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너무 슬퍼요. 멜로디만 들었을때도 좋았는데 가사 내용 알고나니
코끝이 찡, 눈물이 핑~
자전적인 내용인가요?
사소한 가족끼리의 대화 내용이지만 이런게 더 아련하고 슬프네요.
가사가 너무 슬퍼요. 멜로디만 들었을때도 좋았는데 가사 내용 알고나니
코끝이 찡, 눈물이 핑~
자전적인 내용인가요?
사소한 가족끼리의 대화 내용이지만 이런게 더 아련하고 슬프네요.
저걸 노래라고 하는지 싶던데요
혀짧은 소리로 웅얼웅얼
사연이 있는 노랜가요?
자전적 노래래요.
아버지가 실제로 택시 기사셨는데
전화하면 항상 양화대교 건너고 있다고 하셨던 게 생각나서 가사를 썼대요.
지난번 무도에 아버지 나왔는데 사람 좋아보이시더군요.
자이언티 이번 무도 통해서 알게 됐는데 가창력을 떠나 음색이 너무 매력있어요.
양화대교랑 꺼내 먹어요 라는 노래도 참 좋더라구요
노래 참 좋죠..
kpop스타에서 케이티김이 불러서 알게되었는데
가사중...
그 때는 나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그 다리 위를 건너가는 기분을
완전 시 같아요..
자이언티가 빅쇼를 할만큼 성량이 좋은건 아니지만 랩이나 노래하는 톤 목소리가 참 좋음.. 귀에도 쏙쏙들리고 리듬도 좋고.. 목소리가 달콤해요.. 씨스루로 한번 들어보세요.. ^^
저도 잘 모를 때는 거지같고 원색적인 힙합가수로 여겼는데...
아, 가사가 정말 가슴을 울리더라구요.
무도에서 새로 알았는데 요즘 자주 들어요.
성량 큰 가수들 보다 저는 더 좋더라구요...
저도 이 노래 들으면 아버지 생각 많이 나요.월급날에 우리 먹이신다고 노란봉투에 통닭 사오시단 작업복 입은 젊은날의 울아버지...노래가 슬프기도 하지만 고달프게 살아도 삼남매 복닥복닥한 집의 모습도 그려져서 따뜻하기도 해요.
가족사가 있나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을 뿐이지
아버지도 유머감각있고 낙천적이고
자이언티도 비숫하게 닮은둣해요.
원곡도 좋은데
케이티김의 양화대교도 좋아요.
괜히 눈물 나게 만드는 노래예요.
음유시인이 읖조리듯 중얼중얼대면서 듣는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노래.
전 케이티김은 별로..
너무 기교 부리는거 보다 원곡이 좋아요.
우리는 그러고 사는 거잖아요. 부귀영화 바라는 거 아니고 그냥 행복하자, 아프지 말자... 이게 최고죠. 저도 엄마 아빠가 하는 말 들으며 코끝이 찡해졌어요.
목소리랑 비슷해서 착각..
자이언티 몰랐는데 무도에서 보고나니 목소리에 개성이 있네요~ 가사전달력도 좋은것 같고 자이언티 노래인가~? 싶은 노래는 자이언티 노래인 특색이 있는 것 같아요
좋지 않나요. 가사도 글코 저는 눈물이 나던데오
자이언티의 그림도 보신분 계신가요?
예술적재능과 감각을 타고 났더라구요.
예술가예요.
첨으로 듣자마자 반했어요. 음색에..
가사들으니 찡해요. 멋진 사람인듯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단란하고. 착한거 같데군요.
본명이. 해솔 이라는데 얼굴도. 비대칭이고. 겉으로. 드러난. 조건은 흔한. 서민이고 고달픈 직업인데 긍징적이고 착하고 따뜻한 기운이. 흘러요. 아버지한테 전화할때마다 ㅇ어디냐고. 물을때마다 양화대교!! 참 은유적이고 상징저인 표현이 짠하게 다가와요.
그 또래의 껄렁한 음악하는 애들의 허세도 안보이고 순수하면서 유머끼도 살짝 보이네요.혁오도 지금 유행하는 노래도 고3야자때 만든거라하고 ...
잔잔하고 순수한
면이 볼때마다 미소가 나와요.
자이언티..혁오밴드 ..
모두 이번 무한도전에서 알게되었는데
요즘에 모두 아이돌 노래와 힙합만 듣는줄알았다가
이런 시적이고 서정적인 노래가 인기있다는걸 알고
너무 다행이고 기뻤어요
우리 학창시절엔
팝송도 많이듣고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노래들이 너무 좋았고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가요계의 르네상스였는데..
지금 아이들은 몇십년후에 아이돌들노래
기억이나 할런지..
저도 오늘 밤에 처음으로 끝까지 들었어요.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 넘어가는 길에 듣는데 어찌나 심장 터질듯 하던지요.
밤, 야경과 도로위에서 듣는 양화대교는 정말 최고였어요.
부정교합인 듯 맞물리지 않는 발음 때문에요.
요즘 잘나가는 래퍼인가요.
목소리는 별루예요.
엄마가 목사였다고 하던데...아버지는 택시운전을 하셨군요. 자전적인 노래인진몰랐네요.
무도에서 자이언티 아버지 나오셨잖아요
하하가 택시몰고 자이언티 데릴러 가고
아버지 같이 잠시 타고 인터뷰도 하고..
일부러 하하가 택시몰고 간거 같더라구요
둘이 차타고 양화대교도 가고.
저도 이 노래 케이티김 때문에 알게 됐는데
전 케이티 노래가 더 가슴이 와닿았어요
그때 케이팝 보면서 얼마나 같이 울었는지 ㅠㅠ
전 가사도 케이티가 바꾼 가사가 더 마음에 와닿았어요
아버지는 빛을 달지..하는 부분.. (아버지가 전기공사하면서 led전구 다는 일을 하신다고..)
이 노래 너무 좋죠.
들은지 꽤 된것 같은데...아직도 드라이브하면
무조건 꼭꼭 듣는 노래에요.
특히 비오는날 들으면 정말 뭉클해요.
저는 발음도 가수의 목소리만큼이나 그 가수의 특징적인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자이언티의 노래에 맞는 발음이라...너무 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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