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 4박6일 여행 문의 드려요

싱가폴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5-08-03 11:37:52

추석즈음에 싱가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7살 딸래미와 남편 이렇게 3명이고, 4박6일 자유여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선 항공편과 숙박을 예약하려고 하는데, 문의 좀 드려요.

 

숙박은, 2일은 센토사 샹그릴라, 2박은 마리나베이샌즈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묵는 순서에 따라 금액차이가 많이 나네요. 추석때라 그런가..

여튼 샹그릴라-마리나베이 순서로 하는게

마리나베이-샹그릴라 순서로 하는거보다 비싸요.

 

여쭙고 싶은 것은

1. 센토사 먼저 들어갔다가 시내 마리나베이에서 묵는게 나을까요? 그 반대가 나을까요?

   (공항이동, 체크아웃 후 짐 맡기기 등등 고민....)

 

2. 7살도 유모차가 필요해요? 

 

3. 무리하지 않고 낮에는 하루 1군데 일정만 하려고 해요 (저녁때는 별도로 움직이고요)

   추천여행, 맛집도 부탁드려요!!

IP : 211.253.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가폴사랑
    '15.8.3 11:52 AM (39.118.xxx.162)

    싱가폴사랑에 가면 정보가 많아요. 싱가폴이 작은 도시국가라 거리가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그런게 아니라서 어디 먼저 가나 인것은 별의미가 없을거 같은데요.. 마리나가 저희 갈때는 월화수가 제일 싸더라구요..

  • 2. 그거
    '15.8.3 12:10 PM (218.236.xxx.56)

    순서가 어떻게 되든지 전혀 상관 없어요. 작아서 여기나 저기나 별 차이 없고 택시요금도 싸요.

  • 3. 다른글에도 답했는뎅
    '15.8.3 12:41 PM (175.198.xxx.39)

    저는 센토사 안의 리조트를 추천드려요. 실로소비치리조트
    저는 올 1월에 다녀왔는데, 완전 만족했어요. 트윈베드룸 10만원 초반대였습니다.
    1. 센토사를 계속 돌아다니는 버스같은거 타고 센토사 구석구석 살피는게 정말 좋았고.. 인공섬이라지만, 해변에서 숄 하나 깔고 누워서 책보는데 넘 좋았어요
    2. 실로소비치리조트는 친환경 컨셉이라서, 수영장도 열대우림같고요. 벌레 키우는 곳도 있고... 재밌어요
    3. 호텔 내 노동자를 최대한 경미한 지적장애가 있는 청년들로 채용합니다. 식당 서버랄지.. 수영장 관리하는 사람이랄지.. 그 취지가 방에 가면 가이드북에 나와있어요.

  • 4. 추천할곳은
    '15.8.3 12:43 PM (175.198.xxx.39)

    크랩 드실 때 점보 가실 필요 없고요.. 뉴튼호커센터에서 드시면 비교적 싼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요.
    27번 유명하고요. 새우튀김 요리도 강추합니다.
    타이거맥주도 드세요. 상큼한 맛 나는 것도 있어요. 한국엔 안 팔아요

  • 5. 싱가폴
    '15.8.3 12:49 PM (211.253.xxx.243)

    저도 7살에 유모차는 생각도 안했는데
    어느 글에선가 보니 6살, 8살도 유모차 유용했다고 해서요.
    작년에 괌에 갔었는데 그때는 물놀이 위주라 당근 유모차 없이 잘 놀았었는데
    이번엔 아무래도 걸어서 구경하는 일정이라.. 업고 안고 다니기는 힘들듯 해서 여쭈었어요.

  • 6. ..
    '15.8.3 2:46 PM (211.202.xxx.120)

    우선 7살은 유모차는 필요 없을것 같구요. 한국에서도 안 타쟎아요.
    다른 분들 처럼 싱가폴 좁아서 어딜 먼저 가나 그닥 차이 없어요. 저같으면 일부러라도 시내-센토사를 택하겠어요. 이틀 정도 시내에서 볼것 다 보고, 센토사로 들어가서 수영장즐기면서 쉬다 올것 같아요.

