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5-08-02 14:54:06

반말글

 

이성을 볼때 외모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남자를 볼때 외모 뜯어먹고 살 거 아니니

인성을 먼저 보라고 하는데

난 그게 안되더라

얼굴을 포기할 수 없더라

꽃미남말고 남자답게 생긴 얼굴을 좋아하는데  

잘 없다

 

본인 입으로 '오빠가' '오빤데''오빠야'를 입에 달고 사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나

아는 사람이 그래서 끊어냈다

 

화장할때 오일섞어서 바르라고들 방송에서도 많이 하는데

낮에는 하지 말길

얼굴 탄다

해있을때 그러고 나가면 얼굴을 해한테 맡기는게 된다

 

미션 임파서블 5 안 본 사람들

시간나면 봐라 재미나다

그리고 보러 갈때 늦지 않게 가라

초반에 비행기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 압권이다 ㅎㅎ

영화 내내 지루하지 않은 적 이 없다라는건 아닌데

관람하기 꽤 훌륭한 액션영화였다

다시 한 번 느끼는 탐 오빠의 위엄ㅎㅎ

안 본 분들한테 강추 ㅎ

 

 

 

 

IP : 125.146.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8.2 2:56 PM (121.162.xxx.53)

    잘생긴남자들이 나를 안좋아해서 ....잘생긴 남자가 흔한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버틴다. ㅎㅎ

  • 2. 싱글이
    '15.8.2 3:00 PM (125.146.xxx.229)

    ㅎㅎㅎ//
    흔하진 않지 ㅎㅎㅎ
    난 잘생긴 얼굴보다 남자답게 생긴 얼굴좋아하는데
    그런 얼굴도 흔한건 아니라서 ㅎㅎ
    그럼 버텨야 하는건가 ㅎㅎ

  • 3. 암살봤나?
    '15.8.2 3:02 PM (115.22.xxx.17)

    하정우 짱

  • 4. 싱글이
    '15.8.2 3:03 PM (125.146.xxx.229)

    암살봤나?//
    암살도 재밌다고 그러는데
    내용이 우울할 것 같아서 ㅠ
    일제시대를 너무 싫어해서 ㅠ
    보면 일본한테 너무 열받을 것 같아서
    그런데 영화재밌단 얘긴 많이 들었다 ㅎㅎ
    하정우가 멋있게 나오는구나

  • 5. 암살 왕추천
    '15.8.2 3:08 PM (115.22.xxx.17)

    엔딩에서 해방되는거, 친일파 숙청되는 부분 나와서 안우울함ㅋㅋ
    하정우 전지현 너무 멋쁨 ㅜㅜㅜㅜ 꼭봐!!

  • 6. 싱글이
    '15.8.2 3:14 PM (125.146.xxx.229)

    암살 왕추천//
    그렇다고 하더라 ㅎㅎ
    그런데 현실은 친일파 숙청을 못해서 이 모양이 된거라
    난 그게 정말 ㅠㅠ 열받는다 ㅎㅎ
    영화와는 별개로
    영화 그런데 좋은가보다
    암살 별로란 사람 한명도 못봄 ㅎㅎㅎ

  • 7. 글고 외모는 봐야함
    '15.8.2 3:15 PM (115.22.xxx.17)

    외모는 봐야지 그거 진짜 실속있는거더라
    외모 유전자는 자손 만대로 이어지는거라
    글고 남자다운 외모 나이드니 엄청 끌림 ㅜㅜ어렸을땐 꽃미모만 좋아했는데 진짜 공감ㅜㅜㅜㅜ

  • 8. 방가 로그인
    '15.8.2 3:17 PM (119.207.xxx.206)

    잠깐 상상해봤다. 주변 사람이 오빠 라는 칭호를 입에 달고 산다면ㅋㅋㅋㅋ
    굉장히 가볍고 속이 너무 뻔이 들여다 보이는것 같아서 미워하기도 쉽지 않을듯. 재미있는 캐릭터 라는...
    그렇다고 아는 사람 끈어내는 싱글양도 약간은 까칠한것 같다.
    추천해준 영화는 꼭 봐야겠다

  • 9. 싱글이
    '15.8.2 3:18 PM (125.146.xxx.229)

    글고 외모는 봐야함//
    난 2세 생각이 없어서 내 만족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일관되게 어렸을 때 부터 남자다운 외모를 ㅎㅎ
    꽃미모는 비추천 남자다운 외모 추천할께 개인적으로 ㅎㅎ

