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이 안 부러우면 이상한 건가요??

rrr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5-07-31 18:24:26

지그 ㅁ검색해보니까

빌게이츠 82조

이건희 11조

신격호 4조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용준 2,300억

아..배용준씨가 진짜 돈 많은거였네요

저는 재벌은

훨씬 많은줄 알았거든요

제가 원래 돈에 별 무감해서요

저는 그냥 저 정도 돈이군요

돈많다고 행복하겠나요

재벌도 안 부럽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해서

이름얻고 세상에 좋은일하고

정말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뭘 저정도 재산을 가지고 재벌 재벌 하나요?

ㅋㅋ

죄송해요

이런글 써서..

그런데 제 진심이에요

ㅋㅋㅋ

저는 그렇거든요

진짜로 재벌은 안 부러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돈이 있는게 뭔지 몰라서 그럴까요??

IP : 122.254.xxx.1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31 6:27 PM (211.237.xxx.35)

    너무 차이나면 현실감이 없어서 부럽지조차 않죠.
    이웃이 땅사면 배아픈거지 재벌이 땅사든 말든이죠 ㅎㅎ

  • 2. ..
    '15.7.31 6:27 PM (122.34.xxx.163)

    빌게이츠 빌게이츠 하더만 정말 돈많네요.
    이건희 몇배네요.
    저는 돈맛을 못봐서 그런지 몰라도 적당하 돈있고 남의 이목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돈이 정말 없을 땐
    '15.7.31 6:32 PM (221.151.xxx.158)

    재벌가 자녀들이 부러웠어요 솔직히.
    그런데 나이가 들고
    자산이 조금씩 늘어나고 살만하니까
    재벌들 그다지 부럽지 않네요.
    쓰고 조금 넉넉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 싶어요.
    노후 걱정 안 될 정도만 있어도
    재벌이 뭐가 부러울까 싶네요.

  • 4. 내비도
    '15.7.31 6:38 PM (121.167.xxx.172)

    정말 부럽지않고, 거기에 대한 생각이 없으면, 굳이 이런 글 안쓸 것 같아요.
    안부러운게 자연스러운 상태이니, 굳이 이런글을 쓸 필요조차 없는 것이죠.
    구체적인 차이를 모르셔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안부러울려고 믿고 싶으신 것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 정도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5. 재벌도
    '15.7.31 6:42 PM (211.213.xxx.250)

    재벌 2세도 안부러워요...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디라 했나요. 나하나만 바라보는 직원들 내가 무너지면 몇백천 가족이 무너지는 책임감 경쟁심 그렇게 돈많은면 가족이 가족같지 않고 형제애보다 후계경쟁. 부부간 사이도 별로일거같구요. 믿을사람도 없을거같구요. 인생 별로 즐거울거같ㅈ는 않아요 황폐할거같아요. 자식들에게도 좋은 아빠 보다 늘 엄하고 무섭고 아빠보다 회장님이란 이름이 더 맞을거같구요. 재벌가로 시집간 여자들 다 가진거 같아도 다 뛰쳐나왔잖아요 일반 사람 상식으로 살수 있는 곳 아닐거같아요. 삼성 딸들도 늘 보수적인 튀지않되 고급스러운 옷차림. 그거 입고 싶어 입을까요...삼성 이미지에 맞춰 살거같아요. 그냥 적당히 부자에 나편한대로 옷입고 꾸미고 내 성취감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 6. ..
    '15.7.31 6: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실감이 안나니까 하는 소리겠죠.
    난 귀신 안 무서워, 난 공룡 안 무서워, 같은.

  • 7. ..
    '15.7.31 6:43 PM (110.14.xxx.81) - 삭제된댓글

    천하의 이건희라도 세상에서 젤 아끼던 막내딸 죽고,
    현대가든 롯데가든 왕자의 난이라고 형제끼리 싸움질하고, 자살하고, 한때 재계 1위던 대우는 하루아침에 산산조각나고 도피신세되는거 보면 신은 공평하단 생각 들어요.
    재벌이라고 특별대우는 하지 않는구나 싶어요.

  • 8. 심포도
    '15.7.31 6:44 PM (211.213.xxx.250)

    신포도 일수도 있지만요...권력 돈 일반인이 보기에나 대단하지 그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서 특별할것도 없을거같구요. 일반인으로 살래 재벌로 살래 하면 재벌로 살겠지만..
    그냥 내속편한 대로 돈 많은 부자가 부러우네요

  • 9.
    '15.7.31 6:45 PM (122.36.xxx.29)

    다른 사람 이목에서 자유롭지 않은건 분명하죠

    럭셔리 블로거라고 하는 분들 압구정동 아파트 자랑하고 그러는데

    재벌집 딸이 있나요? 준재벌도 없고.....

    사업하는 집이 많죠... 원래 그런겁니다......

    적당히 돈있어야 남 시선에서 자유롭고 즐기죠

  • 10. 돈은 자유이자 행복의 열쇠입니다
    '15.7.31 6:58 PM (61.102.xxx.29)

    이 땡볕에 도로가에 노점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러고 있겠어요?
    그들이 행복하겠습니까?
    그들이 자유롭겠습니까?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건 아니겠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한건 사실이죠.

