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옷 쉰내 ㅠ 세탁해도 안 없어져요...

살림이초보 조회수 : 15,343
작성일 : 2015-08-01 00:32:57
드럼세탁기로 속옷 수건은 식초나 혹은 표백제 넣어 삶고요 일주일에한번.
이렇데 세탁하면 왠만한 쉰내는 없어지더라고요.
겉옷은 그냥 찬물로 세탁하는데
특시 남편 폴로티 와이셔츠 쉰내는 섬유유연제 쓰면 쉰내랑 유연제 합한 악취가 나는거 같아 안쓰고요...그냥 세탁함 땀내가 넘 나요~ ㅠ
도와주세여!! 내일 세탁하려구요
IP : 222.121.xxx.1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12:40 AM (223.33.xxx.223)

    저는
    물을충분히받은후
    락스를 조금넣어서
    돌려서 충분히 희석시켜준후
    그후세탁세제넣고첨부터돌려요
    그러면대부분냄새안나더라구요

  • 2. ...
    '15.8.1 12:40 AM (211.117.xxx.170)

    저는 삶을 수 없는 건

    에탄올.. 가글로 쓰는 리스테린.. 같은 세균 잡는 걸

    물에 섞어 담가놨다 빨아요

    특히 아들 체육복.. 삶으면 쭈글쭈글.. 락스에 담그는 건 꺼려지고 해서요

  • 3. 막대사탕
    '15.8.1 12:43 AM (39.118.xxx.16)

    따끈한물에 녛어둔 빨래를
    빨래비누나 세탁비누로 전체를
    비벼 30분쯤 두었다 헹궈보세요
    햇빛 쨍짱한 날 말려야 되요

  • 4. ㅇㅇ
    '15.8.1 12:57 AM (223.62.xxx.82)

    손세탁이 최고겠지만 애벌기능이 있으면
    사용하세요
    애벌 후 본세탁 되니 세탁이 더 깨끗해요

  • 5. ..
    '15.8.1 1:01 AM (116.126.xxx.4)

    세탁조 락스넣고 삶은기능으로 한번 돌려서 쓰시구요 맨날 찬물넣어서 세탁하는 빨래도 한번은 뜨거운 받아서 세탁해주세요

  • 6. ㅇㅇ
    '15.8.1 1:09 AM (115.143.xxx.23)

    새옷인데도 냄새가 나나요?
    몇년 된 여름 옷은 똑같이 세탁을 해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세탁하고 처음에는 괜찮지만 입고 몇시간 지나면
    시큼한 냄새가 올라와요.

    새옷에 가까운데도 그러는 거라면 죄송하구요^^;;

  • 7. 뜨거운물에
    '15.8.1 1:17 AM (112.150.xxx.63)

    데치세요...

  • 8. ㅌㅌ
    '15.8.1 1:22 AM (42.82.xxx.70)

    알콜이 짱입니다 락스보다 효과 좋아요
    저는 대용량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 9. ...
    '15.8.1 1:29 AM (116.123.xxx.237)

    뜨신물에 과탄산 녹여서 담가보세요

  • 10. --
    '15.8.1 1:34 AM (123.109.xxx.167)

    지금은 그냥 말려두셨다가 여름 물러가고 가을에 습기없고 햇빛쨍쨍할때
    다시 빨아서 말려보세요
    저도 면티셔츠 장마철에 쉰냄새때문에 별짓을 다해도 냄새가 없어지질 않아서
    버릴까하다 아까워서 뒀다가
    나중에 다시 빨았더니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졌어요

  • 11. peperomia
    '15.8.1 1:50 AM (112.167.xxx.208)

    오늘 배운건데요...간단 방법 두가지.
    봉다리에 넣고 전자렌지에 1~2분 가열하신후 말려줌 or
    헤어 드라이기 있죠? 고걸로 쏴악 쐬어주시면 쉰내 날라 간다대요...
    ex)상의일 경우 옷의 입구를 손으로 오므리고 바람 쐬어주면 된다카네요~

  • 12. ..
    '15.8.1 2:22 AM (180.224.xxx.155)

    과탄산 넣고 세탁후 다림질하세요
    세균번식이라 열로 균을 죽여야해요
    색깔옷이면 락스 조심히시구요

  • 13. 유연제 냄새
    '15.8.1 2:23 AM (223.62.xxx.84)

    역겨워요..
    특히 쉰 빨래엔 쓰지마세요

  • 14. 경험
    '15.8.1 2:48 AM (182.226.xxx.200)

    면티셔츠 빨고 또 빨고 ...
    별짓을 해도 안돼서 결국 버렸어요.

  • 15. 나 빼고
    '15.8.1 5:04 AM (14.32.xxx.97)

    다 땀많은 남자들만 있는 가족구성원인데
    항상 과탄산과 소다, 세제를 1:1:1로 섞어 빨거든요.
    온수 안쓰구요. 전혀 냄새 안나요. 헹굴땐 식초나 구연산 써요.