  • 10. 싱글이
    '15.8.2 3:20 PM (125.146.xxx.229)

    방가 로그인//
    그거 하나로만 끊어낸 건 아니었고 별로 안친했으니
    나중엔 오빠가 소리만 나와도 싫더라
    말끝마다 오빠가 오빠가 ..돌아버린다
    영화는 아이맥스로 이왕이면
    보고 나서 후회들더라 아맥으로 볼 걸 하고

  • 11.
    '15.8.2 3:25 PM (218.148.xxx.137)

    외모야 주관적인것이니 패스하더라도
    같이 침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연애가 가능하다
    즉 외모보다는 매력이 중요한게 아닐까

  • 12. 싱글이
    '15.8.2 3:33 PM (125.146.xxx.229)

    흠//
    그게 난 남자다운 외모에만 그런 매력을 느껴서 그런 것 같다 ㅎㅎ
    남자보는 고정된 스타일이 변하질 않으니 인력으로 안되는 듯 ㅠ

  • 13. 싱글이
    '15.8.2 3:38 PM (125.146.xxx.229)

    00//
    키가 얼마나 작은진 모르겠는데
    다른 부분들이 다 괜찮다 싶으면 키작은건 ㅇㅋ 라고 생각한다 ㅎㅎ

  • 14. 싱글아니므다
    '15.8.2 3:55 PM (180.71.xxx.158)

    아들들 잘 생기니 보기만도 배 부르다.
    50,60살 본능으로 다가가는 나잇댈수록
    인물 한방으로 끝나더이다.
    무쉰 사상이,형이상학이 대수노.
    때깔좋게 한평생 살다가믄 그만이지....


    요리 단순히 살고프다.

  • 15. single
    '15.8.2 3:56 PM (221.148.xxx.31)

    일요일 뭐하면서 보내나??
    오두카니 앉아 tv 보다 82보다 한다.
    이 와중에 싱글이 글 올라오니 방갑다.

    암살 봤는데
    2번 보고싶은 영화다. 왕 강추
    웬만해선 2번 보고픈 맘 없는데

    미션 5도 보겠다 ㅋ

  • 16. 남자답게 생긴 외모란?
    '15.8.2 4:03 PM (110.11.xxx.43)

    예를들어 장동건 주진모 스탈 ??

  • 17. 싱글이
    '15.8.2 4:11 PM (125.146.xxx.229)

    싱글아니므다//
    언니 멋지다 ㅎㅎ
    리플읽고 웃고 있는 중 ㅎㅎ
    그럼 나도 단순하게 외모 보면서 쭈욱? ㅎㅎ

    single//
    난 지금 일하고 있고 3시간 후 마치고 겹살이 먹으러 갈거다 ㅎㅎ
    저녁은 뭐 먹게?
    간단히 먹지 말고 챙겨 먹어라
    암살 진짜 괜찮은 영화인가보다
    여러명이 입을 모아 얘기하니 끌린다 ㅎㅎㅎ
    미션5 근처에 아이맥스 있으면 큰 화면으로 봐라
    오토바이 추격신 짱이다 ㅎㅎ

    남자답게 생긴 외모란? //
    아니아니 구릿빛 피부에 근육에 턱선있는 스타일
    추성훈이나 추성훈같은 아니면 추성훈처럼
    기승전 추성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유후
    '15.8.2 4:11 PM (116.41.xxx.115)

    오랜만이다
    난 인물은 안본다
    느낌만 본다
    같이다니기 부끄러울정도아니고
    눈빛이 좋은사람이면된다
    근데 그것도 구찮다
    그냥 주말에 뒹굴거리는게 좋다~

  • 19. 암살 봐야겠네 ㅋㅋ
    '15.8.2 4:16 PM (117.111.xxx.6)

    하정우가 그대 취향 저격할듯 100프로 확신
    아니라면 담번 글에 적어주오 ㅋㅋ

  • 20. 싱글이
    '15.8.2 4:19 PM (125.146.xxx.229)

    유후//
    나도 요새 그런 생각 좀 든다
    난 초식녀 건어물녀 아닌데 난 에너지가 많은 사람인데
    눈빛좋은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건가보다
    그런데 집에만 있으면 진짜 될 것 도 안되니 ㅠ
    그런데 인물 배제하고 느낌좋은 사람만나는 거 그것도 너무 어렵지 않나?ㅎㅎ

