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를 보내야 할지 말지는

ㅇㅇ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5-08-01 22:06:54

특목고 보낸 아이 엄마와 얘기하다가

그엄마 말이 공부는

아이 의지 >>>>부모의지 여야 한다네요..

 

아이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제 그만 불끄고 자라면 보내고

 

이제그만 자고 일어나라면 보내지 말라네요..

 

전 그냥 포기해야 할듯..ㅠㅠ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10:10 PM (223.62.xxx.59)

    그런 애라면 더더욱 보내야지요.
    학교빨이라도 있어야지 일반고 가면 오히려 더 안좋을 듯

  • 2. 일리있는 말씀
    '15.8.1 10:28 PM (221.142.xxx.15)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면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아닐까요?

    물가 까지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순 없다 뭐 그런뜻

  • 3. ㅇㅇㅇㅇ
    '15.8.1 10:46 PM (121.130.xxx.134)

    특목가서 좌절감 느껴 자포자기하는 애들도 많아요.

  • 4. ㄴㄴ
    '15.8.1 10:56 PM (180.230.xxx.83)

    맞는말씀 같아요
    제가 아는 아인 특목고 가도 공부안하고
    주변 친구들은 서울대도 가고 했는데
    야자 시간에 감독피해 몰래 빠져나와
    게임하고 그러더니 지방대 갔어요

  • 5. 맞아요
    '15.8.1 11:15 PM (115.136.xxx.187)

    우리 아이도 불끄고 제발 잠 좀자라하면 불껐다가 몰래 일어나서 스탠드키고 공부하고
    난 이학교 못가면 검정고시 보겠다
    그런 아이였는데도 가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지금 명문대 다니고 있는데 그 학교 다닌게 너무 잘한 선택이고 좋았다고 해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시 선택하라면 그학교 다시 다닐거라고 합니다.

  • 6. ....
    '15.8.2 1:34 AM (1.241.xxx.6)

    저희 아이는 책 붙들고 있느라 안자요.ㅠㅠ
    물론 학습서는 아니죠.ㅠㅠ
    지능은 상위 0.* 프로로 나오는데 학구열이 낮은 아이는...어떻게 하나요.ㅠㅠ

  • 7. 지인
    '15.8.2 8:56 AM (121.144.xxx.39)

    100% 지인말에 공감합니다.
    특목고는 정말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모인곳이고 다들 머리도 좋은편이죠.
    밤에 잠 덜자고 공부해야 경쟁이 됩니다.
    엄마가 옆에서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요.
    그럴 각오로 보내셔야 합니다.
    거기가 공부분위가 좋으니 열심히 할꺼야? 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는 엄마도 봤는데
    결국 후회하더군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383 아이 영어교재 주니비존스를 구입했는데요.. 1 엄마 2015/08/03 826
469382 대출받아 아파트 구매할때 잔금치루는날 은행직원이 4 궁금 2015/08/03 1,821
469381 시트지가 다 벗겨진 가구요... 1 스타일 2015/08/03 2,441
469380 시부모님 이사 6 이사 2015/08/03 1,901
469379 자식 없이 돌아가신 후.. 44 씁쓸 2015/08/03 12,878
469378 중등 둘 데리고 오늘 어디 갈까요 더운데 집에 있을까요 3 방학 2015/08/03 1,069
469377 가죽쇼파 1년 더 쓰는법 아이디어좀주세요~~ 6 더워요 2015/08/03 1,691
469376 7살 여아 물놀이용품 추천좀 해주세요 4 물놀이 2015/08/03 755
469375 로그인할 때 갑자기 회원가입 인증메일 확인하라 하더니 이전 작성.. 이상하다 2015/08/03 420
469374 의류 도난방지택? 9 날도 더운데.. 2015/08/03 4,804
469373 생일 챙겨주어야 할까요? 2 반항하는 아.. 2015/08/03 523
469372 좌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1 좌욕기 2015/08/03 1,591
469371 일주일 휴가 다녀 왔더니 날파리가 들끓는데 어떻게 없애나요? ㅠ.. 9 여행 2015/08/03 2,960
469370 “신동빈을 회장으로 임명한 적 없다” 外 5 세우실 2015/08/03 2,217
469369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갖기도 힘든 일 5 월요일 2015/08/03 1,513
469368 강남차병원 유방암 수술 어떤가요? 3 metal 2015/08/03 2,967
469367 보네이도 효과적으로 쓰려면 4 ... 2015/08/03 3,163
469366 예쁜 여자 한번 더 쳐다보는 남편이 그냥 보기 싫으네요 17 중년 2015/08/03 9,528
469365 성인남자 안경 10만원정도면 가능할까요? 2 안경 2015/08/03 988
469364 예전 친구가 연락하면 반가울까요? 2 holly 2015/08/03 1,350
469363 2015년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08/03 530
469362 가려운머리,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13 ㅇㅇㅇ 2015/08/03 2,560
469361 그리스랑 이태리는 정서가 비슷한가요? 4 .~ 2015/08/03 1,424
469360 숙박비환불 관련-사이판 월드 리조트에 있어요 2 환불 2015/08/03 2,732
469359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 보험설계사 성폭행 논란 7 ㅎㅎ 2015/08/03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