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도서관이 있는데 가면 시원해요.
전 애도 없고 남편 출근하면 집에서 덩그러니 에어컨 혼자 틀기 뭐해서
인터넷할땐 도서관으로 가요... 탭들고요.
집앞 도서관은 적당히 시원해서 좋네요.
어릴때부터 온식구가 알뜰한 편이어서 에어컨 휴지 난방 이런거 쓰는거에
제가 너무 인색한거 있죠.
그럴필요 없는데 왜이리 이런건 아까운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에어컨이나 난방 아끼다 골병 들면 병원비가 더 나온다고
펑펑트는 타입이거든요.
남편이 더 현명한거 같기두 하고....
버릇이라는거 참 고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