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결혼 10년에 모을 수 있는 최대치

... 조회수 : 5,668
작성일 : 2015-08-03 13:12:52
보통 일반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 남편이 받아온 돈을 무지하게 아끼고 아껴 모을 수 있는 돈의 최대치는 결혼 10주년에 3억인것 같아요.

그냥 제 기준에서요.

부동산 시세 차익이니 주식이니 그런 재테크 제외한 순수 저축으로 모은 돈이요.

1년에 대충 3천씩 모으려면 대충 한 달에 250 내외로 모아야 하는데 그 돈도 정말 아껴야 남거든요.

신혼때는 월급이 워낙 적어 돈 모으는것도 꽤 더뎠었네요.

저는 알뜰하게 모으고 똑똑하게 살림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너무 가혹하네요.





IP : 222.64.xxx.2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5.8.3 1:15 PM (203.74.xxx.2)

    대단하네요

  • 2. ㅁㅁ
    '15.8.3 1:15 PM (155.230.xxx.211)

    10년 3억 모으고 우울하다고 글 올리신 거라구요?

  • 3. ...
    '15.8.3 1:19 PM (119.67.xxx.194)

    외벌이 한달 250도 안되는 사람은 어쩌나요
    한달에 250씩 저축하는 사람이 우울감이라니.....
    많이 우울하세요.

  • 4. ㅋㅌㅊㅍ
    '15.8.3 1:20 PM (175.210.xxx.184)

    겨우 3억 모으셨으니 우울하시겠네요 취업좀 하세요 우울해하디마시고

  • 5. 。。
    '15.8.3 1:24 PM (114.93.xxx.123)

    어머...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 비아냥의 댓글들..
    서울 집값때문에 이런 기분 들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6. 1001
    '15.8.3 1:29 PM (116.127.xxx.162)

    남편분 월급이 얼만데요? 아이들은 있나요? 어제 다른 분들 글 보니까 애들 고등학생 되면 모을 수 있는 돈이 더 줄어든다 하더라구요. 모을 수 있을때 바짝 모아야 할듯요

  • 7. ...
    '15.8.3 1:31 PM (211.244.xxx.147)

    그렇긴 해요
    요즘은 절약해서 돈 모으는 시대는 아닌거같아요

    저렇게 하기까진 쥐어짜듯 살아야하는데
    요즘은 소비시대라 비교 당하긴 해요


    그렇다고 절약안하고 적당히 살자니
    딱히 능력도 없고 나이들수록 점점 겁나고..

    저두 요즘 앞으로 어캐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 8. ..
    '15.8.3 1:34 PM (218.159.xxx.70)

    결혼 10년에 저흰 빚이...ㅜㅜ

  • 9. 보면
    '15.8.3 1:48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맞벌이들보다 전업들이 저축이 적네, 집이 작네, 불만이 많더군요.

  • 10. ...
    '15.8.3 1:56 PM (114.93.xxx.123)

    절약해서 돈 모으는 시대는 정녕 아닐까요.
    이제 다른 곳으로 눈 돌려 공부도 하고 투자도 하고 해야할까봐요.

    그런데 이상한 덧글 진짜 많네요.
    전 프리랜서라 그냥 외벌이라고 적었는데 맞벌이와 전업을 나누는 저 이분법은 뭔지..

  • 11. ..
    '15.8.3 2:22 PM (114.93.xxx.123)

    82가 예전엔 이렇지 않았어요.
    각자 기준으로 쓴 글에 자기 형편 투영하면서 원글 깎아내리고 비아냥 거리는 이런 분위기는 익숙치 않은데요?
    앞으로도 적응하기 힘들듯..

  • 12. ..
    '15.8.3 2:24 PM (114.93.xxx.123)

    요즘 이상한 사람들 왜이리 많은건지원....
    못된것들 너무 많아요!!!

  • 13. ??
    '15.8.3 2:41 PM (125.129.xxx.29)

    덧글 왜 이래요?
    10년 3억이 무슨 그렇게 막 비아냥거리고 질투 부를 만큼인가요? 현실적인 액수 같은데요.
    다른 글에 보면 맨날 연봉 1억이네 집이 얼마네 이러고 자랑 덧글만 줄줄이더니, 그분들 다 어디 갔나 몰라...

  • 14. holly
    '15.8.3 4:52 PM (203.228.xxx.3)

    10년에 3억이면 것도 외벌이로,,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맞죠..그걸모르고 신세한탄으로 글을올리면 평균이나 평균이하인사람은 화나죠

  • 15. dd
    '15.8.3 5:32 PM (1.239.xxx.209)

    에고 겨우 3억이라니.. 취업이라도 해서 보탬이 되세요 그리고 이상하고 못된것들이 많다는데 거울 좀 보세요

  • 16. 왕초보
    '15.8.3 5:48 PM (222.113.xxx.231)

    못된것들이라고요? 원글님도 못되셨어요.

  • 17. 에고..
    '15.8.3 6:19 PM (114.93.xxx.123)

    글 하나 올렸는데 기분이 좀...
    82가 언제 이렇게 됐을까....
    그래도 탈퇴 안할래요. 좋은 분들도 많아서..

