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국 끓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주희맘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5-07-31 14:47:38

날이 무더워  컨디션도 바닥이고,입맛도 없네요.

아침엔 국이 없으니 밥이 더 안넘어가요.

마트에서 장보다가 쇠고기보니 갑자기 탕국 생각이 나서 무랑 쇠고기

사왔는데 맛있게 끓일 자신이 없네요.

탕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나요?

즐거운 주말보내시고요~^^

IP : 222.238.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31 2:55 PM (180.68.xxx.164)

    우리집은 소고기 무 참기름에 볶다가 물 넣고 푹 끓이다가 한참 끓이다가 다시마와 두부 넣고 조금더 끓이고 끝

  • 2. ㅇㅇㅇ
    '15.7.31 2:55 PM (211.237.xxx.35)

    제사때 올리는 탕국 말하시는건가요?
    쇠고기 무 다시마 바지락살 두부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대파 후추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쇠고기를 달달 볶다가 국물넣고 무 넣고 끓입니다.
    무가 절반쯤 익었다 싶을때
    다시마 잘라넣고 다진마늘 대파 넣고 (원래 제사때는 안넣는데 평소에 먹을때는 마늘 대파 넣어요)
    바지락 넣고 한소큼 끓어오르면 국간장 조금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향 좋아하면
    조금만 뿌려서 드세요.

  • 3. ..
    '15.7.31 4:24 PM (59.15.xxx.181)

    오 탕국 좋지요
    그런데 탕국은 오래 끓여야 제맛인데
    ^^

    제가 끓이는 탕국은
    그냥 간단하게 이거저거 안넣고
    무넣고 대파넣고 소금넣고 끓여요
    그러다 소고기 넣고 한번 더 끓이고
    얼추 간맞추고(약간 싱겁게..)마늘넣고
    그리고 또 끓이지요..물이 3분의 2정도 될때까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끊어낼수 없는 맛선생으로 마무리합니다.

    식었을때 다시한번 끓이면 무나 소고기가 말캉해져요.

    어쨌든 탕국의 깊은 맛은..질좋은 소고기를 아끼지 않고 넣는것 같아요

  • 4. ..
    '15.7.31 10:40 PM (223.33.xxx.223)

    탕은 사는곳 마다 끊이는 스타일이달라요
    저는 경기도사람인데
    무 고기 두부 다시마 통북어 이렇게 넣고
    푹 끓여요
    제사용아니면 대파흔부분 넣고
    제사때는 안넣고요
    북어는 남편이 좋아해서 넣는데
    물에 불려서 닦아내고 넣어요
    일단 많이넣어 푹
    이게 포인트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38 남편 맘 바뀐 출산글 11 아래 2015/08/05 3,763
469537 동요 어플 괜찮은거 찾았네요 오리 2015/08/05 694
469536 초등학교 5학년 알파벳밖에 모르는 여자아이에요. 25 이모 2015/08/05 3,358
469535 원룸, 기한 남은 곳에 몇 달 살 경우에.. 2 ㅈㅈ 2015/08/05 480
469534 [조언구함]월세계약: 이삿날 미정일때 계약서 어케 쓰면 될까요?.. 4 머리아파쪄ㅠ.. 2015/08/05 620
469533 믹스커피의 크림도 유제품일까요? 3 피부트러불 2015/08/05 942
469532 스텐프라이팬 진짜사용하기 힘드네요. 24 ㅅㄷ 2015/08/05 7,906
469531 40대 중반 직장다니는데 귀금속 14 팔찌 2015/08/05 4,285
469530 워킹맘 시어머니 6 새벽달 2015/08/05 2,667
469529 어느 아파트의 택배갑질..이걸로 다른게시판은 난리였군요 20 추워요마음이.. 2015/08/05 4,846
469528 서천석 마음연구소 1 알려주세요 2015/08/05 1,314
469527 핸드폰 요금 선택약정할인 7 뒷북이 2015/08/05 1,171
469526 내년 최저임금 6030원 확정…월 126만270원 1 세우실 2015/08/05 812
469525 아침 7시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문두들기고 벨누른 아줌마 5 하아 2015/08/05 1,873
469524 혹시 나이들어 방귀대장 뿡뿡이 되신 분들은 유산균 드셔보세요 6 ... 2015/08/05 2,940
469523 주부님들 좋은 소금 어떤 거 쓰시나요? 8 소금 2015/08/05 1,838
469522 굳이 외국가서 약사하는 이유가 뭘까요 4 ㅇㅇ 2015/08/05 2,036
469521 찬바람이 일어요. 4 삼복 2015/08/05 989
469520 경상도억양과 조선족 억양이 비슷한가요? 25 . . 2015/08/05 5,617
469519 자기 뒤끝 없다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 그런 사람 못 봤어요 11 허허 2015/08/05 1,931
469518 통장 여러개 쓰시나요? 3 ... 2015/08/05 2,193
469517 쓰레기종량제봉투값 한숨만 2015/08/05 524
469516 집주인이 월세 아니면 나가라네요 11 .. 2015/08/05 3,734
469515 천주교 이단에 대하여.. 21 이단 2015/08/05 2,633
469514 윤상은 표정이 참진지해서ᆢ진짜 학생같아요 3 집밥 2015/08/05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