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아지 제가 주방에 있음 짖어대요

왜그러니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5-07-31 13:00:49

정말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주방쪽에서 뭘 하고 있음 엄청 짖어대요

경계태세로요

남편이 너한테 귀신보이나봐 하는데

다른 식구들은 있어도 안짖는데

왜 저한테만 짖어대는지

이젠 화가날라하네요

IP : 203.234.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언니
    '15.7.31 1:06 PM (210.116.xxx.249)

    울 둘째는 제가 주방에만 서있으면 우는걸요 ㅋㅋ
    엄마가 주방에 서있으면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 자기는 안봐주는거 같아서
    앞치마잡혀서 질질 끌려나와요 ㅋㅋㅋ

  • 2. ..
    '15.7.31 1:09 PM (121.181.xxx.125) - 삭제된댓글

    우린 내가 컴퓨터에 앉으면 짖어요. 앉으면 기본 몇 시간이라서 그런가 봐요.
    앉지 말라고 그 방에서 나오라고 막 짖어요.
    거실에 나오면 저대로 다른 곳에 앉아서 자요

  • 3. 아...귀요미들
    '15.7.31 1:10 PM (58.237.xxx.51)

    우리개도 나한테 집착해줬음 좋겠네...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네다리 쭉 뻗고 잠만 자고..........

    ㅠㅠ

  • 4. 아?
    '15.7.31 1:15 PM (203.234.xxx.75)

    그게 저한테 집착하는거예요?
    전 막 뭐라고 혼냈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막상 거실로 가면 저는 저데로 딴데로 가거든요
    참 요물이네요

  • 5. wannabe
    '15.7.31 1:18 PM (112.216.xxx.50)

    너 머해? 맛있는 거 해주려구? 이러는 게 아닐까요 ^^;

  • 6. ㅋㅋ
    '15.7.31 2:14 PM (218.157.xxx.54)

    개들이 좀 그래요. 옆에 있으면 딴 짓하고 제 할 것 하면서 막상 주인이 딴 일 하느라 신경 안 쓰면 그건 또 못마땅. 저희 어머니가 어디 외출좀 하려고 방에 들어가서 외출복 꺼내는 서랍장만 열었다하면 짖고 난리. 막 그런 난리가 없어요. 아는 거죠. 저 옷장만 열었다하면 꼭 어딜 가더라는 걸. 그래서 한번은 쇼하면서 옷장 열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저만치 딴 짓하고 있더니 불나게 쫓아와서 눈을 부라리며 뭐야? 왜 그 옷장을 열어. 어디 가려고? 막 이런 눈빛으로 안달복달하면서 분해서 짖어대요. 그래서 웃겨서 안 가야지 하면서 다시 옷장 닫고 거실쪽 강아지 방석 옆에가서 앉았더니 방금전 격렬한 반응은 어디로 가고 다시 좀 안심하는 눈치더니 저만치 딴 데 가서 혼자 발 핥고 있더라고요. 엄마는 거들떠도 안 보고.ㅎㅎ

  • 7. 간식 달라고..
    '15.7.31 3:46 PM (218.234.xxx.133)

    저희집 개는 나이가 열살 넘었는데요, 저녁만 차리면 침대 위에서 짖어요.
    주방 - 거실 - 안방이 나란히 있고 안방 침대가 안방 문과 마주 보고 있어서
    침대 위에서 제가 주방에서 뭐 하고 있는지 보이거든요.
    원래는 주방에 쫓아와서 떡고물 떨어지길 기다리는데 이젠 늙어서
    침대 위에서 기다려요. (제가 혼자 밥먹을 땐 침대로 갖고 가서 노트북 미드 보면서 먹기 때문에..)

    밥상들고 와야 할 시간인데 좀 늦는다 싶으면 침대 위에서 짖고 앉았음.

  • 8. 같이있자
    '15.8.1 6:54 PM (66.249.xxx.182)

    혼자 거기서 뭐하냐
    거실이나 주방에 모여서 같이 있자는거에요
    님 챙기는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35 물건 박스 버리시나요? 4 행복하고 싶.. 2015/07/31 2,053
468734 아이들끼리 부딪혔을 경우.. 4 ㅇㅇ 2015/07/31 941
468733 배용준 욕하는 글들 수준 떨어지네요. 17 두통 2015/07/31 3,867
468732 엑셀질문요)) 기간안에 해당되는지를 구하는거요. 2 엑셀 2015/07/31 650
468731 가톨릭 혼자 휴가 같은 피정갈만한 곳은? 4 가라신자 2015/07/31 2,053
468730 발바닥에 불난듯 뜨끈하고 발목이 아파요 에휴 2015/07/31 901
468729 EBS 에서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방송해요. 1 금요명화 2015/07/31 1,371
468728 오나귀-자꾸 뭘 하자는 거야? 5 나무안녕 2015/07/31 2,657
468727 퍼펙트 압력솥 쓰시는분..저좀 도와주셔요!ㅠㅠ 4 울고싶어요... 2015/07/31 1,023
468726 400페이지 넘는 책들은 1 이북 2015/07/31 910
468725 여진구 목소리가 4 ... 2015/07/31 1,899
468724 냉장고 외부를 리폼하고 싶어요 1 고급진 리폼.. 2015/07/31 1,814
468723 정글의 법칙 김병만 왜 저럽니까? 35 *** 2015/07/31 47,203
468722 제주도 렌터카 접촉사고 ㅠㅠ도와주세요~~ 3 ㅠㅠ 2015/07/31 4,468
468721 박보영이 노다메를 했어야 했네요. 우와~ 8 귀여워 2015/07/31 5,365
468720 이정도면 감지덕지죠?ㅠㅠㅠ(원룸침입) 9 aaaa13.. 2015/07/31 2,550
468719 삼시세끼 나오는 양은밥상 사고 싶네요... 8 밥상 2015/07/31 5,114
468718 일본어로 대화하는 한국인들.. 22 한국말 2015/07/31 5,797
468717 미션임파서블 5 보고 왔어요.톰크루즈도 늙네요 18 늙는구나 2015/07/31 5,035
468716 소설 '토지'작가 박경리님-일본은 야만, 한국인은 낙천적 2 푸른연 2015/07/31 2,013
468715 물집이 왜 그쪽에 났을까요.ㅡㅜ 3 2015/07/31 2,084
468714 양문형냉장고 뜨거운데 고장인가요? 6 해피데이 2015/07/31 1,628
468713 나를돌아봐 제작발표회 이야기나오는데 참...ㅡㅡ 7 .. 2015/07/31 2,651
468712 아파트 위치 ...결정하기가 힘들어요 7 ㅇㅇ 2015/07/31 2,296
468711 세월호47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8 bluebe.. 2015/07/31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