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특목고 가는 학생들은 거의 확정되는 시기인가요?

[점수]

지금 중3 ㅡ1학기 시험 두번 봤고
특목고 갈 학생들은 반에서 거의
추려졌다고 봐야 하죠?
내신총점이 어디까지 정도가
안정권인가요?
혹시 현재까지 간당간당 해도
2학기 시험 남은거 잘본다면
가능할수도 있나요?

[개인날]

특목고도 어느곳에지원하느냐에 따라 차이가많겠죠

보통3학년1학기까지 성적이들어가고
1학년성적이들어가는곳 2학년성적부터 들어가는곳
지원하는학교에따라 차이가있고
. 주요과목은 올a여야 지원가능하지않을까요

[....]

현재까지 간당간당한다면, 잘 생각해 보셔야 해요. 나는 왜 우리애를 특목고에 보내는가(혹은 왜 아이는 특목고는 가겠다고 고집하는 것인가) 하고 말이에요.
톡목고를 가는게 아마 인생의 목표는 아닐거에요. 왜 극단적으로 말하는 거냐고 의아해 하시죠? 간당간당한 점수의 아이는 특목에 들어가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다른 아이들의 내신을 깔아주는(?)밑바쳐주는(?) 역할을 하게 돼요. 어느 학교에 가실 예정인지 모르겠는(특목도 다 다르니까요), 올해 서울의 한 외고를 졸업한 저희애 학교 기준으로 봐서, 애들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함과 동시에 또 열심히 놀아요. 봉사 동아리 활동도 대학생 수준으로 해요. 시간 투자를 많이 한다는 말이에요.
전학할 수도 있고, 특목으로 가는 시험준비 과정도 좋은 경험 이기는 한데 정말 거기를 가기를 원하느냐가 중요하구요, 그걸 넘어서 나는 거길 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

어느 특목고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교1등도 장담 못하는데 반에서 추리는게 아니죠.전교2등하던애 전국단위 자사고 지원했더니 면접할때 전교1등도아니고 2등이 왜 지원했냐는식 면접보고 나오면서 울었다고 넌 떨어질걸이라는식의 까다로운 질문 면접~~결국 떨어졌구요

[윗님]

전교2층이 전국단위자사고를 떨어지다뇨..그리고 2등이 왜 지원했냐고 묻다뇨..
여기 강남구 중학교인데 반에서 2층정도만 해도 강원도쪽 전국단위자사고 합격권입니다.
물론 그 학교가 이전보다 인기가 떨어져서이겠죠...용인에 있는 전국단위자사고랑 서울의 모금융회사가 지은 자사고때문에 .....더구나 특히 작년까지는 등수 다 필요없고 절대평가에 맞게 주요과목 또는 전과목 a받으면 가능합니다. 대신 경쟁률이 7대1에 육박해서 면접에서 정말 공부실력 좋은 학생들이 많이 떨어졌기도 했구요...

[2층이 아니고]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