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zeste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5-07-31 19:03:10
휴.. 멀리 계시는 시댁에 주말에 방문예정입니다.
벌써 마음이 무거워요.

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저 볼때마다 레파토리가 있어요.
ㅡ 친정엄마 노느니 애 좀 봐주시면 되겠네.
(본인도 전업이심. 난 애 못본다고 못박으심)
ㅡ빨리 복직해서 일해라.
ㅡ둘째도 낳아야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ㅡ그런데 아들은 꼭 있어야한다. (큰애는 9개월 딸)

이 레파토리 주말내내 들을 생각하니 벌써 속씨끄럽네요.
친정엄마가 애 봐줘야한다는걸 너무 당연시하시는게
제일 속상합니다.. 애보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IP : 211.24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이 멀어서
    '15.7.31 7: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는거면 그냥 귀 막으시고요
    멀어도 자주 가시면 말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셔서 부담되 자주 못오게쏘요~~
    이케요

  • 2. ..
    '15.7.31 7:16 PM (222.107.xxx.234)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며느리 볼 때마다 저런 말로 괴롭히시는데
    그럼 어떤 분이 나쁜 분인 걸까요?

  • 3. ##
    '15.7.31 7:16 PM (118.220.xxx.166)

    자주안보면 듣고 흘리세요.

  • 4. ㅁㅁ
    '15.7.31 7:49 PM (112.149.xxx.88)

    대응 못하겠으면 그냥 저런 말씀 하실 때 마다
    표정 딱 굳히고 입닫아 버리세요
    되도록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 있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다른 방에서 스마트폰하세요.....

  • 5. zeste
    '15.7.31 9:15 PM (39.7.xxx.111)

    밥먹고 나니 남편까지 속긁는 소리를 하네요..
    과일 깎아와라 하늘같은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 오는데 너는 집에서 돈쓰는 것밖에 하는게 더 있냐며..
    그엄마에 그아들..

  • 6. ㅇㅇ
    '15.8.1 1:24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하나하나부터 2세 문제까지 간섭하는 행동은 나쁜거죠..좋은분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26 용산참사 유가족, '살인진압책임 김석기 경주 출마 안된다' 2 김석기총선출.. 2016/01/18 569
520025 초등학교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장애 아이 입학 관련) 9 고민중 2016/01/18 1,575
520024 금액 상관없이 좋은 침구커버, 추천좀 해주세요~~ 4 잘될거야 2016/01/18 1,426
520023 맛있는 핑크 솔트 추천 부탁드려요~ 잘살자 2016/01/18 429
520022 아이를 이틀만 봐달라 한다면? 24 2016/01/18 5,052
520021 보험 잘 아시는 분~ 꼭 답변 부탁 드려요~ 7 월요일 2016/01/18 761
520020 [카드뉴스] ‘여자답게’ 행동하라는 말이 왜 나빠요? 불치하문 2016/01/18 464
520019 연말정산 제 카드값만 ㅎ ㄷ ㄷ 8 .. 2016/01/18 3,862
520018 1월 18일 오후 1시 기준 예비후보자 총 992명 명단 입니다.. 탱자 2016/01/18 328
520017 전세 가 나갈까요? 5 전세 2016/01/18 1,021
520016 응팔 이제 다 봤는데요 택이가 정환이보다 19 1988 2016/01/18 6,208
520015 중학생 국외체험학습 2 중3 2016/01/18 445
520014 광주광산구신가동 찾아가기 2 길찾기 2016/01/18 420
520013 나이 먹으니 사차원이란 소리가 차라리 고마울 지경이네요 2 ㅇㅇ 2016/01/18 1,675
520012 쌍문동 터가 끝내주네요 9 명당 2016/01/18 2,980
520011 정환이와 덕선이의 이루지 못한 사랑 ㅠㅠ 11 행복솔솔 2016/01/18 2,268
520010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아기.. 20 궁금해요 2016/01/18 2,246
520009 대만 총통 선거..민진당 승리.. 중국과 갈등 예고.. 45 대만 2016/01/18 1,168
520008 정봉이아부지요~~제이상형입니더 5 부러버 2016/01/18 1,080
520007 시어머니 칠순문제인데요... 가슴이 답답해요 41 프라푸치노 2016/01/18 10,686
520006 왜 딸을 여기저기서 한끼 떼우게 키울까요. 14 0000 2016/01/18 4,946
520005 통자 머그 선택 고민요(포메, 버얼리, 스벅머그) 1 머그잔 2016/01/18 848
520004 영국에서 석사과정 어려울까요 3 ㅇㅇ 2016/01/18 1,305
520003 임신, 아기사진 꾸미는 앱스토어 무료로 떴어용..ㅎㅎ 통통마미 2016/01/18 517
520002 덕선이 남편복 있네요 ㅋ 15 겨울 2016/01/18 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