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간신히 들어갔다 간신히 졸업하는 것과 다른 대학 장학생으로 다니고 졸업

정말 몰라서 물어요 조회수 : 4,736
작성일 : 2015-08-03 13:39:58

서울대 간신히 들어갔다 간신히 졸업하는 것과 다른 대학 장학생으로 다니고 졸업하는 것 중에 뭐가 더 좋은건가요?

물론 다른 대학이라는 대학들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서울 시내에 웬만큼 이름 알려져 있는 대학들이요..

아니면 연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런 대학들이라고 치면요...

정말 제 판단으로는 모르겠어서 여쭤 봅니다

IP : 125.131.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w맘마미
    '15.8.3 1:41 PM (220.117.xxx.213)

    당연히 서울대,

  • 2.
    '15.8.3 1:41 PM (182.209.xxx.121)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서울대요

  • 3. ㅡㅡㅡ
    '15.8.3 1:43 PM (14.39.xxx.201)

    서울대도 간신히면 연고대도 간신히겠죠
    그사람들 종이한장 차이로 갈립니다

  • 4. 서울대요
    '15.8.3 1:47 PM (112.154.xxx.217)

    어차피 찍혀서 남는건 졸업여부와 학교이름이니까요. 학점은.. 보긴해도 학교이름이 상쇄해줄거같네요.

  • 5. ㅇㅇ
    '15.8.3 1:49 PM (203.170.xxx.5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다보면 그 사람이 서울대 간신히 들어가서 간신히 졸업했는지, 타대학 탑으로 장학금 받으며 다녔는지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씁니다. 그냥 학교 이름만 남는거지요. 그런데 서울대 간신히~ 인 사람이 위에 열거한 대학 여유있게 장학금 타고 다닐 정도로 차이는 안나요.

  • 6. ㅊㅊ
    '15.8.3 1:53 PM (183.99.xxx.80)

    밖에있는사람이 성적을 모르니. 서울대 브랜드만 생각하지 그사람 성적까진 신경안쓰죠~

  • 7. ...
    '15.8.3 1:55 PM (220.76.xxx.234)

    본인의 만족도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넉넉히 들어가서 간신히 졸업한 사람도 있겠고
    공부머리 일머리 다르다는 말처럼
    장학생입학 졸업해도 사회생활 어려울수도 있고..

  • 8. 루라라라랑
    '15.8.3 2:07 PM (1.238.xxx.183)

    음 저도 저 위의 학교들 중 하나 졸업했는데 단순히 생각하면 당연 서울대같은데요, 극단적으로그 반대케이스라면 저 정도 학교 + 살짝 아래; 학교에 교수 제의 받고 학교 옮긴 사람들 좀 아는데 그정도되면 서울대 포기하고 갈만하죠 ㅋㅋ

  • 9. 간신히 들어갔다는게 ??
    '15.8.3 2:08 PM (110.8.xxx.83)

    서울대 입학 성적에 약간 달랑 달랑 해서 들어갔다 쳐도
    개인의 노력으로 들어가서 성적은 카바할수 있어요
    일단 꼴찌라도 들어간거 자체가 어려운 거니까
    그런데 성적이 절대 서울대 들어갈 성적이 아닌데 무슨 신기한 전형으로
    겨우 중간급 들어가는게 당연하고 다른 재능도 평범한 사람이 들어갔다면
    들어가서 내내 천재들이 치어서 공부 힘들고 성적 내기 힘들고
    무슨 추천이든 뭐든 ..쟤는 서울대 어찌 들어온거냐 한다면 게다가 그사람 자체도 기가 죽고
    패기가 없다면
    서울대 이름 쓸일이 별로일 거예요
    거기에 문과 라면 ......
    어찌어찌 들어가 자기 전공으로 취업 못하고
    고시니 뭐니 준비는 하는데 약간 모자라게 달랑 달랑 떨어지고
    면접에선 절대 좋은 소리 나오지 않는..자기 스펙이서 서울대 빼면 남는것 없는
    사람들 그냥 시험 준비만 하다 청춘보내는 사람도 생각보다 꽤 있어요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가던 자기가 앞날을 헤쳐 나가겠다는 열정과 의지가 필요하죠

  • 10. .......
    '15.8.3 2:08 PM (182.221.xxx.57)

    입학 ,졸업만 본다면 서울대지만...
    나중에 무엇을 어디서 얼마나 성취하고 있는냐에 따라 다르겠죠.
    서울대 나온들 백수로 방바닥 긁고 있는 것보다는 다른대학 나와 우뚝 서있다면 당연 후자지요...

  • 11.
    '15.8.3 2:12 PM (119.14.xxx.20)

    연고면 sky라 묶으니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듯 싶고, 성대는 좀 뜬금없고요.

