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임파서블 5 보고 왔어요.톰크루즈도 늙네요

늙는구나 조회수 : 5,008
작성일 : 2015-07-31 22:40:12
외국배우치고는 참 안늙는 배우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나이가 제 나이가 보이네요.
4편 할때만 해도 우리딸이 멋있다 연발했었는데 오늘은 별 말 없네요.
영화는 좀 더 4편보다 잘 만든것 같아요.
좀 정신없지만 뭐 이런영화는 늘상 그래왔으니..
완성도는 5편이 나은것 같은데 갠적으로는 4편을 재미나게 봐서 좀 더 제 취향은 4편인걸로..
오늘 보고나서 느낀게 아마 그 담편은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이 영화는 음악이 반을 먹고 시작해요
진짜 그 음악 작곡한 사람은 상받아야함.ㅋㅋㅋ
아무튼 재미나요.
저 중딩때도 톰크루즈는 멋있었고.
지금 40대인 저한테도 톰크루즈는 멋있네요.
그놈의 종교만 아니면 참 괜찮은데..
같은종교인이라서 알렉볼드윈도 나왔나 싶기도 하구요.
알렉볼드윈도 참 멋있는 배우였는데 살이 너무 쪄서 ㅋㅋㅋㅋㅋ
톰이랑 4살밖에 차이안나는데 몸매차이는 어마어마하네요.
암튼 암살볼까 이거볼까 고민하다가 이거 봤는데 잘한선택인걸로...
IP : 182.230.xxx.1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연
    '15.7.31 10:41 PM (175.114.xxx.210)

    암살도 보세요. 따님이랑 같이 보면 더 좋을 듯해요.
    요즘 역사교육도 안 시키고 드라마나 영화도 일본 제국주의 쪽으로 안 다루니,
    암살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참 좋아요

  • 2. ...
    '15.7.31 10:43 PM (124.80.xxx.202)

    너무기대해서 그런지 저는 별로였어요 ㅜ ㅜ
    여배우가 너무 이쁜것만 기억이 ㅎㅎ

  • 3. ...
    '15.7.31 10:44 PM (116.123.xxx.237)

    재미는 있는데, 늙은건 사실이네요
    53세니 뭐,, 뛸때 안스러웠어요

  • 4. ///////
    '15.7.31 10:46 PM (182.230.xxx.104)

    암살은 도둑들보다 영화완성도면에서 많이 떨어지고 평이 별로라서 안봤어요.도둑들 재탕느낌도 많이 난다길래..걍 도둑들 본걸로 최동훈 감독껀 접을려고요..미션은 마지막이겠다 싶어서 봤구요..저는 일단 시작한 시리즈물은 꼭 봐야하는 버릇이 있어서요.

  • 5. 일라..
    '15.7.31 11:03 PM (49.1.xxx.43)

    저도 오늘 봤어요.. 오..굿...
    늙긴 했지만 50대에 그정도 몸매면...뭐.. 알렉 볼드윈과 비교가 확! 되서..

    저도 굳이 비교하자만 4편이 초큼 더 나았던거 같은데...
    좋았어요. 특히 오토바이씬..

  • 6. 종교는
    '15.7.31 11:04 PM (175.211.xxx.143)

    얼마전 사이언톨로지에서 나왔대요.

  • 7. 방금 봤는데 ㅡ
    '15.7.31 11:09 PM (14.42.xxx.85)

    그냥 오락영화로는 재미 있었구요
    어떤 댓글이 생각나서 웃었어요
    기ㅡ 승 ㅡ 전 ㅡ 세계평화 ㅋㅋ
    완전 영국 엿먹이는 국제경찰 미쿡 ㅋㅋ
    오페라 투란도트 음악이 중간중간 깔리고
    1ㅡ 4 편 종합세트 같은 5편이었어요

  • 8. 음..
    '15.7.31 11:14 PM (119.207.xxx.189)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미션임파서블중
    젤나았어요
    취향탓이지만요~^^

  • 9. 행복한요자
    '15.7.31 11:29 PM (221.158.xxx.58)

    오 전 여전히 멋지던걸요 탐크루즈 목소리가 전 좋아요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

  • 10. 고민 중이예요
    '15.7.31 11:37 PM (101.250.xxx.46)

    미니언즈를 볼지 미션임파서블을 볼지 ㅎㅎ
    아이가 고3이라 딱 하나만 볼 생각이거든요

    아이언맨 로버트다우니 주니어도 이제 아이언맨 그만한다잖아요
    다음 편에 나오긴 나오는데 아이언맨은 아니라는 분위기거든요
    아마 자기 뒤를 이을 아이언맨을 키우는 역할이 아닐까 예상 중이예요
    미션은 시리지물 마지막 편인가요?

