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군에 간 아들 면회하러 부산에서 올라갑니다.
50 평생 처음으로 밟아볼 철원!
군대는 포천과 철원 경계선에 있다하는데 일단 운천터미널에서 택시 타라고 하더군요.
서울역에 내려 동서울터미널과 수유터미널 중 어느 경로가 더 편할지 궁금합니다.
지하철로 걸리는 시간은 수유터미널이 빠르네요. 4호선 한번만 타니...
근데 검색해보니 동서울터미널을 많이 얘기하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하루 외박할 수 있어 숙소도 예약해야 하는데 차가 없으니 참 애매하네요.
운천터미널이나 산정호수 근처 숙박할만한 곳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