    아이 있으면 유니버셜은 당연 가시구요. 싱가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도 좋아요.아이가 있으면 이층버스 히포투어나 수륙 양용 덕 투어도 좋아요. 전 가든스 바이더 베이도 참 좋았는데, 아이들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맛집은 제 생각엔 그냥 다 비슷한것 같아요. 아무리 맛집이라도 내 입맛에 안 맞으면 그만이긴 하니까요. 싱가폴 사랑 가셔서 정보 얻으시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크랩과 새우튀김은 개인적으로 맛있습니다. 송파 바쿠떼(?)는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구요.

    티켓은 여기 저기 알아보고 미리 구매하시면 가서 사시는 것보다 훨씬 싸요. 싱가폴 사랑에 들어가 보면 정보 많이 있으니 얻고 가세요. 그리고 아이 있으면 돈 아끼느라 지하철, 버스 타지 마시고 택시 타세요.
    그닥 넓지 않아서 택시값 많이 안 드니 그냥 한국에서 다른거 아끼시고 택시 타세요 .더워서 아이들 지칩니다

  • 7. 싱가폴
    '15.8.3 3:46 PM (211.253.xxx.243)

    네, 싱사도 가입했어요 ^^
    거기서 보니깐... 꽤 큰 아이들도 웨건 태워서 다니길래 ㅋ
    우리부부가 저질 체력이라.. 애가 안자업자 들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시내 스케줄 먼저 해치우고(?) 센토사 들어가서 쉬는 일정이 좋을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07 여자가 연상인걸 아직도 3 ㅇㅇ 2016/01/15 1,866
519206 결혼식장 남자 실루엣은 류준열! 13 ㅋㅋ 2016/01/15 4,924
519205 어남류 셨던 분들 마음 어떻게 달래나요... 19 어남류 2016/01/15 3,105
519204 얼마까지 돈 날려보셨나요 ㅜㅜ 13 ... 2016/01/15 3,800
519203 김주혁 연기가 6 ㅡㅡ 2016/01/15 4,019
519202 어남택이라니..응팔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3 무닉ㅇㅇㅇ 2016/01/15 1,307
519201 남편하고 말 안 하고 2 심리? 2016/01/15 1,041
519200 꽃청춘 3 ^^ 2016/01/15 1,395
519199 응팔 남편 국회의원 스포 때문에 바꾼거라네요 16 ... 2016/01/15 11,231
519198 정글의법칙에서 나오는 랍스터요 1 아이린뚱둥 2016/01/15 586
519197 응팔) 분홍색장갑 두개중에 1 &&.. 2016/01/15 1,912
519196 신영복 교수님 소천하셨네요. 53 아... 2016/01/15 6,660
519195 자다가 몸이 움찔하는거요 13 *** 2016/01/15 5,811
519194 KBS 해설위원의 낯 뜨거운 ‘박비어천가’ 3 샬랄라 2016/01/15 829
519193 32살 남자 제 조건이면 좋은여자는 못만나겠죠? 24 2016/01/15 6,920
519192 티스 클렌징오일 쓰는분들 있나요?? 2 궁금 2016/01/15 3,871
519191 덕선이 택이 호텔방에서 키스하고 자기 방으로 간거죠? 8 응팔끝나지마.. 2016/01/15 5,781
519190 피아노 음악좀 찾아주세요.(82회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q.. 꽃향기 2016/01/15 504
519189 응팔은 작가들이 어남류어남류 하니까 택이로 돌렸다고 할 수밖에 .. 16 .... 2016/01/15 2,938
519188 드라마가 뭐라고 1 께정이 2016/01/15 464
519187 채널cgv에서 인셉션 하네요 3 ... 2016/01/15 861
519186 어남류들 낼낚이지맙시다 14 개짜증 2016/01/15 2,762
519185 응팔인지 뭔지 게시판도 아니고 지겹다 13 아우 2016/01/15 1,215
519184 18회까지 류준열로 방점을 찍더니만 막판에 내팽개침 17 ㅎㅎㅎ 2016/01/15 2,493
519183 이혼은 합의됐는데 재산분할이 합의안되면 소송까지가야하나요? 1 이혼 2016/01/1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