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와 데이트 그만해야겠죠?

DD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5-08-03 10:23:16

세번정도 만났고, 연락한지 3주정도

 그런데 만나자는 말은 하는데, 약속전날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해서 2번을 만났어요. 심지어 그 다음날 보기로했는데, 약속시간 두시간전까지

 카톡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했어요.

 만나서, 물어봤어요. 왜 카톡먼저하지 않는지. 이제 자기는 사랑받고싶다고.

 거기까지 그려러니 했어요. 톡이 몇 번 올때, 자꾸 누구와 있는지 , 자기와만 연락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길래. 저는 그게 저에대한 관심이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전 여친이 계속 연락이 온다고.. 다시만나자는.. 그런데 자기는 안만나고싶다고.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의 잠자리 거부, 데이트남의 조건이 좋아서 만났는데 잠자리 할만큼

 좋아지지는 않았다는 말을 직접들었다고.. 상처받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있었는데, 순간 마음이 확 식어버리는.

 왜 그렇게 내가 누군가와 연락하는지 궁금해하던게, 제가 좋아서라기보다, 본인이 제발저린거죠

 어떻게 끝내야 제일 통쾌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답장안하는게 최우선인가요?

IP : 121.12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 10:27 AM (14.32.xxx.97)

    통쾌하게 끝낼 궁리할 시간이 아깝네요.
    쓰레기예요
    안맞는다하고 관둬삐세요.

  • 2. ..
    '15.8.3 10:31 AM (223.62.xxx.81)

    연락와도 받지말고
    무응답으로 나가세요

  • 3. 만나자는 말을 하면서
    '15.8.3 10:32 AM (210.180.xxx.195)

    만나는 전날까지도 약속을 안 정하는 남자에게 먼저 연락을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그 남자는 혼자 있어야 될 것 같구만요. 전 여친이 조건이 좋아도 차버린 걸 보니 별로에요.....

  • 4.
    '15.8.3 10:37 AM (121.173.xxx.87)

    어이구야, 그야말로 주책바가지 남자네요.
    그걸 자기입으로 떠들어 대고 있으니.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저런 말 나불대면
    뜨겁던 정도 십리밖으로 도망갈듯.
    통쾌고 뭐고 그냥 안 맞는거 같다고 연락 딱 끊으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별로 연락 없을 거 같네요.
    원래도 하던 사람 아니니.
    전여친이 왜 잠자리 한번 안하고 도망간지 알겠네.

  • 5. ..
    '15.8.3 10:40 AM (123.143.xxx.53)

    님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니까 남자가 님을 완전 쉽게 보고 있네요.
    그 정도 마음 표했으면 이제 살짝 밀땅도 하고 튕기기도 하세요.
    남자들은 쉽게 본 여자한테 막 행동하고 막 말하더라구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29 김태희 나이드니까 52 ㄴㄴ 2015/08/04 22,064
470028 프로듀사 이제 보고있는데요. 관계가? 혹시 2015/08/04 613
470027 대장내시경도 실손으료보험 적용받을수있나요 4 보험 2015/08/04 1,947
470026 센트럴시티에 조용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ㅎㅎㅎ 2015/08/04 623
470025 가마솥으로 밥하시는 분들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 가마솥 2015/08/04 1,216
470024 인구조사요원모집공고났어요 5 ... 2015/08/04 3,335
470023 열심히 댓글 올렸더니 바로 삭제하네 6 더운데 2015/08/04 970
470022 910리터 4도어 냉장고 조용한가요? 6 헬프미 2015/08/04 2,007
470021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대다수 민간기업도 쉰다(상보) 세우실 2015/08/04 980
470020 가지말리는 중.. 1 어쩌죠? 2015/08/04 927
470019 직장 조언 부탁해요 누리 2015/08/04 438
470018 동남아 리조트 액티비티 있나요? ㅇㅇ 2015/08/04 375
470017 주민등록등본에 아이 "전입" 표시요.. 핑퐁앤 2015/08/04 1,992
470016 다섯살 터울 어떨까요? 14 고민고민 2015/08/04 2,622
470015 배우 중 최고는 이 분 같아요~ 22 저는 2015/08/04 6,237
470014 초5 봉사시간 어떻게 되는지요? 2 .. 2015/08/04 928
470013 주식을 완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책 좀 추천해.. ... 2015/08/04 644
470012 벽에 금간 아파트 괜챦나요? 음.... 2015/08/04 1,026
470011 청와대 경제 수석 "빚내서 집사라는 부동산정책 편 적 .. 6 ..... 2015/08/04 1,709
470010 영화는 좋아하는데 극장은 싫어하시는 분들 모여볼까요 2 극장싫어 2015/08/04 964
470009 뉴라이트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박근혜 8 역사왜곡교과.. 2015/08/04 965
470008 30초반 남자가 이정도면 조건이 많이 좋은편인가요?? 13 dd 2015/08/04 3,590
470007 다리를 다쳤는데 제주도 가요 7 내다리끙 2015/08/04 768
470006 풍년압력솥 2인용? 4인용? 9 white 2015/08/04 5,278
470005 미국산 삼겹살 드셔보셨나요? 1 음식 2015/08/04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