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드네요

고민중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5-08-01 09:27:20
죄송합니다 원글 삭제 할게요
개인신상이 너무 자세히 나와서요
IP : 121.174.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8.1 10:12 AM (223.62.xxx.42)

    식구들에게 알리지 말고 남편과 따로 만나세요.
    바짓가랭이를 붙잡든, 사랑한다고 말하든, 미인계로 유혹을 하시든, 잘못했다고 싹싹 빌든.. 해보시구요.
    아마도 마지막 카드일거예요.

  • 2. 바지
    '15.8.1 10:17 AM (121.174.xxx.106)

    바지 가랭이 잡았어요
    아이랑 같이
    시부모 앞에서 잡았지만요
    그러다 시부모한테 구타당하고
    남편 발 빼서 도망가고
    이게 마지막 카드라면 막막하네요

  • 3. 유흥
    '15.8.1 10:36 AM (121.174.xxx.106)

    남편이 밴드 모임이나 노래방등 유흥 문화에 빠지는 것 같아 그 문제 때문에 자주 싸웠어요
    남편이 다른 여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편이 그런 것에 치중하는 게 싫어서요
    남편은 집에만 있으란 말이냐며
    나를 이해하지 못했구요
    외도의 단계에 가진 않은 것 같아요

  • 4. 00
    '15.8.1 10:36 AM (223.62.xxx.42)

    바짓가랭이. 그때 그거 말구요.
    이렇게 말귀가 어두워서야.. 말하는 내 가슴이 다 답답하네요
    진짜 글 이해 못하세요? 제가 바짓가랭이를 잡아야만 한다고 말한게 아니잖아요.
    둘만 조용히 만나라는게 핵심이잖아요.
    그 이후의 방법은 상황 봐서 알아서 하시라구요.
    남편 분위기상 무릎을 꿇고 비는게 효과적일지, 애교 눈물작전이 나을지는 상황봐서 하세요.
    그때 문 안열어주는 척하다가~~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 5.
    '15.8.1 10:37 AM (112.152.xxx.18)

    저번에 읽었는데 문 안열어준 문제만으로 이런 거 아니고 그들이 주장하는 님의 문제점이 뭐예요? 오해건 뭐건 그들이 저리하면서 주장하는 내용을 말씀해주셔야 도와줄 수 있어요.

  • 6. 00
    '15.8.1 10:42 AM (223.62.xxx.42)

    이혼하면 남자에게도 치명적이다. 앞으로 하고 싶어하는 일 막지 않고 잘하겠다고 설득하시던지요.
    이제는 원글님의 모든 패를 내보이고, 상대방의 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이네요.

  • 7. 의부증
    '15.8.1 11:06 AM (121.174.xxx.106)

    남편이 그런 모임에 가는 걸 싫어하고 다녀오면 그 문제로 싸우고
    안 들어오면 전화 좀 하는게 의부증일까요?
    살림은 그냥 평범이고 씀씀이는 궁색 하리만큼 아꼈어요

  • 8. 00
    '15.8.1 11:12 AM (223.62.xxx.42)

    원글님의 시댁상황 포함 아마 모든 결혼이 그렇겠지만..
    남편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버려도 내가 버려야죠.
    낮이나 밤이나 아내라면 꼼짝 못하게 만들어야 해요.
    결혼생활도 전략입니다.

  • 9.
    '15.8.1 11:58 AM (211.36.xxx.72)

    힘드시겠어요ㅠㅠ좀기다려보면 혹시 연락오지않을까요?지금은 화가 많이 난상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90 2민정은 애를 어디다 낳나 싶을 정도로 15 샵 2 2016/01/06 11,994
516189 "할머니 오열, 정부만 감격... 우리가 속국이냐&qu.. 샬랄라 2016/01/06 611
516188 중국돈 2,000위엔의 가치 14 이모 2016/01/06 6,118
516187 내 주변인이 성범죄자인지 확인하는 방법 2 성범죄좌확인.. 2016/01/06 1,311
516186 피부과 레이저 이런 경우에도 효과 좋은가요? 12 피부과고민 2016/01/06 4,000
516185 먹고 싶은 것 생각날 때 1 ... 2016/01/06 816
516184 펌)소녀상으로 가려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6 그러하다~~.. 2016/01/06 1,264
516183 콜센터랑 보육교사 중 뭐가 나을까요? 5 2016/01/06 3,431
516182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2 분양고민 2016/01/06 1,573
516181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7 복실이 2016/01/06 2,403
516180 잡스러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세요?? 2 33 2016/01/06 1,881
516179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힘들다” 그러하다~ 2016/01/06 859
516178 애 안 낳으면 왜 그게 이기적인 거죠? 13 여자만 나쁜.. 2016/01/06 4,704
516177 정에 약한 사람이 상처도 많이 받지 않나요? 4 2016/01/06 1,759
516176 이재명 "내가 악마면 朴대통령-새누리는 사탄 쯤 되겠네.. 10 샬랄라 2016/01/06 1,816
516175 남편이 아이 교정시키지 말라고 난리네요... 46 무턱되면ㅠ... 2016/01/06 14,061
516174 사랑니발치 비용 5 2016/01/06 1,572
516173 시사만화가 백무현 주승용에 도전장 5 총선승리 2016/01/06 849
516172 멸치국수에 부추 넣고싶은데 질문드려요 7 ㅇㅇ 2016/01/06 1,252
516171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49 궁금 2016/01/06 1,919
516170 순대 사실 때 간 말고는 어떤 부위 선호하세요? 13 김떡순 2016/01/06 2,740
516169 홍진경 돈까스 드셔 보신 분! 2 먹고싶다. 2016/01/06 2,604
516168 소시지랑 햄이 부유한 도시락 반찬은 언제적이예요..??? 11 ... 2016/01/06 1,771
516167 예언적중예감) 국방부 대북 확성기 재개 검토시작 4 OOO 2016/01/06 729
516166 빈혈이면 속도 미슥거리나요? 6 어지러움 2016/01/0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