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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보니 여기서 점집이 어쩌니 하는 인간들

어이없어 조회수 : 13,307
작성일 : 2015-08-02 00:21:47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던 세모자 사건 그알이 하는데 여기 게시판도 얼마나 창피하면 아무도 얘기가 없네..

저런 악마년에게 세뇌된 미친 여자 얘기에 모든 국민이 속고 심지어 미국대통령에게 우리나라는 수사 안할 수 있으니

수사해달라 진정한 미친 네티즌들도 있으니 원 내참 창피해서...

여기 게시판에서 심심치 않게 점집 어디가 용하다느니 하는 인간들도 앞으론 그딴 글 올리지 말길...

혹세무민하는 것들은 무속인이던 엉터리 사이비 교회건 절이건 제발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2003년에 벌써 사기치는 무속인으로 보도되었던 인간을 무슨 신처럼 모시는 미친 인간들은 뭐라 설명이 되는건지....

아무리 남편이 폭력을 좀 썼다했던들 법의 힘을 빌리던지 주변의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것이지 딱 봐도 사기꾼에 미친 년을 저리도 철썩같이 믿다니요...

IP : 222.106.xxx.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8.2 12:24 AM (121.130.xxx.134)

    진짜 점집 알바들 82에 글 좀 올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자기 사주 봐달라는 인간들.
    삼재 타령하는 인간들.

    그리고 남 힘든 사연에 예수 믿으라는 인간도.

  • 2. ㅇㅇ
    '15.8.2 12:27 AM (59.11.xxx.126)

    진짜 재미반 기대반으로 점 보러 가보면 어떨까 했던 맘
    싹 사라지게 해줬어요..
    세모자 엄마 멀쩡했던데 저리 된거 보니... 참 ㄷㄷㄷ

  • 3. ...
    '15.8.2 12:29 AM (183.101.xxx.71)

    인간은 약한 존재 같아요.
    며칠전 의사들만 가는 사이트에서도 점집 추천해달라고하니까
    댓글 쫙 달리더이다...

  • 4. 참..나..
    '15.8.2 12:32 AM (59.14.xxx.172)

    왜 여기서 인간들 들먹이며
    화풀이예요?

    난 그 사건 게시판에 오르내릴때
    너무 말같지않아서 댓글 안달았지만
    이렇게 불특정 다수의 게시판에
    자기 화를 내지르며 말 함부로 하는 사람도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 5. 계속 얘기하면 믿는다는
    '15.8.2 12:34 AM (59.11.xxx.126)

    첨엔 안 믿고 경계하던 평범한 상식의 사람들도
    자기 약한면을 위로받거나 일시적으로 나아지면
    그리고 계속해서 비슷한 얘기를 듣는다면
    나도 모르게 저런 사이비를 믿고 의지한다는거죠...

    저 무당 끌어모은 돈도 넘쳐나겠다
    돈바친 애엄마 확실히 조종하고있으니
    비싸고 유명한 변호사 쓰면 뭐... 별 타격없을거같네요.
    몇년전 이미 비슷한 사기로 남 재산 편취했던 인간이
    아직도 저러는거 보면 말이에요 ...

  • 6. 위에
    '15.8.2 12:35 AM (222.106.xxx.9)

    59.14 는 점집하는 사람인가보네요..
    여기서도 혹세무민하는 인간들이 보이니까 그렇죠...이런 무명의 게시판도 상당히 위험하단 생각듭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런 인간이 아니면 화가 날리 없는데 왜 본인이 발끈하는거죠?

  • 7. 원글님
    '15.8.2 12:35 AM (223.62.xxx.104)

    댁 인성이나 먼저 갖추는게 시급해보이네

  • 8. 촛값
    '15.8.2 12:37 AM (175.223.xxx.4)

    82만 해도 무당이나 점쟁이한테 놀아날 사람들 많죠. 귀얇고 정서불안한. 촛값 처녀 생각나대요.

  • 9. 223.62
    '15.8.2 12:38 AM (175.223.xxx.4)

    223.62는 그 무당 식모인 박씨인가요?

  • 10. 여기
    '15.8.2 12:40 AM (222.106.xxx.9)

    상당히 점집이나 무당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느끼네요...
    장사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서 발끈하는지 모르겠으나 마음이 허하면 사람들 속이며 살지 마세요

  • 11. 동감
    '15.8.2 12:40 AM (112.144.xxx.77)

    원글님 백배 동감이요.

    어디서 점을 봤다느니, 용하다느니
    사는 거 힘든데 사주를 봐 달라느니
    누가 공짜 사주 봐 준다면 줄줄이 줄서고 할 때
    정말 어이 상실이었는데
    제발 정신들 좀 차리자구요.
    왜 내 인생 문제를 생판 모르는 남이 해결해 주길 바라나요.
    그것도 하찮은 정보 몇 가지 넘겨주고....
    좋은 건 내가 누리고 힘든 건 남이 좀 대신 해결해 주길 바라는 심리...
    좀 단호하게 버리고들 삽시다.

