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외도?

손님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5-08-02 12:24:43
보면 좋아요
자꾸 생각나고, 가끔 마음이 아려오는...
같이 공부하는 입장인데
그사람은 누구에게나 바르고 착한 사람이에요
저도 그도 가정이 있고...
가끔 단체톡방에서 수다떨거나
아주 간혹 일대일 채팅...
이것도 과제나 무슨일이 있어서하지 그냥 대화를 나누는건 아니에요.
뭘 원하는건 아니고 그냥 좋은데
이 감정이라는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네요
아...정신차려야지
IP : 175.115.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 12:27 PM (211.186.xxx.108)

    그 정도는 자연적으로 드는 마음인데 그걸 비난 할 수있나요...
    결혼한 몸이니 애써 마음 잊히는거죠

  • 2. **
    '15.8.2 12:32 PM (121.145.xxx.88)

    감정이란 그런 저런 핑게 대면서 발전하는거지요
    남편에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외도라 할수 있을듯 합니다.

  • 3. 정신적 외도
    '15.8.2 1:25 PM (121.130.xxx.151)

    가정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으면 생활의 엔돌핀이라 생각해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비난할 수 없지요

  • 4. ..
    '15.8.2 1:45 PM (101.250.xxx.46)

    마음이 가더라도 되도록 멈추려하고 피하면 몰라도
    대놓고 카톡방에서 수다떨고 1대1 채팅도 하는거면
    그런 생황을 즐기는거니까 외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도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네요

  • 5. ㅇㅇ
    '15.8.2 2:18 PM (114.200.xxx.216)

    남편에게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외도 2222

  • 6. ㅇㅇ
    '15.8.2 2:19 PM (114.200.xxx.216)

    자신도 모르게 그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게될걸요..말한번 더 걸어보고...

  • 7. ...
    '15.8.2 2:48 PM (221.157.xxx.127)

    마음의 외도도 외도죠.남편이 맘아리게 다른여자 짝사랑 하는걸 알게되면 괜찮으신가요?

  • 8. 반대
    '15.8.2 3:09 PM (1.229.xxx.197)

    반대로 남편이 어떤 여자와 그러고 있다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죠 아무리 감정뿐이라도 전 그걸 알게되면
    너무 배신당한 느낌 들것 같아요 그리고 감정은 거기서 멈추지 않으면 정말 나중엔 어찌 손쓰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68 저는 전남친이랑 7년 사귀었는데... 4 oo 2015/08/04 4,132
468967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며느리가 자기 능력으로 잘 사는(?) 것도.. 4 그런데 2015/08/04 2,475
468966 준공 나지 않은 신축빌라 1 우니 2015/08/04 860
468965 이광수 좀 잘생겨졌네요~? 2 옴마 2015/08/04 1,038
468964 다이어트엔 소식과 운동 뿐인가요 9 살빼기 2015/08/04 3,809
468963 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중요하네요. 18 ... 2015/08/04 6,326
468962 엄마생신상 차리려고 하는데 질문이요 1 부아부아 2015/08/04 478
468961 연핑크에 어울리는 색깔이 뭔가요? 6 2015/08/04 2,389
468960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때 나라를 떠날건가요? 7 ... 2015/08/04 1,428
468959 햇빛 알러지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9 걱정 2015/08/04 2,891
468958 대구더위는 정말! 23 더워 2015/08/03 4,716
468957 트위터 프로필 사진 1 .... 2015/08/03 565
468956 과민성대장 3 화장실 2015/08/03 1,164
468955 본처 자식이지만 숨어 살아야하는 신세 4 ㄷㄷ 2015/08/03 3,561
468954 아래 첩자식 이야기 나와서요 그럼 무당집 자식은요? 21 t궁금 2015/08/03 7,888
468953 이번 롯데에서 진상짓 하고 있는것, 자기발등 찍은것 같아요. 14 blueu 2015/08/03 5,402
468952 대출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대출 2015/08/03 609
468951 구관모흑초드셔보신분계신가요? 구관모흑초드.. 2015/08/03 805
468950 싱크대 바꿔야할거같은데 어디로 가서 맞출까요? 4 주부님들 2015/08/03 1,254
468949 보라카이가는데 아이옷 하루2벌 챙겨야할까요? 3 살빼자^^ 2015/08/03 1,312
468948 이번에 집을 샀는데요...리모델링 조언 좀 해주세요 5 돈이읎다 2015/08/03 1,822
468947 속눈썹 사이에 난 좁쌀 사마귀제거 2 지혜를 좀 2015/08/03 5,985
468946 '주지과목'이라는 말을 아세요? 7 바람 2015/08/03 1,957
468945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학군이요 4 어쩌죠 2015/08/03 6,191
468944 예쁘고 어린 신임들한테 밀려요.. 15 자존감제로 2015/08/03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