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 아동 찾는 네이버게시물 보고 마음이 아파요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5-08-01 02:19:00

여자아이가 해말게 웃고 있는 것이

제 딸과 비슷하네요

바쁜데 우연히 눈을 꽂았어요

문제는

실종 나이 7세

지금 나이 22세

얼굴이 변한다고 하잖아요ㅜㅜ

서너살 먹은 아이들은 부모를 기억못할수도 있지만

7세라면...

저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부모 잃고 얼마나 공포에 질렸었을까요

그 부모님들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찾고 있네요 ㅜㅜ

제발 아이라도 좋은데서 살고 있기를 바라네요

실종 아이들...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ㅜㅜ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빕니다.

IP : 49.1.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2:48 AM (175.193.xxx.104)

    저도 아이낳고 부터는
    실종아동 찾는 광고 보면 마음이너무 아프네요.
    엄마 잃어버렸다고 얼마나 무서워했을까? ㅜㅜ 도데체 왜 못찾는건지...

  • 2. 조심
    '15.8.1 5:54 AM (219.255.xxx.54)

    납치일지 뭔지 실종되는 사람들이 여자나 아동이나 지적장애 가진 사람 일거라는 생각하진 않는지요?
    멀정한 청소년 애들도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고 그렇네요.개네들이 가출을 밥먹듯이 하는 날라리들도
    아니고 평범한 학생들이라는데,유치원 또래나 초등 애들도 길 잃어 버리면 다들 지 이름이나 초등은
    다 집도 알고 그런 애들인데 갑자기 증발하듯이 사라진다는게 끔직합니다.미국이나 중국처럼 큰나라도
    아닌데...성인 남자들도 전부터 있었던 말이 새우잡이 배나 어디 많이 끌려 갔었죠...암튼 이해가 안되는게
    인구도 그리 안많고 땅도 작은 나라에서 멀정한 실종자가 발생하고 찾지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우린 남자 애들만 키우고 있어도 엄청 조심 시킵니다.

  • 3. 저는
    '15.8.1 10:45 AM (137.186.xxx.62)

    아직 미혼이지만 네이버에 실종아동찾기 나올때마다 유심히 봐요.
    (검색창에 검색어 아무것도 안하고 검색하면 나오는..)
    간혹 30~40년전에 실종된 사람도 나오는데 그냥 보고 있으면 슬퍼져요.

  • 4. ...
    '15.8.1 1:04 PM (116.123.xxx.237)

    그러게요 그 많은 실종자들 다 어디에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37 밴쿠버에 집 하나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21 ㅇㅇ 2015/08/14 4,699
472436 운동 클리닉 잘하는곳 있나요? 2 정형외과 2015/08/14 597
472435 저 애둘데리고 길잃어버린거같아요. 급해요. (상봉에서 김포가는법.. 48 2015/08/14 6,701
472434 근데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들요 47 oo 2015/08/14 8,466
472433 태음인은 홍삼이 잘 맞나요? 2 ... 2015/08/14 5,646
472432 무릎이 차가워요.... 어머 2015/08/14 2,795
472431 베테랑...아직 안보신 분 부럽습니다 10 백만년만에 2015/08/14 6,076
472430 회사 다 뒤집어엎고 나왔어요 15 .... 2015/08/14 7,300
472429 돌지난 남자 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2 2015/08/14 2,049
472428 유도등달기에 도전 산사랑 2015/08/14 565
472427 조상 산소 벌초 하다 이제는 안하는 집들도 9 있으시죠? 2015/08/14 3,148
472426 오늘 병원 문 여나요? 1 ,,, 2015/08/14 507
472425 애 안낳으려면 왜 결혼해요? 38 은아 2015/08/14 6,263
472424 좌변기 속 물때 제거하는 방법 있을까요? 8 유진 2015/08/14 5,071
472423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나약한 아이들 참 많네요... 20 자취남 2015/08/14 5,645
472422 여주를 좀 샀는데, 어떻게 먹나요? 8 참맛 2015/08/14 1,411
472421 처남 결혼식 안오는 상황 정상인가요? 16 ㅇㅇ 2015/08/14 3,191
472420 명란젓갈을 좋아해서 5 저장 2015/08/14 1,570
472419 아파트 부녀회장 왜 하려고 하는거죠? 8 2015/08/14 10,332
472418 광복 70년에 다시 봐야할 홍라희 집안 홍진기 13 친일척결 2015/08/14 5,043
472417 레몬테라스 자주봐요ᆢ근데 울집이랑 너무 괴리가 느껴져요 6 정리 2015/08/14 3,773
472416 광명 코스*코 7 이야.. 2015/08/14 1,726
472415 광복절 놀라고하는것보다 제대로된 방송이나 보내주지 2 ㅇㅁ 2015/08/14 287
472414 영어교육은 영유 아님 안되는건가요? 25 하마콧구멍 2015/08/14 3,600
472413 모니터 뒤에 사람있다가 무슨 말인가요?? 8 rrr 2015/08/14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