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아지 제가 주방에 있음 짖어대요

왜그러니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5-07-31 13:00:49

정말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주방쪽에서 뭘 하고 있음 엄청 짖어대요

경계태세로요

남편이 너한테 귀신보이나봐 하는데

다른 식구들은 있어도 안짖는데

왜 저한테만 짖어대는지

이젠 화가날라하네요

IP : 203.234.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언니
    '15.7.31 1:06 PM (210.116.xxx.249)

    울 둘째는 제가 주방에만 서있으면 우는걸요 ㅋㅋ
    엄마가 주방에 서있으면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 자기는 안봐주는거 같아서
    앞치마잡혀서 질질 끌려나와요 ㅋㅋㅋ

  • 2. ..
    '15.7.31 1:09 PM (121.181.xxx.125) - 삭제된댓글

    우린 내가 컴퓨터에 앉으면 짖어요. 앉으면 기본 몇 시간이라서 그런가 봐요.
    앉지 말라고 그 방에서 나오라고 막 짖어요.
    거실에 나오면 저대로 다른 곳에 앉아서 자요

  • 3. 아...귀요미들
    '15.7.31 1:10 PM (58.237.xxx.51)

    우리개도 나한테 집착해줬음 좋겠네...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네다리 쭉 뻗고 잠만 자고..........

    ㅠㅠ

  • 4. 아?
    '15.7.31 1:15 PM (203.234.xxx.75)

    그게 저한테 집착하는거예요?
    전 막 뭐라고 혼냈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막상 거실로 가면 저는 저데로 딴데로 가거든요
    참 요물이네요

  • 5. wannabe
    '15.7.31 1:18 PM (112.216.xxx.50)

    너 머해? 맛있는 거 해주려구? 이러는 게 아닐까요 ^^;

  • 6. ㅋㅋ
    '15.7.31 2:14 PM (218.157.xxx.54)

    개들이 좀 그래요. 옆에 있으면 딴 짓하고 제 할 것 하면서 막상 주인이 딴 일 하느라 신경 안 쓰면 그건 또 못마땅. 저희 어머니가 어디 외출좀 하려고 방에 들어가서 외출복 꺼내는 서랍장만 열었다하면 짖고 난리. 막 그런 난리가 없어요. 아는 거죠. 저 옷장만 열었다하면 꼭 어딜 가더라는 걸. 그래서 한번은 쇼하면서 옷장 열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저만치 딴 짓하고 있더니 불나게 쫓아와서 눈을 부라리며 뭐야? 왜 그 옷장을 열어. 어디 가려고? 막 이런 눈빛으로 안달복달하면서 분해서 짖어대요. 그래서 웃겨서 안 가야지 하면서 다시 옷장 닫고 거실쪽 강아지 방석 옆에가서 앉았더니 방금전 격렬한 반응은 어디로 가고 다시 좀 안심하는 눈치더니 저만치 딴 데 가서 혼자 발 핥고 있더라고요. 엄마는 거들떠도 안 보고.ㅎㅎ

  • 7. 간식 달라고..
    '15.7.31 3:46 PM (218.234.xxx.133)

    저희집 개는 나이가 열살 넘었는데요, 저녁만 차리면 침대 위에서 짖어요.
    주방 - 거실 - 안방이 나란히 있고 안방 침대가 안방 문과 마주 보고 있어서
    침대 위에서 제가 주방에서 뭐 하고 있는지 보이거든요.
    원래는 주방에 쫓아와서 떡고물 떨어지길 기다리는데 이젠 늙어서
    침대 위에서 기다려요. (제가 혼자 밥먹을 땐 침대로 갖고 가서 노트북 미드 보면서 먹기 때문에..)

    밥상들고 와야 할 시간인데 좀 늦는다 싶으면 침대 위에서 짖고 앉았음.

  • 8. 같이있자
    '15.8.1 6:54 PM (66.249.xxx.182)

    혼자 거기서 뭐하냐
    거실이나 주방에 모여서 같이 있자는거에요
    님 챙기는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47 어머님댁엥 세탁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통돌이 추천^^ 6 2015/08/20 1,374
474646 실내수영장 -물교체 관련 1 물교체 2015/08/20 1,914
474645 경차 타시는 분, 어떠세요? 21 df 2015/08/20 4,778
474644 집밥 열풍 장기불황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24 요즘 2015/08/20 5,747
474643 워터파크 영상 2개래요. 의심 여성 신원 확인중이래요. 11 헐....... 2015/08/20 4,151
474642 엘지폰은 망해야되요 40 ㄴㄴ 2015/08/20 5,704
474641 암살의 여운이 꽤 크네요... ㅜㅜ '우리 잊으면 안돼'(?) 18 ..... 2015/08/20 2,141
474640 언니 동생들! 점심 뭐 드실거에요? 16 배고픈여자 2015/08/20 2,019
474639 소소한 일에도 그냥 행복해요 5 중년의시간 2015/08/20 1,509
474638 애정결핍이 있는 집착녀는 잠자리를 가지기 쉬운 성향이 있다? 1 ??? 2015/08/20 4,013
474637 아이가 밤에 자다가 쉬~할 수는 있어도 응가 실수도 할 수 있나.. 4 배변훈련 2015/08/20 3,095
474636 벗겨진 후라이팬은 버리는게 답일까요 18 dd 2015/08/20 15,773
474635 지리산자연휴양림 3 지리산 2015/08/20 1,220
474634 운동고수님들~무릎 아픈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18 아파 2015/08/20 4,859
474633 김영란법 누더기 시도에 농민을 팔지 말라 1 김영란법 대.. 2015/08/20 665
474632 복숭아가 맛있어요 19 .... 2015/08/20 3,386
474631 도미노 씨푸드퐁듀피자 드셔보신 분.... 15 점심 2015/08/20 2,188
474630 항공 마일리지 중심 베스트 카드 추천이요~ 2 롯*카드 2015/08/20 1,229
474629 초3 숙제를스스로 안하는아이 시켜야하나요 11 균형잡기 2015/08/20 3,768
474628 LG 휘센 손흥민 에어컨 사용하시는 분들 1 너무 궁금... 2015/08/20 2,593
474627 고등학생들 몇시에 자요? 3 .. 2015/08/20 1,032
474626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인종 4 yy 2015/08/20 733
474625 한국어린이가 가장 불행 12 불행 2015/08/20 1,770
474624 복숭아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11 ㅡㅡㅡ 2015/08/20 3,793
474623 지리산근처로 휴가가요!어디 어디 갈까요? 4 여행을 떠나.. 2015/08/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