문이냐 4문이냐? 도와주세요 14 냉장고 2015/08/26 2,069
476214 영채는 왜 미국에 갔나요? 4 영애씨 2015/08/26 2,252
476213 냉장고 밥요...할때 넣는다는 식물성 기름... 10 코코넛오일 2015/08/26 1,970
476212 세월호 희생자 '어묵비하' 일베회원 항소심서도 실형 6 세우실 2015/08/26 900
476211 부부싸움,,이런상황..제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5 모르겠다 2015/08/26 1,631
476210 혈압 재보니 높은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혈압 2015/08/26 2,154
476209 각종 채소랑 돼지고기 같이 쪄서 먹으면 어떨까요 1 요리 2015/08/26 799
476208 보리건빵을 먹는데..(뭐 드시고 있는분은 패쓰) 6 .. 2015/08/26 770
476207 비빔면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는거 아세요? 13 .. 2015/08/26 7,988
476206 CBS 박재홍의 뉴스쇼...김규완의 눈 8.26 4 진정하고.... 2015/08/26 698
476205 돌잔치 축의금 문의요~ 3 돌잔치헝 2015/08/26 1,451
476204 근데 요즘 셀카 찍을때 왜 입을 오리 처럼 내밀고 찍나요? 그.. 13 셔리 2015/08/26 3,456
476203 초등2학년애들은 다 그런가요? 2 초딩부모 2015/08/26 1,106
476202 내가 잘 모르겠어서. . 라는 표현이 맞나요? 라떼가득 2015/08/26 437
476201 직장에서 할 일 없이 노는 것도 정말 괴롭네요. 10 비찜이 2015/08/26 9,922
476200 출산후 6개월 넘었는데 아랫배가 아파요 1 글쓴이 2015/08/26 1,885
476199 요즘 주식 사신 분들 많나요? 9 이제.. 2015/08/26 2,903
476198 아이들 2g폰 요금 적게 나오는 방법없나요? 8 핸드폰 요금.. 2015/08/26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