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를 보내야 할지 말지는

ㅇㅇ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5-08-01 22:06:54

특목고 보낸 아이 엄마와 얘기하다가

그엄마 말이 공부는

아이 의지 >>>>부모의지 여야 한다네요..

 

아이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제 그만 불끄고 자라면 보내고

 

이제그만 자고 일어나라면 보내지 말라네요..

 

전 그냥 포기해야 할듯..ㅠㅠ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10:10 PM (223.62.xxx.59)

    그런 애라면 더더욱 보내야지요.
    학교빨이라도 있어야지 일반고 가면 오히려 더 안좋을 듯

  • 2. 일리있는 말씀
    '15.8.1 10:28 PM (221.142.xxx.15)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면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아닐까요?

    물가 까지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순 없다 뭐 그런뜻

  • 3. ㅇㅇㅇㅇ
    '15.8.1 10:46 PM (121.130.xxx.134)

    특목가서 좌절감 느껴 자포자기하는 애들도 많아요.

  • 4. ㄴㄴ
    '15.8.1 10:56 PM (180.230.xxx.83)

    맞는말씀 같아요
    제가 아는 아인 특목고 가도 공부안하고
    주변 친구들은 서울대도 가고 했는데
    야자 시간에 감독피해 몰래 빠져나와
    게임하고 그러더니 지방대 갔어요

  • 5. 맞아요
    '15.8.1 11:15 PM (115.136.xxx.187)

    우리 아이도 불끄고 제발 잠 좀자라하면 불껐다가 몰래 일어나서 스탠드키고 공부하고
    난 이학교 못가면 검정고시 보겠다
    그런 아이였는데도 가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지금 명문대 다니고 있는데 그 학교 다닌게 너무 잘한 선택이고 좋았다고 해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시 선택하라면 그학교 다시 다닐거라고 합니다.

  • 6. ....
    '15.8.2 1:34 AM (1.241.xxx.6)

    저희 아이는 책 붙들고 있느라 안자요.ㅠㅠ
    물론 학습서는 아니죠.ㅠㅠ
    지능은 상위 0.* 프로로 나오는데 학구열이 낮은 아이는...어떻게 하나요.ㅠㅠ

  • 7. 지인
    '15.8.2 8:56 AM (121.144.xxx.39)

    100% 지인말에 공감합니다.
    특목고는 정말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모인곳이고 다들 머리도 좋은편이죠.
    밤에 잠 덜자고 공부해야 경쟁이 됩니다.
    엄마가 옆에서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요.
    그럴 각오로 보내셔야 합니다.
    거기가 공부분위가 좋으니 열심히 할꺼야? 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는 엄마도 봤는데
    결국 후회하더군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850 타미 힐피거 옷이요 8 궁금 2015/08/03 3,476
468849 연봉 협상 잘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백수탈출 2015/08/03 644
468848 영어문장 도와주세요~~ 3 Oo 2015/08/03 574
468847 바로 밑에 탈모로 극 고심하신다는 글이 있는데 한번 빠진 머리가.. 7 ..... 2015/08/03 2,860
468846 부천 원미구에서 오정구 보건소 가는버스 2 모모 2015/08/03 1,343
468845 비자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 재테크 2015/08/03 2,388
468844 애견호텔에서 피부병 생겨서 왔는데요 7 닥스훈트요 2015/08/03 1,476
468843 해줄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시어머니 1 ... 2015/08/03 1,785
468842 50그램이 180 칼로리면 티스푼 하나는 몇칼로리일까요? 2 칼로리 2015/08/03 2,001
468841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원 2차 고발...팀원 수사 필요 2 해킹사찰 2015/08/03 623
468840 노후 생활비에 보태시려고 1 부모님 2015/08/03 1,952
468839 지금 이케아 계신분 있나요 4 쏘리쏘리 2015/08/03 1,530
468838 무서울정도로 머리가 마구마구 빠져요~~ㅠㅠ 도와주세요. 15 속상해요 2015/08/03 4,055
468837 비자금 만드는것도 집안 내력인듯 1 .베스트글 .. 2015/08/03 1,076
468836 8.14일 임시공휴일이 된들~~~~ 7 그림의떡 2015/08/03 2,023
468835 어제 여왕의 꽃에서요 1 dd 2015/08/03 1,040
468834 남편친구 만날때 부인이 따라가나요? 27 ..... 2015/08/03 4,293
468833 배나온 남자 ..래쉬가드 보기 안좋을까요? 7 살아살아~ 2015/08/03 19,070
468832 곤약은 어떻게 요리하든 맛없나요? 12 고민 2015/08/03 2,258
468831 옆집에서 개를 묶어두고 밥도 안주고 새끼낳으면 잡아먹어요 ㅜㅜ 25 행복한삶 2015/08/03 4,083
468830 제주 아쿠아플래닛 대실망입니다. 10 실망한사람 2015/08/03 5,198
468829 1등급 에어컨 효율 어때요? 4 승짱 2015/08/03 1,366
468828 헐~ 한나라당부터 새누리당의 섹스스캔들 일지 참맛 2015/08/03 687
468827 2문장 영작 좀 봐주시겠어요 3 궁금 2015/08/03 463
468826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