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솔직히 아내의 욕구(바램)이 끝이 있나요?

..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5-08-03 00:58:06
집안일 도와두고..돈 잘벌어다주고..애들까지 잘봐주고..
거의 완벽한데도 그런데 소통이 안된다~ 뭐가 안좋다~
는 얘기만 들은것 같아요.
100점 만점에 100점을 보여줘도 아내는 150점을 바라고..
150점을 하는 남편둔 아내는 200점을 바라고..
그런거 같다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밑에도 다시태어나도 자기랑 결혼할거라 말하는 남편인데도 욱하는거 정떨어진다고하잖아요? 댓글은 다 옹호하고.
IP : 175.223.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1:00 AM (49.143.xxx.182)

    한개를 바라고 그걸 만족시켜주면 두개,세개를 바라고..
    계속 그런식이면 차라리 남자 입장에선 일정선에서 커트하는게 현명할수있겠단 생각이 들긴해요.

  • 2. ㅋㅌㅊㅍ
    '15.8.3 1:02 AM (125.133.xxx.51)

    마음놓고 전업할수있도록 돈도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어야되며, 퇴근 일찍해서 집안일도 도와야하고 다정하고 감정공감능력이 뛰어나야함

  • 3. ㅇㅇ
    '15.8.3 1:05 AM (114.200.xxx.216)

    다시태어나도 다시 결혼한다는말 하나가지고 판단하면 안되죠..그리고 서로 이런생각을 가저야죠 일방적인게 아니라..여자가 자기를 희생하고 거의 남자를 맞춰주니 남자가 저런 말을 하는거같은데요

  • 4. 전 만족
    '15.8.3 1:05 AM (14.52.xxx.3)

    전 남편에게 더 바라는 게 없는데요. 돈 많이 버는 것 보다는 인성이 중요하죠. 착하고 올바르고 존경할만하고 재미있고 웃겨요. 사람마다 중요한 게 다른 거겠죠.

  • 5. ㅏㅏㅏ
    '15.8.3 1:09 AM (182.231.xxx.73)

    욕심 끝없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똑같죠..
    애 둘은 있어야하고 자기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사치안하고 맞벌이로 돈도벌어와야하고 살림깔끔하게 잘하고 자식교육에도 관심이 있어야하며 나이들어도 아가씨때처럼 예쁘게 자기관리하는 여자 바라는 남자들도 많잖아요...

  • 6. 원글
    '15.8.3 1:10 AM (39.7.xxx.97)

    근데 생각해보면 남편도 똑같겠네요.100점짜리 아내있어도 그 이상을 바랄테구요.

  • 7. 원글
    '15.8.3 1:11 AM (39.7.xxx.97)

    결국 이시대에 이혼률 높은것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때문이다..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 8. ㅇㅇ
    '15.8.3 1:21 AM (182.218.xxx.30)

    애초에 그런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해달라고 매달려서 결혼한 남자 책임임.

  • 9. 세모네모
    '15.8.3 8:20 AM (125.191.xxx.96)

    부부간의 만족도가 달라서 그렇죠.

  • 10. ....
    '15.8.3 8:48 AM (222.239.xxx.33)

    밑에 글쓴이는 아니지만....비슷한 남자랑 사는데요
    원글님 말씀도 맞지만 밑에분은 충분히 이해가가요
    제 남편도 평상시는 참 잘해요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요
    근데 얼마에 한번씩 *랄병이 나서 사람 피를 말려요
    안겪어본사람은 몰라요
    나때매 화난것도 아니고 다른 이유로 짜증이 나면 집에 와서 지 화풀이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평상시 그렇게 잘해줬는데 이것도 못해?라며 사람 진을 빼요
    애들도 내내 눈치보고 집안은 살얼음판
    그러다 지가 독한말, 나를 제일 상처줄수있는 말들을 내뱉고나서 제가 충분히 지쳐 쓰러질때쯤 잘해줍니다
    그냥 적당히만 해주고 그렇게 제 피를 말리는거 안하면 살거같을꺼같아요
    이남자 담생에도 저랑 결혼한답니다
    저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392 예비고1 수학 얘기에 수학정석 I, II 많이 나오는데 기본인가.. 4 예비고1 수.. 2015/12/10 1,436
507391 자사고다니는 아들을 둔 친구 6 .... 2015/12/10 2,873
507390 친정 제사는? 48 궁금 2015/12/10 4,188
507389 외도의 심리학 5 .. 2015/12/10 4,028
507388 선생님 같은 이미지 7 코흐 2015/12/10 2,947
507387 부동산하고 싸웠어요 6 아파트등기 2015/12/10 2,875
507386 모직이랑 아크릴머플러 자르면 이상할까요? 3 .. 2015/12/10 452
507385 실리콘 마사지 글러브 써보신분..?? 2 때수건 2015/12/10 655
507384 ‘서울시 비방·강남구 칭송’ 댓글이 지워지고 있다 4 세우실 2015/12/10 694
507383 해독주스 좋나요? 5 파워업 2015/12/10 1,868
507382 앞니가 마모됐는데요 5 환자 2015/12/10 2,434
507381 수의학과 나오시거나 재학자녀분두신분계신지요 5 하트하트 2015/12/10 2,886
507380 세탁기 가격 차이 2 때인뜨 2015/12/10 3,068
507379 오래전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강의 올려주신 분이.. 49 수학 2015/12/10 1,945
507378 60대인데 며느리 시켜서 제사지내는 건 왜인가요? 22 ?? 2015/12/10 4,987
507377 저희 엄마의 무섭고 신기하고 슬픈이야기 10 엄마 사랑해.. 2015/12/10 6,131
507376 아시는 분 도움 좀 달리 2015/12/10 421
507375 2015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0 464
507374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제사 이야기 6 소랑소랑 2015/12/10 2,760
507373 과학고등학교에서 최하위권이면 대학을 어느 정도 가나요 12 교육 2015/12/10 5,554
507372 미국 대리군대, 일본..대테러센터 개소 1 proxy .. 2015/12/10 482
507371 웃음일 없는데 웃고 싶으신 분들 여기로~~ 8 복분자 2015/12/10 2,319
507370 이 주부 육아만화 제목좀요 3 2015/12/10 905
507369 한국의 간추린 역사 1 Bbc 2015/12/10 449
507368 2015년 대한민국 경찰의 종교사찰 조계사 난입 4 박근혜정부 2015/12/10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