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더위에 안씻는 놈 또 있나요?
땀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썩은냄새로 안씻어요.
난리 난리 쳐서 씻는거 합의한게 수금일이에요.
이 날이외엔 샤워안해요.
욕을해도 달래도 봐도 안해요.
돌겠네요.
공부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다 참겠는데
안씻는건 진짜 욕나와요.
이런 정신나간 고1 남자놈 또 있나요?
1. ᆢ
'15.8.1 4:37 PM (118.38.xxx.195) - 삭제된댓글이 날씨에 두번씩 찬물 뒤집어 써도 힘든데 그 총각은 우짠다고 에고
2. 환장
'15.8.1 4:42 PM (218.152.xxx.153)그 나이 남학생들 지나가면 땀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근데 안 씻는다구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니잖아요~ 학생~3. 존심
'15.8.1 4:54 PM (110.47.xxx.57)여자친구가 생기면 무지하게 씻어요...
4. ...
'15.8.1 5:06 PM (116.123.xxx.237)좀 지나면 씻지ㅡ 말래도 씻던데...
아직때가ㅡ안된 모양입니다
고등이면 냄새도 무지 나는데...여학생들이 싫어한단다5. 이와중에
'15.8.1 5:07 PM (121.144.xxx.39)제가 날이 너무 더우니 글 해석도 안되나봐요.
수금일을 아들이 수금해가지고 오는날인줄 알았어요ㅠ
먼말인지 한참을 봤네요.6. ...
'15.8.1 5:14 PM (180.229.xxx.175)아까 버스정류장에서 굉장히 악취가 나던 아이를 봤는데
주위사람에게 피해에요...
씻지못할 사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왜?7. ㅇㅇ
'15.8.1 5:17 PM (211.36.xxx.77)아는남자 어디나가지않음 씻지않는다네요
8. 저희
'15.8.1 5:31 PM (119.207.xxx.189)저희집 중2도
좀 비슷해요
냄새나요 에잇~9. ...
'15.8.1 5:36 PM (221.139.xxx.210)우리집에 고1 한 놈 추가요ㅠㅠ
정말 내가 질질 끌고 들어가 씻길 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머리는 매일 감으면서 샤워는 왜 안하는지~~아오~~ 증말~~
냄새 난다며 아무리 치욕스럽게 퍼부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해요ㅠㅠ10. ㅎㅎㅎ
'15.8.1 7:02 PM (183.99.xxx.80)대개 남자애들이 그런것같아요~
우리아들도; 성격짱 조용하고 느긋한성격인데요
여름엔 샤워한번이면 끝. 아무리땀을흘러도 안합니다11. 아흑
'15.8.1 7:10 PM (115.134.xxx.193)우리 아들같은 딸내미 운동하고 들어와서 그냥 자면 안되나 하면서 징징거리는데
미추어 버리겠어요. 저 기집애를 어떡해....12. 180.228님
'15.8.1 7:13 PM (119.207.xxx.189)어디서 그런 근거없게
말도 안되는 소릴 던져놓고
달아나시는지요
이여름에 짜증나게요
그럼 이글에 동조하는 댓글 다신분들은
모두 안씻는 엄마들인건가요?13. 윗님
'15.8.1 7:48 PM (180.228.xxx.105)농담이란게 형편 없엇죠
짜증나게 해드려서 죄송요
자삭합니당14. 푸르른물결
'15.8.1 7:48 PM (125.177.xxx.143)그러게요. ㅎㅎ 180 님아 어처구니 없다구요. 저 놈빼고 나머지 3식구는 매일 샤워해요. 오죽하면 중딩 동생이 형옷을 물려입기 싫어해요. 둘째는 또 깔끔떠는게 장난 아니지요. 충격적이게도 멀리 이사간 여친도 있어요. 안만나니 저꼴일까요?? 나중에 저러다 씻는 애도 있을까요? 휴
진짜 여름마다 스트레스에요. 사춘기오면서 저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