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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5-07-31 17:40:27

집앞 상가 1층 복도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뛰다가
코너에서 뛰어오는 2-3살 아이랑 부딪쳐서
상대아이가 넘어졌다고 해요
상가내 가게 중 한곳 아이였고
아이울음소리에 가게사람들이 달려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다른 가게에서 계산하느라
한발 늦게 나갔고
영문을 몰라 여쭤보니 상대아이쪽 분이
저희아이가 가만히 서있는 아이를 밀어 쾅 소리가 나도록 머리를 바닥에 박았다고 하네요
그 얘기에 저희아이는 아니라면서 눈물이 터졌고
아이친구들도 민게 아니고 서로 뛰어와 부딪친거라고 해요
상대쪽에서 저희아이탓을 하기에 어찌됐든 바로 사과했어요

아이는 밀지않았다며 속상하다고 울고
지켜보던 경비아저씨도
아이보고 억울하겠다며 니 잘못이니니까 울지마라 아저씨가 다 알고있다며 달래시네요

상대가 어린아이니 다시가서 사과하고 오긴 했는데
마음이 영 안좋습니다
끝까지 다른가게분에게 저희아이가 밀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후에 아이들 얘길 들어보니
아이가 머리를 박은게 아니라 옆으로 넘어진거고
주변에 어른들이 없었고 울음소리에 달려왔다고..

복도에서 뛴건 우리아이도 잘못이라
사과해야하지만
보지도않은 상황에서 하지도않은 일(서있는 아이를 밀어 아이가 머리부터 바닥에 박았다)을 했다고 하는 그분께
화도 납니다

서로 자기아이 주의주고 서로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해야 할 상황같은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그냥 넘어가야할지
한번가서 말씀을 드려봐야할지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그동안 그 가게의 단골이어서 더 그런가봐요..




IP : 222.10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7.31 5:47 PM (112.173.xxx.196)

    넘어가세요.
    나중에 치료비 요구하면 그땐 분명히 밝히구요.
    이걸 주변인들에게도 은근슬쩍 흘려놓으세요.
    상대 애가 어려 내가 참는데 한번만 더 걸고 넘어짐 저두 못참을 것 같다 하세요.

  • 2. 그냥
    '15.7.31 5:57 PM (121.154.xxx.40)

    넘어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에게 너는 잘못 없다 위로해 주시고
    다음 부터는 뛰지 마라 타일러 주세요
    별일 없길 바래요

  • 3. 뒤끝있게
    '15.7.31 11:49 PM (175.197.xxx.225)

    담부터 그 가게 가지마세요. 다른 데에도 안좋게 말하겠어요. 그리고 이번 건은 그냥 넘어가겠어요. 아이에게 억울하게 되었다, 다음엔 실내에서 뛰면 안된다고 말하고 그냥 넘어가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어딘가에서 또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겠어요. 토닥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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