  • 18. ㅋㅋ
    '15.8.3 6:48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돈 없다고 징징대는 글에 너도 나가 돈벌라고 하면 다 지는 프리랜서래.
    한심한 것들.

  • 19. ....
    '15.8.3 9:10 PM (210.97.xxx.146)

    이상한건 원글님이에요
    벌이 전혀 없는 전업인것처럼 외벌이 저축이 어쩌네하고 글 써놓고
    비난글 올라오니 돈 벌고 있는 프리랜서라고 해요
    그리고 82가 맞긴하네요 10년에 3억이 무슨 현실적인 금액이에요

  • 20. ...
    '15.8.3 10:02 PM (99.226.xxx.32)

    저희도 비슷한 상황, 주변이 잘살면 이것저것 좀 비교되어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그래도 저희집보고도 부럽다는 사람이 있는만큼 위만보지 말고 아래도 보고 살려고 해요. 그리고 절약은 하되 약간 여유를 가질 필요도 있는것 같어요. 일 이주씩 해외 여행은 못가도 몇일 가까운데라도 놀러 다니고 하면서 나름 즐겁게 재밋게 살면서 너무 돈에 목숨걸지 않고 살려고 해요. 아끼던 습관이 있어서 그래봤자 많은돈 안들거든요.힘내자구요

  • 21. ...
    '15.8.4 2:38 AM (114.93.xxx.123)

    3억 모았다고 하니까 왜이리 바르르 떠는 것들이 많아.
    모아둔거 적어서 질투나면 너나 나가서 일하라고.
    난 돈 안벌어도 알아서 잘 모으니까. 미친것들.

  • 22. 어휴
    '15.8.4 3:39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었구나.

  • 23. ..
    '15.8.17 10:57 PM (114.93.xxx.108) - 삭제된댓글

    그래 니가 미친년이었구나.

  • 24. ..
    '15.8.17 10:58 PM (114.93.xxx.108)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미친년하고 댓글 놀이를 다하네. ㅎㅎㅎㅎ

  • 25. ..
    '15.8.17 11:05 PM (114.93.xxx.108) - 삭제된댓글

    223.62.38

    ㅎㅎㅎ 인간이냐?

  • 26. ....
    '16.5.22 6:37 PM (124.78.xxx.212) - 삭제된댓글

    223.62.38 니 년은 용서가 안된다. 개같은년.

  • 27. ....
    '16.5.22 6:39 PM (124.78.xxx.212)

    223.62.38

  • 28. ....,
    '17.9.13 2:00 AM (101.224.xxx.59) - 삭제된댓글

    개쌍년이 뒤질라고,
    223.62.3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25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차 끌고가기 어려울까요 3 davido.. 2015/10/05 1,918
487324 50전후분들 쇼핑 7 쇼핑 2015/10/05 2,164
487323 김무성 "우리 학생들이 왜 北주체사상 배워야 하나&qu.. 6 샬랄라 2015/10/05 907
487322 서유럽 홈쇼핑 상품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6 사슴 2015/10/05 2,066
487321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궁금해요~ 6 ㅇㅇ 2015/10/05 2,940
487320 별거중인 남편의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체납... 2 ... 2015/10/05 2,593
487319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말라' 충암고, 급식비 4억 빼돌려.. 2 참맛 2015/10/05 635
487318 남자 겨울패딩 어디서 싸게 구입 가능 한지요 1 겨울패딩 2015/10/05 696
487317 효성그룹 비자금 방송타자..포털검색순위에 전효성 몸매 포털검색조작.. 2015/10/05 931
487316 신발장 위에 놓을 장? 추천해주실래요? 공간활용 2015/10/05 427
487315 폐경기 여성분들 주로 무슨 운동으로 건강 지키시나요? 3 운동 2015/10/05 1,984
487314 딸들 먹방시켜주려고 여행 다녀왔어요. 12 여수, 순천.. 2015/10/05 4,077
487313 핸드폰 게임밖애 모르는 중딩 아들 넘 미워요 3 .. 2015/10/05 1,040
487312 담요~ 극세사 2015/10/05 384
487311 남편의 실직을 대하는 자세 3 gg 2015/10/05 2,647
487310 국정원의 KTL ‘댓글부대’ 개입 의혹 규명하라 샬랄라 2015/10/05 404
487309 [기자메모] 국정원 기밀 흘리고 말 바꾸는김만복 전 원장의 ‘가.. 세우실 2015/10/05 465
487308 양도세 잘아시는분 1 지나가는 2015/10/05 762
487307 파티션 2015/10/05 679
487306 정말 어른스럽고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시는분... 16 123 2015/10/05 2,770
487305 영어회화학원 등록 하려는데 정원이 많으면요 2015/10/05 544
487304 소금물로 좌욕하니 개운하고 좋은데 혹시 이거 문제 될까요? 1 혹시 2015/10/05 4,603
487303 강석우씨 별로에요.. (라디오) 13 93.9 2015/10/05 4,264
487302 허물없이 수다 떨 누군가가 아무도 없다는 걸 느꼈어요. 2 막상 2015/10/05 1,110
487301 나이가 들으니 너무 안예뻐요.. 제자신이. 13 40대 중후.. 2015/10/05 1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