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산동은 살기가 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5-08-03 12:17:55

아이들 키우기, 쇼핑하기 등등.

어떤가요?

당산동에서 가장 살기 편한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현대 5차는 어떤지요?

IP : 218.236.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8.3 12:43 PM (175.113.xxx.48)

    당산동도 넓어서
    9호선 2호선 교차하는 당산역 부근은 교통이 아주 좋죠.
    88고속 바로 탈 수 있고, 영등포역이 멀지 않구요.
    아파트촌이라 당서초등학교는 주소 이전해서 갈려고 하고, 고등학교가 별로지만 중학교도 좋구요.
    빅마켓, 코스트코,(17년?에 이전한다 듣긴 했어요, 거기에 다른 큰 마켓 들어오고
    근처 문래동에 홈플러스 있구요.
    영등포역 옆에 타임스퀘어가 있죠.
    가장 비싼 아파트는 당산역 바로 옆 삼성래미안4차 아파트 입니다.

  • 2. ...
    '15.8.3 12:45 PM (220.118.xxx.1) - 삭제된댓글

    시댁이 당산동입니다.
    현대5차 옆 주택가에 살았었고요..
    현대5차는 동 간격이 너무 좁고 답답합니다.
    살기편한 아파트는 효성아파트가 동 간격이 넓고 당산역이 가깝고 층이 더 낮아서 좋답니다.

  • 3. 완전
    '15.8.3 1:02 PM (14.52.xxx.34)

    제가 중3때부터 거기 살아서 지금 50이니 완전 토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애들도 다 컸고, 근데 여기 교통은 완전 최고. 사통팔달이라고 해야하나..없는거 없고, 어디로 가도 교통은 끝내줌. 제 사무실이 삼성동인데요 최근 9호선 개통된 후로 완전 신세계가 열렸어요
    급행타면 당산역까지 25분을 찍으니까요. 애들도 대학가보더니 우리집 교통이 최고라며 이사 딴데로
    가지 말자고 해요. 고등학교가 많지 않아서 좀 그런데 잘 하는 애들은 어디서나 잘 하니까요.
    전 아주 만족해요.
    윗님 말씀처럼 현대5차가 조합재개발이었기 때문에 동간격이 좀 좁고 답답해요. 효성 괜찮더라구요.

  • 4. 다른 얘기
    '15.8.3 1:22 PM (210.221.xxx.221)

    전 제가 사는 북아현동이 시내 가깝고 교통 사통팔달이라 여기는데 당산도 그렇군요.
    얼마전 친구 만나러 다녀온적 있는데 쇼핑공간 많이 생기고 살기는 좋겠다 생각했어요.

  • 5. 15년 거주
    '15.8.3 1:24 PM (211.253.xxx.34)

    교통과 쇼핑관련은 나무랄데가 없구요.

    제가 효성과 현대5차 다 살아봤는데 전 현대5차가 더 좋으네요.

    물론 효성1차 저증과 현대5차 고층이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효성1차 저층은 앞에 삼성래미안 생긴후로 바람이 잘 안 불고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이 안되있어서 불편하구요(돼있는 동두 있을거에요)

    현대5차는 지하주차장이 편하게 잘 돼있구요.

    간격이 좁긴한데 동과 층에 따라 전혀 안 답답한 집도 있답니다.(지금 저희 전세집..)

    지금 제가 사는 현대5차는 맞바람 아주 잘 불고, 해도 잘 들고 다 만족해요.

    아파트 단지안에도 차가 안 돌아다니고 대단지라 운동하는 트랙도 괜찮구요.

    다만 현대5차는 중앙난방이 좀 불편할수도 있구요.

    학군이 좋은 편이 아니라 저도 여기에 집을 살진 잘 모르겠네요.

    애가 다 컸다면 정말 편하게 지내실수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당산역앞의 그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좀 있단 소문(?)을 들었는데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살아보질 않아서...

  • 6. 뭍어가기
    '15.8.3 2:03 PM (119.206.xxx.42) - 삭제된댓글

    당산동 공기는 어떤가요?
    교통은 정말 좋은거 같은데요.

  • 7. ...
    '15.8.3 2:45 PM (220.118.xxx.1) - 삭제된댓글

    서울 시내 외곽이면 모를까 서울에 공기좋은 곳은 없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83 50대 아줌마는 중2병 걸린애들하고 막상막하? 8 50대 아줌.. 2016/01/12 3,860
518082 다음 생에는 성보라 같은 여성으로 살고 싶네요 10 똑똑하게 2016/01/12 2,646
518081 행운의 편지받으면 어떠세요? 20 ~~ 2016/01/12 1,481
518080 권은희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장 / 백무현 16 2016/01/12 2,174
518079 직장 다니는데 외로워요 2 힘내자 2016/01/12 1,867
518078 우표가 많은데 처분할데 있을까요? 4 처치곤란 2016/01/12 1,374
518077 베스트 보고 잘난와이프라고요? 4 그래봐야 2016/01/12 1,222
518076 화물차 들고·불도 끄고…초인(超人)이 된 소녀 1 사랑의 힘 .. 2016/01/12 810
518075 김광진의원 보니까 더민주당 꼬라쥐를 알겠네요. 18 .... 2016/01/12 2,325
518074 중학교 바로옆에았는 아파트 어때요? 5 아파트 2016/01/12 1,664
518073 이사와서 진짜 황당하고 무례한 경험을했어요 48 근데 2016/01/12 19,702
518072 블루래빗 전집 살만한가요? 4 가자 2016/01/12 2,910
518071 학과선택문제 고민입니다 2 정시생 2016/01/12 1,061
518070 형입던 교복있는데, 새로 사주시나요? 6 형제맘 2016/01/12 1,642
518069 여러분들, 가훈은 뭐예요? 5 가훈 2016/01/12 749
518068 부동산 돈잘벌텐데 직원들은 왜그리 촌스럽나요? 8 강남송파 2016/01/12 4,425
518067 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샐러드 드레싱 뭔지 아세요??? 7 원글 2016/01/12 2,917
518066 눈두덩이가 벌에 쏘인 듯이 퉁퉁 부어요 4 멘토스 2016/01/12 1,442
518065 오늘 완전 핫한 것들!! 미샤 / 중고폰 / 응팔 1 차차 2016/01/12 1,606
518064 유일호.. 배우자는 사실상 신용불량자..자녀는 과소비벽 3 최경환후임 2016/01/12 3,267
518063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2 세우실 2016/01/12 617
518062 흔한 인생의 로드맵 1 .. 2016/01/12 1,032
518061 방금 과자 3봉지 클리어했네요 내가미쳤어 2016/01/12 1,011
518060 고무망치가 정답!!! 2 층간소음엔 2016/01/12 1,845
51805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6/01/12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