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냄비 사용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강땡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5-08-03 13:16:52

롯*라는 브랜드의 무쇠냄비를 선물받았는데 무거워서 사용 안하고 있다가 어제 처음 김치찜 해먹느라 사용해봤는데 음식이 왠지 맛있더라구요.

처음에 길들이기 해서 써야한다길래 굽는 도중에 열기가 아까워서 쥐포 한장 살짝 구워봤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네요~

오호 이건 물건이다 싶어서 이런 저런 요리 해먹어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근데 사용후에 씻어서 말리는 도중에 보니 금새 녹이 슬어버리네요...

사용하고 매번 기름 발라서 길들이기를 해야하나요?

처음 사용해보는 물건이라 잘 알고 쓰고 싶어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잘 사용하는 팁이랑 주의사항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런 요리 해먹어보니 맛있더라~ 하는 요리도 추천 좀 해주세용~~~

 

댓글 다신 분들 다들 복 받으세요~

 

 

IP : 203.23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5.8.3 1:41 PM (221.148.xxx.46)

    롯지몰에 가면 무쇠길들이법 자세히 나왔어요..그대로 하시면되고
    첨에 할때는 볶음밥이나 삼겹살등 기름기 많은 음식해먹어야지 그게 코팅처럼되서 반들반들해요..
    씻을때도 절대 찬물쓰면안되고 뜨거운물로만 씻으라고 나와있어요..
    그렇게 뜨거운물에 헹군다음 불에 바짝말려서 기름칠해야 다음에 쓸때 번들번들하니 달라붙지않아요..
    음식은 여기에 하면 대체적으로 다 맛있어요.. 수세미는 롯지몰에서 파는거 있는데 그거 절대로사지마세요..가격도만원이나한게 완전 불량.. 레데커같은데서 무쇠전용사다가 쓰세요..

  • 2. ...
    '15.8.3 1:42 PM (39.121.xxx.99)

    길들이기는 안하셔도 되구요 씻어서 바로 약불에 말려야해요
    물기가 마르면 키친타올에 식용유 살짝 발라서 팬을 닦아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 3. 닦기만
    '15.8.3 2:55 PM (175.194.xxx.161)

    기름을 바르기만 하면 나중에 산패되서 끈적입니다.
    1. 부침개처럼 기름을 많이 쓰는 요리를 했을 때는
    따뜻한 물로 헹궈서 약불에 말린다.

    2. 기타 볶음이나 다른 요리를 했을 때는
    씻어서 약불에 말려보고 팬이 기름기가 없이 푸석푸석하다는 느낌이 있으면
    팬 안쪽에 기름을 살짝 바른후 중불로 연기가 날때까지 태워준다...
    면이나 종이타월로 문질러 봤을 때 매끈할 때까지 태워준다... 끈적이면 안됨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 4. 닦기만
    '15.8.3 2:56 PM (175.194.xxx.161)

    이렇게 오래 쓰시면 팬이 새까만 색이면서 반들반들 은은한 윤기가 난답니다.

  • 5. 또마띠또
    '15.8.3 3:21 PM (112.151.xxx.71)

    무쇠팬에 전 부쳐먹으면 진짜 신세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87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264
526586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813
526585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86
526584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1,021
526583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66
526582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4,083
526581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297
526580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93
526579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97
526578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87
526577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624
526576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170
526575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350
526574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95
526573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97
526572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172
526571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720
526570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478
526569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83
526568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660
526567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483
526566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748
526565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350
526564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778
526563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