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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밝은빛ㅠ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15-08-02 23:00:47

2층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고층에서만 살다가 2층 오니까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ㅠ

아파트 바깥 가로등이 어찌나 밝은지....이렇게 밝게 해 놔도 되나 싶습니다.

LED의 하얀 빛이 아주 끝내주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거실의 흰 커튼이 그렇다고 아주 얇은 소재도 아닌 2중천인데도

쳐놨더니 흠....뭐 어둡긴 한데(독서는 불가능- 아 독서가 되면 안돼죠 당연히;) 모든 사물이 희뿌옇게 구별이 가능하고

사람이 무언가 물건에 걸려넘어지지 않고 자유로이 활동 가능할 정도? 

완벽히 어두운 방에서 밤에 잘 때 텔레비전 켜놓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ㅠ

 

지금 저는 신축아파트의 구조에 굉장히 회의를 느끼고 있어요.

왜 애랑 어른이랃 다 거실에 뒤엉켜자냐 하겠지만

애 방 하나에 에어컨 실외기 넣는 방이 있어요.

근데 바깥에 실외기 달아놓는 집에 살다가 못달고 우아하게 수납한 집에 오니까

애 방에서 웅웅거리는 소리 장난 아니네요.

자는 시간에도 윗층 아랫층인지는 몰라도 실외기소리 대박...

애가 시끄럽다고 하고, 안방은 저희가 그거 생각도 못하고 책방+서재로 해 놨고 부부침대 딱 하나 들어가요.

다른 방은 지금 정리가 덜되었는데 각종남편수집품이 있어요. 취미활동방...

그래서 거실서 이불 펴고 다 같이 자게 되었네요....뭐 애 5세니까 사실 아직은 이게 편해요.

 

저는 수면 쾌적함을 굉장히 중요시해서 당장 암막커튼을 치려고 하는데

남편은 우중충하게 암막이 뭐냐고 이정도라도 아무 상관이 없다 - 서울은 고층이라도 더할거다 하는겁니다.

(여기는 엄청 시골이긴 하거든요. 그 전엔 벌판에 우리 아파트만 있는데 살아서 불끄면 정말 어두웠답니다. )

관리사무소에다가 우리 집 앞 가로등을 새벽에는 조금만 어둡게 해 달라고 하고 싶긴 한데

그랬다가 신축아파트에서 진상이라는 소리 들릴까 걱정도 되고

보복성으로 아예 꺼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생각한게

암막소재를 뒤에 하나 덧대 달아서 낮이나 일반 저녁에는 갖고있는 흰색 커튼으로 산뜻하게 있다가

자기 직전에 암막 치면 어떨까 생각도 하는데

그렇게 쓰는 분들이 있는가 궁금해요.

 

이정도면 그냥 참고 잘 만 한건지?

(사실 자면 잘 순 있어요. 그런데 수면시에 쓸데없는 조명이 있으면 잠이 들어도 암발병율이나 그런게 증가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님 암막이나 다른 대책이 필요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불 끈 상태에서 얼마나 어둡게 주무시고 계세요?

그리고 너무 밝은 바깥조명 잘 해결해 보신 분 계신가요?

 

지혜 부탁드려요~

IP : 221.164.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 11:03 PM (211.237.xxx.35)

    암막 치세요. 뭐 꼭 가로등 그런거 아니라도 새벽에 일찍 밝아지는 하지 가까이 되면 암막커튼이 있어야 좋아요.

  • 2. ....
    '15.8.2 11:05 PM (121.144.xxx.115)

    어둡게 자야 면역력에 좋다고 들었어요.
    불 다 끄고 어둡게 잡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암막커튼이라도 사서 다세요.

  • 3. 그거
    '15.8.2 11:10 PM (125.187.xxx.68)

    저도 1층이라 ㅠㅠ 암막 다세요 ㅠㅠ

  • 4. 저는요..
    '15.8.2 11:11 PM (175.223.xxx.224)

    저층은 아닌데 도심 한 중간이라 문 열고 자면 차소리..요즘은 매미떼창 덕에 잠을 좀 설치더라구요..
    그래서....전 비행기에서 주는 안대와 귀막이 하고 자는데.....완전 좋아요..좀...덥긴해도..나의 수면질을 한층 올려준다는.....암막 달기 전까지 함 해보세요..잠은 푹~~~자야쟎아용

  • 5. 1층
    '15.8.2 11:11 PM (112.173.xxx.196)

    암막커튼 필수에요.
    이 여름에도..
    다행히 덥지않아 창문 닫고 설풍기 틀고 자네요.

