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디스크로 아프신경우.. 어디로 가야 시행착오없이..

허리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5-08-03 12:57:54
제대로 가는걸까요?
친정 아버지가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불편하시다면서 신문광고 볼때마다 들썩이십니다.
섣불리가서 수술하잘까봐 어디 덥석 가자고도 못하고 있는데요.
어디로가야 수술 안하고 시간낭비 돈낭비 몸고생 안하고 제대로 나을 수 있을까요?
정보의 홍수 속 믿을건 광고성 없는 님들의 소중한 경험담이네요..
IP : 39.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5.8.3 1:15 PM (27.124.xxx.171)

    허리전문병원은 무조건 비싼시술 또는 수술을 권하더군요
    같은 mri cd들고 대학병원가보니 수술은 마지막선택이고 시술은 말이좋아시술이지 진통제주사나 마찬가지라고 했어요
    엔간하면 허리근력운동이나 걷기해서 더이상 나빠지지않게 하라그러더군요
    물론 제경우는 디스크초기라 그랬어요
    저는 허리전문으로 유명한 병원은 가지말라고하고싶어요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2. 대학병원222
    '15.8.3 1:22 PM (1.233.xxx.111)

    허리전문병원은 절대로 가지마세요
    꼭 2차 이상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 3. 디스크 초기
    '15.8.3 1:30 PM (203.235.xxx.34)

    저 디스크 초기 진단 받았는데요,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통증때문에 꿈쩍 못하고 누워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수술 안하려고 하면 역시 운동밖에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대신 꾸준히 계속 해야해요. 저 1년 정도 했더니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근데 그게 근육 강화하는 거라 운동 안하면 다시 아파요.

  • 4. ...
    '15.8.3 1:40 PM (220.76.xxx.234)

    누구나 시행착오없이 한번에 잘 낫고 싶지만 그런건 세상에 없는거 같구요
    ㅇ3-40대의 디스크와 어른들의 디스크, 상황이 너무 다양해서..
    전문병원에서 주사 한방으로 잘 낫는 사람도 있고
    풍선시술이니 이런 걸로 통증에서 해방되는 사람도 있고
    이 병원 저병원다니다가 시간이 흘러서인지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알수 없어요
    두달 고생한 시어머니 통증으로 수술받고자 했는데
    두달 다니던 병원 관두고 다른 병원 옮겨서 괜찮아지셨어요
    2-년정도 지나서 재발했고 또 뭔 주사 맞으시니 괜찮으세요
    친정엄마는 주사도 싫다 수술도 싫다 병원만 여기저기 대학병원까지 안간데가 없는데
    결국 참고 지내시네요
    동네 3-40대 엄마들은 대체로 급성통증일때는 입원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수술은 웬만해선 안하고 다들 운동으로 나아지던데
    어른들은 좀 다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93 곡 안 할 수 있죠? 4 장례식장 2015/08/03 874
468792 아파트 전세 가계약할때 뭐 가져가야 하나요? 2 치히로 2015/08/03 854
468791 잠실 파크리오 살기 좋나요? 학군이나 층간소음, 결로 등등 질문.. 5 스라쿠웨이 2015/08/03 14,563
468790 유럽 배대지 어디 사용하시나요? 1 유럽배대지 2015/08/03 1,508
468789 파프리카볶음에 두부를 2 창조적 2015/08/03 1,020
468788 지금 뉴스 듣고 있어요 롯데 신동빈.. 2015/08/03 514
468787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7 말려줘요~~.. 2015/08/03 1,443
468786 매운 풋고추가 너무 많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7 blueu 2015/08/03 1,257
468785 깔끔하신 분들! 욕실 발매트 관리 어떻게 하세요? 17 해리 2015/08/03 5,759
468784 맏이 고충 4 2015/08/03 1,359
468783 지금 바람 엄청 부는데요, 운동 나가도 될까요? 4 @@ 2015/08/03 1,121
468782 행거나 옷걸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ᆢ 1 정리중 2015/08/03 1,118
468781 c컬 파마 해주시는 분~ 6 중등여아 2015/08/03 2,470
468780 어제 집보러갔다가 계속 우울하네요 24 인생은불공평.. 2015/08/03 26,318
468779 확장한 안방 베란다에서 똥냄새가 나요 ㅠㅠ 10 아휴 2015/08/03 5,282
468778 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17 손님 2015/08/03 18,807
468777 친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친구 2015/08/03 606
468776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7 ... 2015/08/03 3,290
468775 아버지 회사 이름 묻는 남자 어떤가요? 6 dd 2015/08/03 2,255
468774 생리 늦추는 약..괜찮나요? 2 마나 2015/08/03 5,893
468773 숯불 갈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호호 2015/08/03 364
468772 생리전 복부팽만 1 .. 2015/08/03 9,865
468771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2 .. 2015/08/03 1,411
468770 고용률 고작 0.1%P 올라 세우실 2015/08/03 269
468769 이사 견적 봐주세요 (급) 6 ^^ 2015/08/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