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드디어 내집 마련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5-08-01 05:24:45
45년 평생 남이 살던 집만 허겁지겁 전전하다가 난생 처음 집장만도 하고 소박하게나마 인테리어라는걸 하려합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그런데 시작부터 고민과 불면의 연속입니다. 아이가 아토피라 재질 좋는 것으로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하려고요....

1. 2001년 준공된 래*안 인데 바닥배관공사 안해도 될까요? 입주민들은 아직 배관 터진 집 못봤다고는 하는데 제가 살던 아파트가 오래돼서 하도 여기저기 터져서 괜시리 노파심이 드네요. 그 당시엔 반영구적이라는 엑셀 시공 되었을려나요? 이런건 삼성건설사에 문의해야하나요?
2. 어제 소리잠 장판 보고왔는데 맘에 들더라구요. 그걸로 바닥 시공하려는 찰라에, 세월의 더깨가 내려앉은 밝은노랑 거실마루를 쾌적성의 이유로, 또 대공사라는 이유로 그냥 살려서 깨끗이 닦아서 쓰라는 조언때문에 마구 갈등되네요. 다 바꿨는데 거실 마루만 안바꾸면 입주후 너무 거슬릴까요? 아니면 자원낭비도 피할겸 대청마루다 생각하고 그냥 쓸까요?
3. 문이 덜렁대는 스무살 장롱 버리고 안방에 붙박이장 같은거 설치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할까요? 세식구라 옷이 많지는 않은데요...
아시는데까지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23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곧 20년 되어가는 아파트면
    '15.8.1 7:51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배관 ,바닥 공사 하고들어가세요.
    처음에야 도배만 해도 깨끗한것지만 살며 하기는 쉬ㅡㅂ지않아요.
    배관교체 권합니다.
    바닥은 요즘 타일도 많이 하니 알아보시고, 밝은색으로 하는게 집이 어둡지 않아요.


    도배는 친환경 페인트나 벽지로 하시고-가격 비싸지 않아요.

    씽크대.욕실도..교체하세요.

    붙박이는 안방이 넓다면 하시고 드레스룸이 따로있슴 그곳에하고 가구에 힘을 주세요.

  • 2. ㅇㅇ
    '15.8.1 9:53 AM (223.62.xxx.82)

    방이 가족수보다 많으면 드레스룸으로 사용
    아니면 방한칸 드레스룸은 비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95 루이비통 해외에서 as받아보신분 계시나요? 4 이음 2016/01/06 1,111
516194 BL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요. 전자책 어디서 보시나요? 5 .. 2016/01/06 1,759
516193 2민정은 애를 어디다 낳나 싶을 정도로 15 샵 2 2016/01/06 11,994
516192 "할머니 오열, 정부만 감격... 우리가 속국이냐&qu.. 샬랄라 2016/01/06 611
516191 중국돈 2,000위엔의 가치 14 이모 2016/01/06 6,118
516190 내 주변인이 성범죄자인지 확인하는 방법 2 성범죄좌확인.. 2016/01/06 1,311
516189 피부과 레이저 이런 경우에도 효과 좋은가요? 12 피부과고민 2016/01/06 4,000
516188 먹고 싶은 것 생각날 때 1 ... 2016/01/06 816
516187 펌)소녀상으로 가려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6 그러하다~~.. 2016/01/06 1,264
516186 콜센터랑 보육교사 중 뭐가 나을까요? 5 2016/01/06 3,431
516185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2 분양고민 2016/01/06 1,573
516184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7 복실이 2016/01/06 2,403
516183 잡스러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세요?? 2 33 2016/01/06 1,881
516182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힘들다” 그러하다~ 2016/01/06 859
516181 애 안 낳으면 왜 그게 이기적인 거죠? 13 여자만 나쁜.. 2016/01/06 4,704
516180 정에 약한 사람이 상처도 많이 받지 않나요? 4 2016/01/06 1,759
516179 이재명 "내가 악마면 朴대통령-새누리는 사탄 쯤 되겠네.. 10 샬랄라 2016/01/06 1,816
516178 남편이 아이 교정시키지 말라고 난리네요... 46 무턱되면ㅠ... 2016/01/06 14,061
516177 사랑니발치 비용 5 2016/01/06 1,572
516176 시사만화가 백무현 주승용에 도전장 5 총선승리 2016/01/06 849
516175 멸치국수에 부추 넣고싶은데 질문드려요 7 ㅇㅇ 2016/01/06 1,252
516174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49 궁금 2016/01/06 1,919
516173 순대 사실 때 간 말고는 어떤 부위 선호하세요? 13 김떡순 2016/01/06 2,740
516172 홍진경 돈까스 드셔 보신 분! 2 먹고싶다. 2016/01/06 2,604
516171 소시지랑 햄이 부유한 도시락 반찬은 언제적이예요..??? 11 ... 2016/01/06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