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디스크로 아프신경우.. 어디로 가야 시행착오없이..

허리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5-08-03 12:57:54
제대로 가는걸까요?
친정 아버지가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불편하시다면서 신문광고 볼때마다 들썩이십니다.
섣불리가서 수술하잘까봐 어디 덥석 가자고도 못하고 있는데요.
어디로가야 수술 안하고 시간낭비 돈낭비 몸고생 안하고 제대로 나을 수 있을까요?
정보의 홍수 속 믿을건 광고성 없는 님들의 소중한 경험담이네요..
IP : 39.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5.8.3 1:15 PM (27.124.xxx.171)

    허리전문병원은 무조건 비싼시술 또는 수술을 권하더군요
    같은 mri cd들고 대학병원가보니 수술은 마지막선택이고 시술은 말이좋아시술이지 진통제주사나 마찬가지라고 했어요
    엔간하면 허리근력운동이나 걷기해서 더이상 나빠지지않게 하라그러더군요
    물론 제경우는 디스크초기라 그랬어요
    저는 허리전문으로 유명한 병원은 가지말라고하고싶어요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2. 대학병원222
    '15.8.3 1:22 PM (1.233.xxx.111)

    허리전문병원은 절대로 가지마세요
    꼭 2차 이상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 3. 디스크 초기
    '15.8.3 1:30 PM (203.235.xxx.34)

    저 디스크 초기 진단 받았는데요,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통증때문에 꿈쩍 못하고 누워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수술 안하려고 하면 역시 운동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대신 꾸준히 계속 해야해요. 저 1년 정도 했더니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근데 그게 근육 강화하는 거라 운동 안하면 다시 아파요.

  • 4. ...
    '15.8.3 1:40 PM (220.76.xxx.234)

    누구나 시행착오없이 한번에 잘 낫고 싶지만 그런건 세상에 없는거 같구요
    ㅇ3-40대의 디스크와 어른들의 디스크, 상황이 너무 다양해서..
    전문병원에서 주사 한방으로 잘 낫는 사람도 있고
    풍선시술이니 이런 걸로 통증에서 해방되는 사람도 있고
    이 병원 저병원다니다가 시간이 흘러서인지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알수 없어요
    두달 고생한 시어머니 통증으로 수술받고자 했는데
    두달 다니던 병원 관두고 다른 병원 옮겨서 괜찮아지셨어요
    2-년정도 지나서 재발했고 또 뭔 주사 맞으시니 괜찮으세요
    친정엄마는 주사도 싫다 수술도 싫다 병원만 여기저기 대학병원까지 안간데가 없는데
    결국 참고 지내시네요
    동네 3-40대 엄마들은 대체로 급성통증일때는 입원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수술은 웬만해선 안하고 다들 운동으로 나아지던데
    어른들은 좀 다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15 집에 있는 카놀라유 버려야 할까요 3 치즈생쥐 2016/01/02 3,564
514714 사운드오브뮤직 끝에 어떻게 된건가요? 7 굴욕협상 2016/01/02 2,312
514713 살짝튀긴 새똥님블로그 1 수현 2016/01/02 3,382
514712 부담스러운 편의점 아저씨 16 mmm 2016/01/02 6,471
514711 어떤애와 같은반이 안되게 해 달라고 부탁하려면 13 중학교 2016/01/02 3,653
514710 보일러 몇 도로 맞춰 놓고 사시나요 44 . 2016/01/02 8,924
514709 잠이 안오네여.. 12 하늘 2016/01/02 1,573
514708 인천 송도 가구당 소득이 강남보다 높다는 통계, 이거 믿을수 있.. 14 마법가 2016/01/02 5,490
514707 몸의 털 나이 들어도 검게 유지하는 법 있을까요? 9 가나요? 2016/01/02 3,551
514706 30대 비정규직 사윗감, 결혼시켜도 될까요? 47 혼사고민 2016/01/02 8,889
514705 남편의반찬투정 13 삼시세끼 2016/01/02 2,599
514704 개밥주는남자에 나오는 개들 너무 귀엽네요 ㅜㅜ 6 .. 2016/01/02 2,661
514703 키냐, 공부냐... 그것이 문제ㅠㅠ 33 야밤의 고민.. 2016/01/02 4,952
514702 초1아들...숙제,공부를 너무 싫어해요 6 엄마 2016/01/02 1,617
514701 꿀.. 어디서 사 드세요? 2 ,, 2016/01/02 1,065
514700 통신사 포인트 카드 새해 되면 번호가 바뀌나요? 1 ^^ 2016/01/02 892
514699 아이들은 엄마머릴 닮는다? 49 .. 2016/01/02 10,085
514698 나이드니..배란통이요.. 9 ㅠ.ㅠ 2016/01/02 3,912
514697 대형마트 실내온도 5 Q 2016/01/02 1,345
514696 애슐리도 스테이크 남은거 포장해주나요? 1 기념일스테이.. 2016/01/01 1,334
514695 이 브랜드 혹시알수있을까요 3 2016/01/01 976
514694 나약한 남편, 시부모님께 하소연해도 될까요? 18 새해 2016/01/01 3,915
514693 자궁경부암의 전단계는 뭔가요? 14 궁금이 2016/01/01 7,243
514692 마른오징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팁 가르쳐 드릴께요 10 야밤에 맥주.. 2016/01/01 4,472
514691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리스트 2016년 1월 1일까지.. 탱자 2016/01/01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