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5-08-03 13:53:14

이번  휴가중에  생긴일입니다

리조트에 딸린  한식당이었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서인지

한사람도  없었어요

 

버섯전골을  시켜서 먹고 있는데 

파리가  주변을 멤돌고  있어서

빨리  먹고 일어날려고  손으로  날리면서  먹고 있었어요

 

전면 이  유리로된  식당이었는데 밖에서

주인인지  아주머니가

제행동을보고  파리채를  가져오더니

제  등짝을  내려치더라고요

 

밥먹다가  날벼락을  맞고  깜짝놀라서

일어서서  뭐하시는거냐고  항의했더니

제 반응에  당황하신거  같더라고요

 

밥맛이 떨어져서  계산할려고  카드  내밀었더니

미안하다고  극구  카드를  받지않았어요

지금은  그곳을 떠났지만 이십년을  살아서 

기본적인  지역정서가  저도  깔려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났습니다

 

그  리조트가  지방이라서 고객응대가  크게  불편하진않았지만

서비스가   그저그랬어요

프론트에  말해봤자  그러냐고  그러고  말겄같아서 

그냥 왔어요

이런일이  일반적이진 않죠 ?

 

 

 

 

IP : 122.35.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1:54 PM (119.197.xxx.61)

    파리에 너무 집중하셨나봐요

  • 2. ㅇㅇㅇ
    '15.8.3 2:04 PM (211.237.xxx.35)

    그분의 의도는 뭐 원글님 불편을 줄여주려고 한것 같은데
    센스가 없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826 남편친구 만날때 부인이 따라가나요? 27 ..... 2015/08/03 4,294
468825 배나온 남자 ..래쉬가드 보기 안좋을까요? 7 살아살아~ 2015/08/03 19,075
468824 곤약은 어떻게 요리하든 맛없나요? 12 고민 2015/08/03 2,261
468823 옆집에서 개를 묶어두고 밥도 안주고 새끼낳으면 잡아먹어요 ㅜㅜ 25 행복한삶 2015/08/03 4,085
468822 제주 아쿠아플래닛 대실망입니다. 10 실망한사람 2015/08/03 5,199
468821 1등급 에어컨 효율 어때요? 4 승짱 2015/08/03 1,366
468820 헐~ 한나라당부터 새누리당의 섹스스캔들 일지 참맛 2015/08/03 688
468819 2문장 영작 좀 봐주시겠어요 3 궁금 2015/08/03 463
468818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70
468817 교만한 마음을 버리도록 하자 - 이인강 1 쿡쿡쿡828.. 2015/08/03 3,979
468816 암살 300만 관객 돌파 뉴스 보고 반신반의 하고 봤는데 18 ㅇㅇ 2015/08/03 4,393
468815 이정재 목소리 근사하네요 14 .. 2015/08/03 4,683
468814 신촌 연대 세브란스 교정 교정 2015/08/03 1,105
468813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요 몇년간 익지를 않아요 ㅠ 1 아모르파티 2015/08/03 884
468812 하지정맥은 아닌데, 오후됨 다리 붓는거, 한약 괜찮을까요 사랑이 2015/08/03 572
468811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621
468810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48
468809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34
468808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613
468807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2,030
468806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54
468805 롯지팬 사용법 문의 ㅠ,ㅠ 6 커피향기 2015/08/03 3,521
468804 휴대폰 이어폰이 고장나서.. 1 이어폰 2015/08/03 707
468803 면생리대 경험담좀 주세요. 23 엄마맘 2015/08/03 3,763
468802 허물없이 가까운 친구사이라도 배려는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6 상심 2015/08/03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