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가 이리 소중한 줄 몰랐네요
옛날 엄마들은 애들 몇명씩 물데워 고무다라이에 넣고 씻기느라 정말 고생많았을 것 같아요. 요샌 입식 부엌이라 양동이 드는 게 힘드네요.
1. 우유
'15.8.1 7:43 PM (175.198.xxx.102)보일러 고장 나면 제일 아쉬운 온수
보일러 교체할 때가 되서 걱정.2. ㅇㅇㅇ
'15.8.1 7:45 PM (211.237.xxx.35)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배관청소인가? 한다고 매해 여름마다 일주일씩 온수중단됐었거든요.
아주 불편해죽는줄 알았어요.
저희 사는 아파트는 그거 없어서 아주 편하네요. 큰 주전자 있으면 주전자에 데우는게 더 편해요.3. ,,,,,,,,,
'15.8.1 7:53 PM (182.230.xxx.104)울집은 여름엔 다 찬물샤워만 해서 온수 일부러 잠궈놓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애가 아기땐 여름에 온수를 틀었네요..애가 크면 이런데서 좀 자유로운데..이 더운여름에 물 끓여 목욕시킬거 생각하니 끔찍하긴하네요. 가끔 우리애가 넘 커서 다시 어릴때로 돌아갔음 싶다가도 이런글보면 그런생각이 싹 사라지기도 해요.
4. ㅇㅇㅇ
'15.8.1 7:59 PM (211.237.xxx.35)와 저위에 여름엔 찬물 샤워하시는 님 대단 ㅠㅠ
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려도 찬물 닿으면 막 심장이 버들거려서 못씻겠더라고요..
남편도 젊을땐 찬물 샤워도 하더니 이제 늙어서인지 온수 쓰더라고요..ㅠㅠ5. ............
'15.8.1 8:06 PM (182.230.xxx.104)엥? 그럼 다른님들은 다 온수 트세요? 우리집은 장마 끝나고나서부터는 세명 모두 찬물로만 씻어서..우리애가 살짝 몸안좋을때 ..고딩이라..온수 틀까? 물어보니 절대절대 사절 이러고 바로 찬물로 씻었거든요.저도 여름에는 항상 찬물.울남편도 찬물.울집은 다들 식구세명이 근육근육 근육을 강조하는 집이라 그런가요? 울남편집사람들과 울애는 근육많고 몸에 열많고.어느때부턴가 여름과 초가을에는 찬물로...그리고 찬물로 씻으면 몸이 부들부들해서 버릇이 되어버렸어요.
6. ㅇㅇㅇ
'15.8.1 8:09 PM (211.237.xxx.35)고딩이 아들인가요? 저희딸도 저 닮아서 그런지 대학생인데도 한여름에도 찬물로는 못씻네요... 저도 못씻음..
최소 미지근이라도 해야해요 ㅠㅠ7. ㅎ
'15.8.1 11:19 PM (182.172.xxx.174)저희 아파트도 보일러배관청소 한다고 이번주부터 온수 안나오고있어요.
냉수로 샤워하느라 근육이 생길라해요, 온몸에 힘을 빡 주고 씻느라 ㅎㅎ8. ㅇㅇ
'15.8.2 12:07 AM (211.36.xxx.18)온수도 냉수도 물은 진짜 너무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542 | 가뭄이 이렇게 심한데 지구상의 물은 다 어디로 몰리고 있을까요?.. 1 | ........ | 2015/10/22 | 741 |
492541 | 조성진 갈라 보고 심장이 터질라 그래요 17 | 수페르가 | 2015/10/22 | 14,129 |
492540 | 카드회사에서 해외승인의 메세지가 왔다면... 3 | 초6아들맘 | 2015/10/22 | 1,914 |
492539 | 만 18세, 한국 나이 19살이면 대학 졸업? 9 | ........ | 2015/10/22 | 1,209 |
492538 | 목 짧은 미인은 없나요? 28 | 목 | 2015/10/22 | 14,048 |
492537 | 집을 팔았는데 갈 곳이 없네요 3 | 음 | 2015/10/22 | 3,095 |
492536 | 오늘 시어머니 암 검진 ..서울 사시는 분! 3 | 날씨 | 2015/10/22 | 1,310 |
492535 | 보고싶었다 김혜진 꺄~~ 49 | ㅇㅇ | 2015/10/22 | 2,193 |
492534 | 오마이갓 같은 놀랄 때 쓰는 한국어 49 | Korean.. | 2015/10/22 | 2,708 |
492533 | 카카오톡 pc 버전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4 | 으웅 | 2015/10/22 | 10,286 |
492532 | . 3 | ,,,, | 2015/10/22 | 771 |
492531 | 추천해주신 늪 봤습니다. ??? 마지막 왜 이러심? 4 | 베스트극장 | 2015/10/22 | 1,447 |
492530 | 신분서갱유,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 샬랄라 | 2015/10/22 | 359 |
492529 | 공부 열심히 안 한 죄 4 | 자업자득 | 2015/10/22 | 3,013 |
492528 | 이상호 기자 한겨레 절독!! 19 | 미친한겨레 | 2015/10/22 | 5,114 |
492527 |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 두번째 12 | 버킷리스트 | 2015/10/22 | 4,151 |
492526 | 외로워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49 | 항상 | 2015/10/22 | 2,911 |
492525 | 박정희 정부 국정화 반발 돈으로 무마하려 했다 1 | 샬랄라 | 2015/10/22 | 626 |
492524 | 로이킴이 안면비대칭 심한데 수술 안하는거보니 7 | 로이 | 2015/10/22 | 28,267 |
492523 | 초등학교 남자애 겨울바지 뭐 입히세요? 3 | ㅡ | 2015/10/22 | 912 |
492522 | 엄앵란씨 4 | 파 | 2015/10/22 | 3,287 |
492521 | 사회에서 만난 1~2살 차이 나는 사람..친구인가요? 5 | ........ | 2015/10/22 | 2,369 |
492520 | 저~기 밑에 아기엄마들이 립서비스하는 거냐고 물으신 분!!!! 2 | Eun | 2015/10/22 | 998 |
492519 | 오케스트라 연주할 때 악보가 없으면 안되나요? 10 | 담담한 | 2015/10/22 | 2,725 |
492518 | 살이 빠지고 두통은 1 | r | 2015/10/22 | 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