  • 12. 동감
    '15.8.2 12:42 AM (39.116.xxx.125)

    사기쳐서 등쳐먹는 인간들 제발 사라지기를

  • 13. ㅇㅇㅇ
    '15.8.2 12:43 AM (211.237.xxx.35)

    사주가 어딨냐고 했더니 통계래요 ㅋㅋㅋ
    맨날 그놈의 사주 올리고.. 봐달라고 하고..
    너무 일이 안풀려서 꼭 사주 봐줬으면 한다나?
    그런게 어딨냐고 하면
    뭐 인생의 큰줄기는 맞춘대나 뭐래나

  • 14. 통계 ㅋㅋ
    '15.8.2 12:46 AM (175.223.xxx.4)

    그 통계는 누가 어떻게 집계한 거래요? 뭐 통계라 합시다. 기껏해야 3000년 전 황하 유역에 살던 몇몇 사람들 생년월일과 일생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거ㅎㅎ

  • 15. ***
    '15.8.2 12:48 AM (112.144.xxx.77)

    앞으로 누가 이 게시판에 점 관련한 이야기 올리면
    바로 '그알' 방송 상기 시켜 줍시다.
    시절이 하수상해도 정신들 좀 차리고 삽시다.

  • 16. ...
    '15.8.2 12:49 AM (200.126.xxx.136)

    집안 올케 하나가 처녀시절부터 점집, 무당에 맹신하다 강남 아파트 두 채 해 먹는 꼴 봐서인지
    여기 82에도 영업하는 점쟁이 무당 많이 설치는거 알겠습니다.
    사람이 미신에 빠지면 홀리는 거 같아요. 영혼도 팔고, 완전 빠져나오지도 못하구요.

  • 17. 하다하다 이젠..
    '15.8.2 1:00 AM (118.217.xxx.29)

    의사까지 들먹이며 사이비들을 옹호하며 점을 믿으라는 인간도 있네요
    의사가 Ⅹ을 먹으면 따라먹어야할 기세인듯

  • 18. ..
    '15.8.2 1:27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직접 점집가는것도 문제지만 우선 일상에 깔린 미신을 몰아내야해요
    꿈 해몽이니 삼재니 손없는 날 따지고 사주 궁합에 솔깃하고 이런 사소한 미신 맹신이
    나중에 좀 힘들면 점집 찾게하고 무당 찾아 부적쓰고 굿하느라
    가산 탕진하게 하는 시발점이죠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
    합리적이지 않으면 따를 필요가 없는거죠

  • 19. 노답
    '15.8.2 4:08 AM (178.162.xxx.35)

    베스트 글인 베개 세워 놓으면 재수없어진다는 글에 달린 댓글들 좀 보세요. ㅎㅎ
    1970년대에 하던 얘기를 아직까지 하고 있더군요.
    미신을 믿는 한 무속인 김씨 부류는 계속해서 나타날 거예요.

  • 20. 위에
    '15.8.2 5:45 AM (175.223.xxx.4)

    점쟁이님 밥줄 끊길까 발끈하는 모습이 안스럽네요. 이성교는 뭔가요. 82에 오면 해괴한 단어를 하루에 하나씩은 배우고 가요.

  • 21.
    '15.8.2 6:02 AM (175.195.xxx.82)

    저도 사주 점 믿는 사람들 보면 넘 한심해보여요 저번에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재벌과 노숙자 생년월일시 같더라 하니 통계라느니 큰줄기는 같다는둥 헛소리 ;; 여기도 점쟁이 타로쟁이 무당 많을듯요 그네들에게는 여기 사람들이 밥줄인거죠

  • 22. 부산 구름
    '15.8.2 8:54 AM (59.21.xxx.91)

    한 사람이 믿으면 미신
    군중이 믿으면 종교

  • 23. ㄴㄴㄴ
    '15.8.2 9:09 AM (175.223.xxx.70)

    가까운사람중에 그렇게 미친가족 있어요. 결혼하고싶은 처녀총각 궁합때문에 끝까지 반대하는. 궁합이고 사주고 다 사기죠. 근데 그걸 왜이렇게 믿냐구요. 믿는사람들도 다 또라이같아요

  • 24. ㄷㄷ
    '15.8.2 9:16 AM (180.230.xxx.83)

    십계명을 왜 지키라 하는지 요즘 세상을 보면
    좀 알거 같아요

  • 25. 원글..
    '15.8.2 10:19 AM (59.14.xxx.172)

    "인간"이라는 표현쓰며 쌈닭처럼 신경질 부리는 글
    읽기 불편하다고 했더니
    점집하냐고???

    말 함부로하지 말아요

    나도 같은 내용 다른분 댓글엔
    그 무당 신상밝히고 철저히 수사해야한다고 썼으니...

    아무리 옳은 내용이라도
    게시판에서 앍는사람 불편한 표현쓰지말기바래요

    자고 일어났을테니
    차분히 어젯밤 쓴 글 다시 읽어보기를..

  • 26. 59.14
    '15.8.2 1:15 PM (175.223.xxx.4)

    무당년이 한 짓이 있는데 이 정도 글 썼다고 과격하다 트집 잡는 댁은 그집 식모 아닌가 싶네

  • 27. ....
    '15.8.2 4:09 PM (58.142.xxx.67)

    위에 위에 59. 14
    아니, 이런 문제에 이런 정도의 표현도 못하나요?
    혹세무민하는 인간들이나 거기 빠져서 아무 생각없이 내 운명 읽어달라고 매달리는 인간들이나
    한심하긴 막상막한데
    그런 인간들한테 '인간'이라고 표현한 게
    뭐가 그리 읽기 불편하다는 건지
    자기 안에 뭔가 켕기는 게 있으니 불편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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