  • 6. 암막 블라인드 추천 드려요
    '15.8.2 11:12 PM (1.254.xxx.88)

    진짜 푹 수면 할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에다가 우리 집 앞 가로등을 새벽에는 조금만 어둡게 해 달라고 하고 싶긴 한데 /////////
    //////이 말 진짜 진짜 무시무시한 소리에요. 새벽에 어두운 골목길. 여기서 여자 강간당하고 인간백정 드나들일 생기면 어쩔겁니까.

    밤에 새벽까지 불 켜고 골목 모퉁이에 과일파는 트럭이나 조그만 구멍가게가 저는 제일 고맙습니다....

  • 7. 암막 블라인드 추천 드려요
    '15.8.2 11:14 PM (1.254.xxx.88)

    골목이나 길의 등불 밝은 것 한개가 얼마나 안전한 길을 만드는지 모르시죠... 알면 저런소리 못할거에요.

    우리집도 2층이고 밝아서 잠이 다 안오다가 암막 블라인드 치고 살아요. 인터넷몰 아무데서나 싸게 맞췄는데 엄청 큰 안방 두개로 막았는데 몇만원 안짝이에요. 십만원도 안들었어요.

  • 8. ...
    '15.8.2 11:15 PM (116.123.xxx.237)

    고층이지만 암막쳐요
    너무 어두워 지각할뻔 한적 있어서 살짝 열어두고요

  • 9. 더나은
    '15.8.2 11:16 PM (49.1.xxx.67)

    전 안대하고 자요. 눈앞이 확 어두워서 낮잠에도 잘 이용해요

  • 10. ㅠㅠ
    '15.8.2 11:24 PM (221.164.xxx.95)

    그런데 너무너무 밝으니까 진짜...정면으로 응시하면 낮에 뜬 해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전등갓이라도 좀 씌워야 하는 건 아닌지...정말 빛공해가 따로 없는데.....
    안전을 위해 우리 집이 진짜 동네 길바닥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만....
    네네...그러길래 누가 2층을 가라했냐고....
    정말 살아보지 않아 몰랐고....분양될때까지 정말 평범한 주황가로등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미친듯이 밝은 빛은 생전 처음일 지경이라....그렇네요...
    하루빨리 돈 더 보태서 고층갈 생각밖에 없어요 지금으로서는....ㅠㅠ

  • 11. ...
    '15.8.2 11:26 PM (124.80.xxx.121)

    거기만 가로등이 불이 약하면 밤손님 오라고 고사를 지내는 꼴이잖아요.

  • 12. ㅠㅠ
    '15.8.2 11:27 PM (221.164.xxx.95)

    암막 신청하려고요....
    별난 여자라는 투덜거림은 그냥 제 몫일거구요....
    제가 봐도 집이 좀 더워보이고 홑이불널어놓은 것 같은 효과는 있겠지만 ㅠ
    (좀 예쁜 암막 없을까요 ㅠㅠ)
    그래도 삶의 질을 위해 귀 막고 그냥 달아놓으려고요...찢어발기기야 하겠어요...ㅠ
    더워서 좀 격해졌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13. ##
    '15.8.2 11:33 PM (118.220.xxx.166)

    저도 고층이지만 암막쳐요

  • 14. 암막
    '15.8.2 11:39 PM (121.133.xxx.51)

    커튼 치면 고민해결이예요~~

  • 15. 우리집은
    '15.8.2 11:40 PM (121.133.xxx.51)

    햇볕드는 방과 베란다 다 암막 쳤는 데,, 홑이불 같지 않아요. 단색 암막입니다.

