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고3 여학생인데 이과성향이 강합니다.
지금도 이과선택하지 않을걸 후회하는데 대학전공은 이과계열로 가고 싶다네요.
알아보니 그나마 하고 싶은 과가 고대,이대에 보건계열학과가 있던데
고대는 몇년전에 전문대를 합병(?)해서 이 학과를 만든듯 해서 아직 학교에서는 입지가 약한듯 싶은데
전망은 있을까요?
문과 고3 여학생인데 이과성향이 강합니다.
지금도 이과선택하지 않을걸 후회하는데 대학전공은 이과계열로 가고 싶다네요.
알아보니 그나마 하고 싶은 과가 고대,이대에 보건계열학과가 있던데
고대는 몇년전에 전문대를 합병(?)해서 이 학과를 만든듯 해서 아직 학교에서는 입지가 약한듯 싶은데
전망은 있을까요?
저 이대 보건학과 81학번인데요.
그때도 비전있다고는 했었어요. 연구소도 나름 가고
제 친구는 서울대 식영 나와서 미국가 보건영양학을 박사해서
지금 모 대학 교수로 있죠.
비전이 있긴한데 이대는 모르긴해도 교수진이 엉망이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대학으로 가셔요. 교사자격증도 나오긴하는데 이대는 그걸 놓쳤어요. 교수들이 운동을 안해서
후배들이 망했죠. 사실임.
보건학과보단 간호학과
저는 그 당시 교련교사 하다 관두고 전공을 바꿔 다른거 공부 더해서 다른일 해서 잘은 모릅니다.
학과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제일 빨라요.
친구들은 석박사해서 교수 많이 되어있죠.
살아보니 뭘 공부해도 자기가 하고자하는 수완과 능력이 있으면 뭘해도 잘 되더라구요.
대학보다 더 중요한건 미래를 위한 인성인거 같아요. 너무 혼자 말해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