  • 11. 재벌은
    '15.7.31 7:0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안부러워요. 너무 멀어서
    내옆에 부자가 부럽지 ㅎㅎㅎ

  • 12. 솔직히
    '15.7.31 7:01 PM (125.132.xxx.162)

    몇조, 수천억 재벌은 하나도 안부럽고 현금 한 30억쯤 있어서 여유롭고 조용히 편안하게 삶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 부러워요.

  • 13. ㅇㅇ
    '15.7.31 7:05 PM (121.173.xxx.87)

    세상에서 제일 팔자 좋은 사람은
    먹고 살만큼 돈이 있고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 사람인 거 같아요.
    재벌이래봤자 자기 인생 있나요.
    자기네 영역 넓히려 맘에도 없는
    정략결혼하는 경우 왕왕 있고.
    돈 너무 많아 봤자 자기 목 조이는
    굴레밖에 되지 않죠.
    사랑하는 사람 만나 풍족하게 사는
    사람들 인생이 최고임.

  • 14. ##
    '15.7.31 7:35 PM (118.220.xxx.166)

    부러워하든 안하든 지금 사는데 차이가 없으니 그러겠죠

  • 15. ...
    '15.7.31 7:41 PM (222.109.xxx.1)

    이런 글 쓴단 거 자체가 부러워한다는 증거
    익명게시판에서까지 왜 그리 위선적이예요?
    자기기만으로 점철된 인생이네요

  • 16. 음...
    '15.7.31 7:57 PM (112.149.xxx.36)

    부러워 안하실 수 있져...

    근데 친한 친구 한 명이 갑자기 재벌가 사모님이 되셔서
    좋은 아파트에 좋은 차 타고 다니면서 갑자기 급이 다른 사람이 되면
    부러워질 수도 있어요.

    님 현재 처지를 생각하라는 게 아니고요,
    원래 부러움, 시기, 질투 이런 거는
    자기와 비슷한 사람에게 느끼는 거거든요.
    이게 인간의 기본적 심리에요.

    님은 재벌을 부러워하기에는 재벌과 너무 머신 거져... ㅋㅋㅋ

  • 17. ....
    '15.7.31 8: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내가 돈이 없어 삶이 힘들면 재벌아니라 집한채라도 가진 이웃이 부럽고
    내 자식이 공부 못해 대학도 못가면 대학나와 말단 공무원된 옆집 아들이 부럽죠~~
    내가 먹고 살만하고 돈 걱정 크게 없으면 재벌 부러워할 이유 없고...
    인간은 항상 자신이 갖지 못한 나보다 행복한 이웃의 다른 모습들을 부러워하겠죠.

  • 18. 재벌
    '15.7.31 11:17 PM (221.138.xxx.92)

    재벌이 모가 부러워요?
    그들만의 리그를 알아야부럽든말든 하죠.

    13평은 17평이
    17평은 25평이
    32평은 43평이 부럽고

    157센티는 163만 되어도
    163은 167은 되야

    그게 부러운거죠.
    그런거죠.

  • 19. 아마도
    '15.8.1 12:05 AM (119.207.xxx.52)

    재벌이 진짜 부러운 사람들은
    준재벌일걸요...

  • 20. 원글님에 동감..
    '15.8.1 12:06 AM (59.26.xxx.155)

    저역시 재벌 안부러운데... 그리고 돈많은 집 또한 안부러운데...

    내가 노력하지않아서 이렇게 작게 벌고 사는것은 조금 내 스스로 한심하지만 재벌로 태어나서

    돈 많은거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35 꿈 해몽이요 3 .. 2016/01/18 1,224
519834 - 14 밀크123 2016/01/18 3,351
519833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2016/01/18 2,669
519832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졸업생 2016/01/18 1,751
519831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ㅠㅠ 2016/01/18 546
519830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2016/01/18 2,242
519829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2016/01/18 20,050
519828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ㅇㅇ 2016/01/18 2,809
519827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Chjhgk.. 2016/01/18 6,448
519826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요!!! 5 어떤생각 2016/01/18 2,821
519825 제가 모르는 현금영수증이 45만원어치 발급됐는데, 질문 드립니다.. 18 어려워요 2016/01/18 4,641
519824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맨눈이고파 2016/01/18 4,440
519823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응팔 2016/01/18 16,654
519822 불교사경다시할 려구요 9 새해복많이받.. 2016/01/17 2,324
519821 될성부를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수있다 생각하시나욤? 아이린뚱둥 2016/01/17 560
519820 2016년 1월 17일 오후 23시 예비후보자 명단 총 990 .. 탱자 2016/01/17 520
519819 저도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은줄 알고 외삼촌께 그리 말해드렸는데 .. 5 ..... 2016/01/17 2,294
519818 내일 회사 가기 싫어서 잠이 안와요... 2 eeee 2016/01/17 1,125
519817 시집잘간 여자들도 내면이 힘들더군요 38 ㅇㅇ 2016/01/17 23,662
519816 . 16 대학생과외 2016/01/17 2,570
519815 두꺼비 집 전원을 껐다켠뒤로 거실등과 홈오토(?)가 안되요 3 ... 2016/01/17 1,504
519814 노량진 수산시장 회 어떻게 주문해요? 15 eels 2016/01/17 2,870
519813 애인있어요가 재미없는 이유 11 .... 2016/01/17 4,605
519812 응팔 끝나고 왜 허무할까요.... 11 그리운응팔 2016/01/17 1,531
519811 요즘 내과전공이 인기 없나봐요??? 3 레지던트 2016/01/17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