  • 16. ㅠㅠ
    '15.8.2 11:46 PM (221.164.xxx.95)

    제 취향이 하늘하늘한 레이스 커튼이라서요 ㅠㅠ
    암막이랑 기존 갖고 있는 레이스 커튼 두 개를 겹치는게 가능한가 검색 한 참 하고 있습니다 ㅠ
    낮에 활짝 다 열어놓자니 너무 밝고
    그래도 햇볓을 레이스로 조금 가리는 정도는 하고 싶은데 암막은 중간이 안되니....
    가로등의 가도 관리사무실에는 말 안할테니....안전불감증 댓글은 이제 안달아주셔도 돼요...ㅠ
    그냥 집에서 해결하겠습니다 ㅠ

  • 17. ??
    '15.8.2 11:58 PM (116.127.xxx.145)

    보통 이중커튼 많이 하지 않나요? 울 집은 남동향 집이라 아침 햇살이
    겨울에 특히 깊게 들어와서 암막까진 아니고 좀 두꺼운 커튼 치거든요.
    안쪽엔 하늘하늘한 얇은 커튼 치고요.

    몇달 전에 이불 산다고 검색하며 보니 암막이라고 다 단색의
    시커먼 커튼 아니었어요. 무늬있는 것들도 있고 연분홍 색도 있고
    등등 다양하게 암막커튼처럼 보이지 않게 잘 나오더군요.

  • 18. 내집이시면
    '15.8.3 12:17 AM (112.150.xxx.63)

    루버셔터나 암막블라인드 하세요.

  • 19. 무지개1
    '15.8.3 1:04 AM (218.153.xxx.56)

    보통 암막커튼할때 다 이중으로 하지 않아요?
    저는 안방에만 했는데 암막+흰색비치는거 이렇게 해주던데요~
    낮에는 암막은 걷고 흰색커튼만 치고 있어요
    그나저나 저도 실외기문제는 좀 공감해요. 전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실외기실이 넘 좁게 나와있어서 에어컨이 덜 시원하고 과열이 잘 되네요.

  • 20. 댓글 달은것 보니깐
    '15.8.3 8:11 AM (1.254.xxx.88)

    원글님 좀 많이 까탈스런 성격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길거리 밝은것 별 개의치않고 그러려니 함녀서 암막을 치던지 뭔가를 했을거에요.

    가로등 불빛 밝다고 미친듯이 밝다고 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거의 모든이들이 가로등빛 밝은것을 안심하면 했지 원글처럼 줄여달라 어째라 하지는 않거든요.

    예전 살던집이 15층 꼭대기였는데 자동차 불빛이 번쩍거렸었어요. 둔턱이 있었던가해서 그게 곧바로 차가 올 때마다 자동차의 미친듯한 불 번쩍임이 계속 있어왔는데요. 저는 그것에 화를 내긴 커녕 그런가보다~ 지나쳤었거든요. 원글님이라면 어떻게 화를 냈을까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 21. 이중으로 하세요~
    '15.8.3 8:27 AM (112.150.xxx.146)

    숙면에는 암막커튼이 짱이예요.
    보기에 컴컴하고 그래보이긴 해도 요새 제품들은 핑크색이나 기타등등
    세련되게 나오구요
    물론 아무리 세련되어도 낮에 쳐 놓으면 컴컴하지만요.
    인테리어로 하늘하늘한 커튼을 선호하시면
    바깥쪽에는 암막, 안쪽에는 레이스 이렇게 레일을 두개 설치하셔서
    낮에는 암막은 한쪽으로 몰아버리고 레이스커튼 쳐놓으시면 좋겠네요.

  • 22. ㄷㄷ
    '15.8.3 8:49 AM (125.178.xxx.136)

    안대 귀마개 필수요.~~

  • 23.
    '15.8.3 10:29 AM (211.36.xxx.1)

    암막커튼하세요. 완전 차단하고 자야 숙면할수있어요.그리고 딴소린데, 저도 새로지은 곳에들어가 5년살았는데요. 제일전망좋은방에 구석문에 실외기실이 붙어있었어요. 에어콘틀면 그 웅웅하는소리가 얼마나 거슬리던지..그방은 절대 공부방이나 침실로 못쓰겠더군요. 새아파트이사가시는 분들은 정말 그점 잘살피고 참고하셔야할듯. 방하나 못쓰는거 순식간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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