    아, 성대도 좋은 물론 학교죠.
    그런데, 보통은 문과면 서강대, 이공계면 한양대가 그 다음으로 나와야 일반적이지 않나 싶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경우의 수가 천차만별이라 또 단언할 순 없죠.
    삼십년쯤 전에 제 친구가 서울대 문과 비교적 안정권이었으나 그냥 당시 속칭 삼국대라 불리던 곳 중 법대 4년 장학생+@ 받고 진학했어요.

    주변에서 더 아까워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서울대를 갔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학업을 이어갔을 텐데 당시엔 어려서 그게 최선이다 생각했던 거였겠죠.

    하지만, 누구보다 당사자가 즐겁게 다녔고 졸업후 아주 잘 됐었어요.
    그러면 된 거 아닌가 싶어요.

  • 12. ...
    '15.8.3 2:16 PM (116.33.xxx.3)

    성격이나 태도 따라 다르겠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는 일에 따라서도 다를테고요.

  • 13. ㅁㅇㄹ
    '15.8.3 2:42 PM (218.37.xxx.94)

    당근 서울대요.

  • 14. 무조건 서울대
    '15.8.3 2:49 PM (175.125.xxx.48)

    무조건 서울대임.
    졸업하면 남는 것은 대학이름밖에 없음.
    사회에선 그 사람이 거기서 장학생이었건 열등생이었건 관심없고, 물어보지도 않으며, 말할 일도 없음.
    다른 대학도 아니고 서울대와 고민이라면 무조건 서울대임!!
    서울대는 이름만으로도 넘사벽 스펙임.

  • 15. 맨날 어디 다니면서
    '15.8.3 5:36 PM (124.199.xxx.248)

    내가 비록 여기 나왔어도 장학생이었어요 라고 말하고 다닐건가요?

  • 16. 서울대..
    '15.8.3 5:44 PM (211.202.xxx.120)

    당연 서울대죠.
    물론 서울대 낮은 과와, 연고대 최상위권 과라면 약간 고민좀 되겠지만, 그게 아닌바에야 당연 서울대죠.
    고민할 거리도 아닙니다.

  • 17. ...
    '15.8.3 6:41 PM (86.130.xxx.52)

    서울대는 장학금혜택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일단 등록금도 싸고 네임벨류도 좋고 장학금혜택도 많아서 기회가 많다고 들었어요. 무조건 서울대죠.

  • 18. ...
    '15.8.3 6:42 PM (86.130.xxx.52)

    과야 복수전공해도 되지않나요???

  • 19. ...
    '15.8.3 6:46 PM (39.7.xxx.10)

    당연히 서울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20 유채나물이랑 맛이 비슷한 나물이 뭔가요? 4 ... 2015/08/24 992
475719 거지같은 공기업 조직 문화... 5 2015/08/24 4,767
475718 동반자&경쟁자 3 허무 2015/08/24 562
475717 만두가 나쁘다 많이 9 에구 2015/08/24 3,624
475716 해외나갔다가 따로 들어올경우? 3 비행기표 2015/08/24 981
475715 제 친정엄마 증상 좀 봐주세요. 3 사과 2015/08/24 2,050
475714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5 49대 2015/08/24 1,422
475713 전 좋아하는 분이 절 싫어해요....이성문제아님 5 .... 2015/08/24 1,844
475712 이번 추석 9월 26일부터인데 반팔 or 긴팔 3 궁금 2015/08/24 2,980
475711 껌 씹는 소리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6 ㅇㅇㅇ 2015/08/24 3,952
475710 지금 세계증시 미쳤어요 ㄷ ㄷ ㄷ 16 후덜덜 2015/08/24 20,084
475709 지금집밥하늣데요 가지만두 6 모모 2015/08/24 2,082
475708 세월호49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7 bluebe.. 2015/08/24 320
475707 30대 중후반 괜찮은 쇼핑몰 추천 부탁드립니다. 27 .. 2015/08/24 6,528
475706 다진생강 왜이렇게 비싸죠? 싼데 아시는분? 4 급질문 2015/08/24 1,357
475705 입술 붓기 빨리 빼는법 아세요? 2 아들아 2015/08/24 6,959
475704 아이폰6냐 갤럭시엣지냐 3 ㅡㅡㅡㅡ 2015/08/24 1,460
475703 그랜드백화점 좋은데 망할까봐 걱정임 ㅠ 8 일산 2015/08/24 4,121
475702 장어곰국은 갯장어, 민물장어 중 어느걸로 하면 좋을까요?? 5 ㅏㅏ 2015/08/24 1,764
475701 경력직으로 오면 직급이 없어도 상사 인가요? 5 RRR 2015/08/24 1,374
475700 아기옷 짝퉁 카피옷 4 바부 2015/08/24 3,241
475699 테라스 하우스 보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거 로망이면서 남이하면 .. 4 2015/08/24 5,039
475698 레이저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2 피부미인 2015/08/24 2,789
475697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1 갈등 2015/08/24 574
475696 외국인 남편 두신분들 황당 경험담 공유해봐요 34 경험 2015/08/24 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