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너무 습해서
빨래가 안 말라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1인입니다.
신랑이 빨래 안 마른 냄새를 너무 싫어해서
건조기를 사자고 하는데요
제 생각엔 장마철에만 반짝쓰게 될 거 같아 좀 망설여지네요..
여유공간은 충분히 있구요..
한 번 사면 자주 쓰게 되나요?
전기 요금 많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식기세척기 사면서 기사가 원래 세척하는 기능 보다 건조기능이 전기료 더 많이 나오고 세탁기도 건조기 사용하면 전기료 엄청 나온다 하던데
여름 아니어도 사계절 잘 써요. 봄철 황사, 장마, 겨울 추위에도 날씨 상관없이 빨래스트레스 해방.
윗님, 세탁기 겸용 아닌 건조전용기기는 도시가스로 작동하는 것 많아요. 가스요금도 별로 안나오고 시간도 전기건조기와 비교불가죠.
원글님..남편분이 먼저 사자고 할때 지르세요. 보통 다른 집들은 반대인데^^
가스건조기....
저라면 당장 구입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못사고 있어요.
장마철 가끔 빨래방 건조기 이용하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제가 쓰는 물건중 최고로 맘에 드는게
가스건조기입니다.
다만,
혹시나 안쓸까싶어서 작은거샀던게 후회스럽습니다.
큰거사고싶어요.
제 남편이 늘상 하는 말이 '가전 중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게 빨래건조기' 랍니다.
가스 건조기를 달려고 5년간 노력하다가 포기하고 전기건조기를 샀는데요
전기요금이 좀 더 나오기는 합니다마는 왜 이 좋은걸 빨리 사지 않았나... 가 유일한 후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