  • 11. ㅇㅇ
    '15.7.31 11:44 PM (223.62.xxx.99)

    예매했는데 기대중 ㅋ저는 3편을 넘 좋게봐서 몇번이나 재탕했습니다..2편이 제일 별로였고요 .^^;; 음악이 나올때 그 두근거림..그 나이에 그 힘든 액션을 대역없이 한다는 점..멋져요..

  • 12. ,,,,,,,,
    '15.8.1 12:25 AM (182.230.xxx.104)

    나왔다고는 하는데 사이언톨로지에서 쉽게 안나줄거다 뭐 약점잡힌게 있다 뭐 그런글을 본적이 있어서요..그 종교 진짜 무섭더라구요.깨끗이 나왔다면 다행인데 얼마전에 그 종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런걸 봤거든요.알렉볼드윈도 그래서 못나오는거라고 그러던데..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죠.
    그리고 윗님 전 미션 4보고 본거라 그렇게 느꼈어요.그 사이에는 영화를 안봤거든요..전반적인 분위기가 이제 늙은 분위기다 뭐 그런거죠.여주인공이 넘 탱탱해서 상대적인것일수도 있구요..뭐랄까 이제 남녀캐미가 좀 덜 발생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 13. ...
    '15.8.1 1:14 AM (123.215.xxx.135)

    암살도 보고 미션도 봤어요.
    영화매니아거든요.
    미션은 산만하고 정신없었어요.
    만능간장만큼이나 만능인 소품들이 많이 나와요 밍키의 요술봉처럼 ㅋ
    느낌도 없고 첩보영화의 정석처럼 배신과 의리의 끝없는 꼬임은 있었지만
    암살만큼 마음에 와닿는 반전은 없었네요.
    컴퓨터 게임의 영화버전이랄까...
    암튼 전 암살이 더 좋았어요.
    암살은 정말 좋았어요.
    미션은 불쇼를 보고온 느낌이라면
    암살은 영화감상을 하고

  • 14. ...
    '15.8.1 1:15 AM (123.215.xxx.135)

    암살은 영화감상을 하고온 느낌이요.
    폰이라 오타가 심하네요.

  • 15. 오빠팬
    '15.8.1 1:55 AM (182.209.xxx.224)

    그러게요.
    인터뷰에 본인의 미션 임파서블은 남편과 아빠 노릇이라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짠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톰 오빠 리즈시절때엔 정말 참 대단했는데!!!

  • 16. ...
    '15.8.1 3:14 AM (49.172.xxx.231)

    전 정말 잼있게 봤는데...앞으로 다시 극장가서 두세번 더 볼예정이에요..
    완전 보고 나올때 너무 좋았어요..
    전혀 돈이 안 아까운 영화...

    이런거 돈주고 안보면 뭘 돈주고 보나요

  • 17. 어머
    '15.8.1 11:50 AM (211.36.xxx.20)

    전 완전실망했는데....전에 두바이서찍은게 훨
    재미나요
    이번꺼보다 졸았어요...톰아저씬 늘멋있구요
    늙긴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160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고3 15:29:27 38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2 걸어서출근 15:28:03 121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3 ㅇㅇ 15:26:57 169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12 ... 15:26:35 553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1 명신워너비 15:23:55 182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232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409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7 유산 15:13:56 657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1 ㅇ-ㅇ 15:13:45 311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3 ... 15:08:43 1,445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3 인스타 15:07:52 706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6 aa 15:02:49 1,402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411
1667458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1 오갬 15:02:40 707
1667457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5 나이드니 14:59:35 637
1667456 반려동물에 어느선까지 투자?가 가능이신가요 ? 8 ㅁㅁ 14:59:25 411
1667455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3 14:57:47 830
1667454 서브스턴스 보신분 3 ㅇㅇ 14:57:43 322
1667453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이뻐 14:53:52 334
1667452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5 배탈 14:51:30 400
1667451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4 14:46:38 1,511
1667450 여에스더 부럽네요 19 ... 14:44:57 2,761
1667449 크리스마스 분위기 6 지나가다가 14:44:49 961
1667448 그러니깐,윤도리의 속셈은.. 15 Vv 14:41:51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