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와 데이트 그만해야겠죠?

DD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5-08-03 10:23:16

세번정도 만났고, 연락한지 3주정도

 그런데 만나자는 말은 하는데, 약속전날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해서 2번을 만났어요. 심지어 그 다음날 보기로했는데, 약속시간 두시간전까지

 카톡이 없어서 제가 먼저연락했어요.

 만나서, 물어봤어요. 왜 카톡먼저하지 않는지. 이제 자기는 사랑받고싶다고.

 거기까지 그려러니 했어요. 톡이 몇 번 올때, 자꾸 누구와 있는지 , 자기와만 연락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길래. 저는 그게 저에대한 관심이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전 여친이 계속 연락이 온다고.. 다시만나자는.. 그런데 자기는 안만나고싶다고.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의 잠자리 거부, 데이트남의 조건이 좋아서 만났는데 잠자리 할만큼

 좋아지지는 않았다는 말을 직접들었다고.. 상처받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있었는데, 순간 마음이 확 식어버리는.

 왜 그렇게 내가 누군가와 연락하는지 궁금해하던게, 제가 좋아서라기보다, 본인이 제발저린거죠

 어떻게 끝내야 제일 통쾌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답장안하는게 최우선인가요?

IP : 121.12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 10:27 AM (14.32.xxx.97)

    통쾌하게 끝낼 궁리할 시간이 아깝네요.
    쓰레기예요
    안맞는다하고 관둬삐세요.

  • 2. ..
    '15.8.3 10:31 AM (223.62.xxx.81)

    연락와도 받지말고
    무응답으로 나가세요

  • 3. 만나자는 말을 하면서
    '15.8.3 10:32 AM (210.180.xxx.195)

    만나는 전날까지도 약속을 안 정하는 남자에게 먼저 연락을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그 남자는 혼자 있어야 될 것 같구만요. 전 여친이 조건이 좋아도 차버린 걸 보니 별로에요.....

  • 4.
    '15.8.3 10:37 AM (121.173.xxx.87)

    어이구야, 그야말로 주책바가지 남자네요.
    그걸 자기입으로 떠들어 대고 있으니.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저런 말 나불대면
    뜨겁던 정도 십리밖으로 도망갈듯.
    통쾌고 뭐고 그냥 안 맞는거 같다고 연락 딱 끊으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별로 연락 없을 거 같네요.
    원래도 하던 사람 아니니.
    전여친이 왜 잠자리 한번 안하고 도망간지 알겠네.

  • 5. ..
    '15.8.3 10:40 AM (123.143.xxx.53)

    님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니까 남자가 님을 완전 쉽게 보고 있네요.
    그 정도 마음 표했으면 이제 살짝 밀땅도 하고 튕기기도 하세요.
    남자들은 쉽게 본 여자한테 막 행동하고 막 말하더라구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13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덥나요? 19 ㅠㅠ 2015/08/07 2,992
470112 살아 있는 전복이랑 소라 어떻게 손질하나요? 10 기쁨이맘 2015/08/07 1,245
470111 삼성 이부진 남편, 이혼 거부 48 ... 2015/08/07 21,998
470110 8·15 축사 앞두고 또 “4대 개혁”… ‘하고 싶은 말’만 한.. 3 세우실 2015/08/07 663
470109 양재시민의숲 - 가까운 커피숍이 어디인지요? 3 공원 2015/08/07 857
470108 제가 거절했는데..너무 했나요??? 16 ..... 2015/08/07 5,958
470107 이명박 '747'도, 박근혜 '474'도…'대국민 사기극' 1 참맛 2015/08/07 704
470106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24 주홍 2015/08/07 6,671
470105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좀 그래요.. 55 ㅈㅈㅈㅈ 2015/08/07 8,944
470104 분노 언동 쾌락 식탐을 멀리하면 사실객관 2015/08/07 766
470103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15
470102 [단독]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6 자살한 2015/08/07 1,657
470101 아침부터 심하게 덥네요 10 심하다 2015/08/07 2,222
470100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21 idmiya.. 2015/08/07 4,846
470099 단체카톡 채팅방 일부 멤버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 2015/08/07 4,256
470098 나를 꼬나보던 모녀 7 왜이럴까 2015/08/07 2,326
470097 학교에 여자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혼내는건 학교폭력? 30 에휴 2015/08/07 6,746
470096 포도주 남은 것 어디다가 쓸까요? 5 너무커 2015/08/07 827
470095 집매매했는데 16 ... 2015/08/07 6,382
470094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23
470093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296
470092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222
470091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1,431
470090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227
470089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8/07 9,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