    암살 봐야겠네 ㅋㅋ//
    하정우 멋있지 남자 느낌 마초느낌 나는 ㅎㅎ
    그런데 하정우가 나 거절할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선수쳐서 파워거절하는 걸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1. 삼삼삼
    '15.8.2 5:16 PM (118.37.xxx.94)

    나도 인물 따진다 ㅋㅋ
    우리 남편을 십몇년전부터 알고 지내서 살만 빼면 미모가 살아나는데 살을 안빼서 슬프다 ㅋㅋㅋ
    (난 예쁘장한걸 좋아한다 ㅋㅋ) 이젠 그 예쁘장하던 외모가 살쪄서 눈도 작아지고 ㅠㅠ 왠지 어머님들한테 어필되는 외모로...

    생각해보니 우리 남편이 오빠가 오빠랑~ 하는 타입이다.
    제일 좋아하는 호칭도 '오빠' 다 ㅋㅋㅋ
    난 이젠 적응됐는데 첨엔 나도 영 ...
    근데 맨날 오빠오빠하다 시부모님 한테 한소리듣고 고치려는데 쉽지가 않다 ㅋㅋㅋ

    탐오빠도 보고싶고 암살도 보고싶은데 도통 이사때문에 시간이 안난다.
    내일 심야라도 보러갈까 생각만 하는중인데 시간이 날런지 모르겠다.
    다음주부턴 이것저것 손보고 도배하고 청소하고 해야하는데 아직 가전 결제도 못해서 심난하다 ㅠㅠ
    그와중에 요가원은 방학이라 운동을 쉬었더니 몸도 찌뿌둥하고 살찌는 느낌이 들어 슬프다.

    남은 주말 잘보내고 더위 조심해라 싱글이언니^^

  • 22. 진실을 말하자면.
    '15.8.2 5:36 PM (175.193.xxx.90)

    사실 한국엔 남자답게 생긴 얼굴이 별로 없다...
    동양인들이 남녀간의 성차이가 제일 작은 인종이다.
    남자는 덜 남성스럽고 여성은 덜 여성스럽고.
    몸을 보면 그렇다.
    포기할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 23. 싱글이
    '15.8.2 5:54 PM (125.146.xxx.229)

    삼삼삼//
    그게 본인한테 안 거슬리면 되는데
    난 그런거 안좋아해서 ㅎㅎㅎㅎㅎㅎ
    시부모님한테 한소리;;;ㅎㅎㅎ 잔소리 싫어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바빠도 심야로 추천
    아마 속이 시원할거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ㅎㅎㅎ
    큰 화면으로 액션장면 보니까 시원시원하더라 ㅎㅎ
    이사가 큰 일이긴 한데
    또 하나하나 하다보면 싹 정리되서 상쾌할테니 화이팅 화이팅

    진실을 말하자면.//
    ㅜㅜ 그래도 이전보단 많이 포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남자다움은 그래도 많이 못놓겠...........ㅠㅠ
    안 그런 사람에겐 이성으로 느끼지도 못하니
    다시 태어날까보다 ㅎㅎㅎ

  • 24. ㅇㅇ
    '15.8.2 10:27 PM (183.101.xxx.9)

    나도 남자 얼굴부터 본다.
    어떻게 얼굴을 안볼수가;;;;
    뜯어먹고 싶은게 아니라 첫인상은 얼굴이고 첫인상에 확 끌리니 중요하다.

    말끝마다 오빠가 어쩌고 자신을 오빠라고 지칭하는 사람보면 난 솔직히 죽여버리고싶었음

  • 25. 어제
    '15.8.3 3:11 AM (223.62.xxx.11)

    Ebs 영화 보니 스티브맥퀸 멋있더군
    그런남자 현실서 본 적 없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69 키 175, 마른 남자면 사이즈가 100 인가요? 7 혹시 2016/01/01 3,026
514568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고 바짝 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15 .. 2016/01/01 4,747
514567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541
514566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641
514565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639
514564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446
514563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244
514562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908
514561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418
514560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182
514559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220
514558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2,071
514557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78
514556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92
514555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48
514554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724
514553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81
514552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662
514551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105
514550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809
514549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88
514548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781
514547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953
514546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425
514545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