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예요.
거절을 잘 못해요 ㅠ
직장에서 알고지낸 동료들인데 둘은 괭장히 친한듯해요.어쩌다 저도 그사이에 끼게 되었어요.
그리 저랑 잘 맞지는 않지만 그냥 저냥 지내요.한분은 퇴사해서 쉬고있고 한분은 육아 휴직중인데요.
얼마전부터 만나자고 해서만났는데 한명 생일이라고 만나는 날 말을 하면서 해서 케익을 사오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생일 선물을 따로 준비못해서 ㅠ그냥 제가 밥을 샀어요.제겐 작은 돈은 아니여서 좀 속상해요.
재작년에 이분들은 제 생일엔 매대에서 만오천에서 이만원 정도하는 스카프 ㅠ 를 둘이서 해주더라구요.
암튼 저만 밥을 몇번 샀구요... 분위기상 제가 사는 분위기가 되는 거 같아요.계산 할 때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성격 급한 제가 내죠 ㅠ그러고 나서 이렇게 자꾸 왜 나만 사야지 하는 찜찜한 기분이 드니까 더 기분이 나쁘네요
보통 다른 친구들 만나면 내가 사기도 하고 .회비걷기도 해요.기분좋게 만나는데 ...꼭 이분들 만 만나면 이런 기분이 들어요 ㅠ앞으로 만나자고 하면 거절해야지 하면서 밍기적거리다 만나면 찜찜...
거절을 잘못하고 ㅠㅠ그냥 내 자신이 한심해서 여기서 주절 거려봤어요.
정말 상냥하지만 부드럽게 거절 잘하는 사람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다는 표현을 잘 하는 법있을까요!!
아 이러지 말자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5-08-01 18:01:22
IP : 220.7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 6:14 PM (59.15.xxx.61)우리 계속 이렇게 만날거면
회비 걷을까요?
생일 선물도 사고...
이렇게 말해보세요.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죠.2. 포기
'15.8.1 6:24 PM (223.62.xxx.56)친구되기를 포기하실것.
거절하는 연습은 지금 내가 써놓은걸 읽는다는
독한마음으로.
한번 성공하면 내가 기특해져서 그다음부터는
내가 얄미울정도로 잘되던데요.3. 사실
'15.8.1 6:26 PM (220.73.xxx.248)배려있고 눈치가 빠르고
양심에 예민한 사람은
먼저 알아서 공평하게 처세를 하죠
문제는 그런 사람이 자기 위주이기때문에 약삭빠르고
매사 그렇게 행동을 할거라는 것.
한가지 말해서 해결되면 다른 부분이 불거져 나오죠
거리를 두고 가끔 내가
마음 내킬때 내몫만감당하며 만나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444 | 불쾌한 거래처 사람 2 | 가을을그리다.. | 2015/08/14 | 821 |
472443 | 예술의전당 음악분수 나들이가면요.. 6 | 하늘꽃 | 2015/08/14 | 1,106 |
472442 | 장위안은 명문대출신이라면서 영어를 42 | oo | 2015/08/14 | 12,851 |
472441 | 금니 씌운께 떨어졌어요 ㅠㅠ 1 | 이야루 | 2015/08/14 | 4,067 |
472440 | 이인호할머니는 나이가 몇인지?? 4 | 한국방송공사.. | 2015/08/14 | 1,047 |
472439 | 제 영어 공부 경험담 58 | MyFair.. | 2015/08/14 | 9,640 |
472438 | 뉴스기사 하나 퍼왔네요...진실은 언제나 하나라던데.... 1 | 니윤 | 2015/08/14 | 775 |
472437 | 최근 주택을 매매하게 되었는데 잔금 관련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 여름 | 2015/08/14 | 3,046 |
472436 | 밴쿠버에 집 하나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21 | ㅇㅇ | 2015/08/14 | 4,699 |
472435 | 운동 클리닉 잘하는곳 있나요? 2 | 정형외과 | 2015/08/14 | 597 |
472434 | 저 애둘데리고 길잃어버린거같아요. 급해요. (상봉에서 김포가는법.. 48 | ㅜ | 2015/08/14 | 6,701 |
472433 | 근데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들요 47 | oo | 2015/08/14 | 8,466 |
472432 | 태음인은 홍삼이 잘 맞나요? 2 | ... | 2015/08/14 | 5,646 |
472431 | 무릎이 차가워요.... | 어머 | 2015/08/14 | 2,795 |
472430 | 베테랑...아직 안보신 분 부럽습니다 10 | 백만년만에 | 2015/08/14 | 6,076 |
472429 | 회사 다 뒤집어엎고 나왔어요 15 | .... | 2015/08/14 | 7,300 |
472428 | 돌지난 남자 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2 | 음 | 2015/08/14 | 2,049 |
472427 | 유도등달기에 도전 | 산사랑 | 2015/08/14 | 565 |
472426 | 조상 산소 벌초 하다 이제는 안하는 집들도 9 | 있으시죠? | 2015/08/14 | 3,148 |
472425 | 오늘 병원 문 여나요? 1 | ,,, | 2015/08/14 | 507 |
472424 | 애 안낳으려면 왜 결혼해요? 38 | 은아 | 2015/08/14 | 6,263 |
472423 | 좌변기 속 물때 제거하는 방법 있을까요? 8 | 유진 | 2015/08/14 | 5,071 |
472422 |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나약한 아이들 참 많네요... 20 | 자취남 | 2015/08/14 | 5,645 |
472421 | 여주를 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8 | 참맛 | 2015/08/14 | 1,411 |
472420 | 처남 결혼식 안오는 상황 정상인가요? 16 | ㅇㅇ | 2015/08/14 | 3,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