  • 16. 저도......
    '15.8.1 5:36 AM (61.77.xxx.79)

    저도 땀이 많은사람이라 옷 잘못 빨면 종종 그랬는데요 삶거나 락스가 답이더라구요 색 있는옷이면 세탁조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가준후에 락스를 조금만 넣어서 색이 변하는것 예방 했구요 합성섬유는 삶는기능으로 세탁하니 완전 쪼글이 되어서 면종류만 그기능사용했어요 식초는 사용해봤더니 쉰내가 더 나는것 같았구요 유연제는 절대 금물이에요 옥시크린도 헛거더라구요 그리고 빨래감 모았다세탁하면 세균이 번식되어 더 심해지는듯해서 벗어놓는 즉시 바로 세탁했어요

  • 17. 옥시크린
    '15.8.1 6:18 AM (211.36.xxx.123)

    옥시크린을(옥시크린 효과가 있는 산소가득크린이라는 세제도 저렴하고 좋아요) 뜨거운 물에 녹여놓고 겉옷을 담갔다가 세탁하면 쉰내가 전혀 없어요..
    속옷이나 수건은 옥시크린 넣고 삶는 기능 으로 세탁하구요..

    옥시크린도
    찬물로 하면 효과가 없고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효과가 있더라구요

  • 18. 옥시크린&세제 풀어
    '15.8.1 6:35 AM (119.195.xxx.119)

    한시간정도 담가두면 세균 죽어요

    대신 말릴때 빨 리 마르게 거실에 놓고 에어컨 틀고 있어야죠!! 오랜동안 축축하게 있음 다시 세균 번식되어요~

  • 19. ㅁㅁ
    '15.8.1 7:11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빨래를 포개너는집들이 의외로많던데요
    포개진체 오래마르면 뭔짓해도 쿰쿰
    빠르게 뽀송하니말리는게 관건이죠

    기본으로 소다넣어세탁후 잘말리면 향긋하게 마르는데

    소다넉넉히넣고
    다림질되는거면 다려도 세균번식차단이고

    세탁도 결국 과학인셈이되네요

  • 20. 가끔..
    '15.8.1 7:22 AM (58.123.xxx.238)

    똑같이 빨아도
    유독 그옷에서만 냄새가 날때가있더라구요
    세탁후 바로 꺼내는방법
    그리고 그 원단 자체가 재활용된 실로
    짠 경우예요
    화확섬유같은것^^

  • 21. 음...
    '15.8.1 8:45 AM (115.140.xxx.66)

    뜨거운 물에 옥시크린(과탄산나트륨) 녹여서 한시간 정도
    담가두었다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괜찮아요
    수건 같은 것도 그렇게 세탁하면 삶지 않아도 되고 좋아요

  • 22. 남편분
    '15.8.1 1:27 PM (108.181.xxx.63)

    매일 샤워 하시나요? 매일 머리만 감으실게 어니라 샤워를 하셔야 합니다. 옷에서 냄새 안나요

  • 23.
    '16.2.5 1:16 AM (223.62.xxx.217)

    쉰내나는 옷 빨래법 참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68 P/T도 실비처리가 되나요? 2 실비 2015/08/02 854
468667 젖었다가 마른 앞치마에 핀 곰팡이제거 2 곰팡이 시러.. 2015/08/02 1,362
468666 지리산을 처음으로 가보려고요..코스추천좀... 3 날개 2015/08/02 1,048
468665 안좋은일들이 연달아.. 마음이 힘들땐 무얼하면 좋을까요.. 14 .. 2015/08/02 4,510
468664 베스트글에 언니가 경계성 어쩌구 그글이요 11 예영이 2015/08/02 4,381
468663 예능 동치미에서 남편에게 문자 보내봤더니 2 뭔지? 2015/08/02 2,194
468662 화정에서 인조가 이연희 조카 아닌가요? 7 Gg 2015/08/02 1,625
468661 너무 더워요..ㅠㅠㅠㅠ 3 ㅠㅠㅠ 2015/08/02 1,170
468660 "택배기사 두려워"..'여성안심택배' 120곳.. 1 고맙다 서울.. 2015/08/02 906
468659 중3 특목고 가는 학생들은 거의 확정되는 시기인가요? 5 점수 2015/08/02 2,177
468658 누군가 신용카드를 도용했는데... 신용카드 2015/08/02 720
468657 100% 폴리에스터 감촉이 불편해요 6 토퍼? 커버.. 2015/08/02 4,802
468656 라스베가스에서 꼭 사와야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2 미쿡 2015/08/02 2,060
468655 대기업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4 계약직 2015/08/02 1,958
468654 청소기를 사야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려요.. 6 청소기 2015/08/02 1,934
468653 2월에 LA 아이둘과 뭐할까요? 3 미국초보 2015/08/02 671
468652 중2 아들 그래머존 기본 독학은 4 힘들겠지요?.. 2015/08/02 3,333
46865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5/08/02 1,935
468650 이런 머리끈은 뭐라고 검색해야할까요? 6 오잉~ 2015/08/02 1,584
468649 좀 부담스러워요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수 있죠? 5 진짜. 2015/08/02 2,538
468648 이과수학 공부할 교재좀 추천해주세요. 2 dd 2015/08/02 1,157
468647 월세 만료전 이사시 4 어헝히히 2015/08/02 2,077
468646 저같은 체형인데(하비) 개선하신분 있나요?? 11 2015/08/02 3,266
468645 미션임파서블5 보신분만요. 질문있어요 18 2015/08/02 2,595
468644 남편의 전 애인과 제 자신을 자꾸 비교해요 10 ... 2015/08/02 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