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도 우리 형제만 봐도 상관없지 않나요?
저도 남자 형제 있는데 굳이 올케 안봐도 되고
오면 우리끼리 할 얘기도 조심되고 불편하던데
자녀들 크면 사위 며느리 안보고 내형제.내자식만 봐도
괜찮을것 같다 싶어요.
아직 애가 유치원생이라 얘가 크면 딩크족도 많을거고
그럼 각자집만 가기 더 편할것 같은데
명절에 우리끼리 만나 잼나게 지내다 가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들엄마라 더 그런 생각드네요.
그럼 며느리도 시댁 스트레스 없고
아들집도 시댁 스트레스 이유로 더 집값 낼필요도 없고...결혼안해도 그것또한 괜찮을것 같고
1. ㅇ
'15.7.31 11:40 AM (219.240.xxx.140)동감합니다
배우자는 그냥 덤으로 오는거로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이상한 집안일수록 자식 배우자 독박쓰게 만듬
며느리나 사위 경조사 독박2. ㅇ
'15.7.31 11:51 AM (219.240.xxx.140)ㄴ 남이니까 컵 같이 쓰긴 싫을구있을거같아요. 저도 우리 가족끼린 괜찮은데.
3. ㅎㅎ
'15.7.31 11:54 AM (112.173.xxx.196)저처럼 각자 집안엔 각자만 가는걸로 하자고 해 보세요.
어차피 남자들도 나이 들면 귀찮아서라도 처가에 더 안가고 싶어 하는 것 같던데..4. 음..
'15.7.31 12:09 PM (1.245.xxx.210)전 외동이라 형제문제는 모르겠고..
남매 키우는데 명절이나 생일에 아예 안 와도 되고 오더라도 제 자식들만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위 며느리는 명절에 본인 집 가서 본인 부모형제랑 즐거운 시간 보내던가 아님 부부끼리 여행을 가도 좋
고..5. ㅇㅇ
'15.7.31 12:1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동감인데요
지금 시어른들 나이대 분들은
사위 며느리가 찾아오고 해줘야
자신들이 대접받는다 고 생각하니
원하는거 같아요;; 그 마음을 아니까
아들 딸 입장에선 자기집가자고 하는거고..
우리가 사위 며느리 볼떄쯤엔 원글님 말한대로
많이 될거같은데...6. 정말ㅇ
'15.7.31 1:00 PM (220.71.xxx.93)오래전 부터 생각하던것
부모생신 왜 다 만나야하는지?
전 남동생네 불편
벼르고 있어요
우리가족ㅈ끼리 부모님 따로 보고싶어요
맛난거ㅈ사드리고 울집와 편히 노시다가라고7. 그거
'15.7.31 1:07 PM (182.208.xxx.57)좋아요.
같이 와서 우거지상이 돼있는 며느리나 사위는
꼴보기싫으니까요.
효도는 셀프로 하되
배우자가 자기 부모에게 베푸는 효도에 대해서는
절대 터치하기 없기.8. ...
'15.7.31 1:09 PM (175.214.xxx.186)저희 친정이 그래요. 새언니는 바쁜경우엔 명절이나 휴가 ( 방학중 2~3일)같은경우 오빠랑 조카들만 와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고 그러는 사람 없어요. 사위도 마찬가지구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바쁜 사위, 며느리 왔다갔다 고생하면 힘들다고하고, 또 당신들도 신경쓰이신다고 안와도 좋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9. ...
'15.7.31 1:11 PM (175.214.xxx.186)아 저희 부모님은 사위 며느리 오면 대접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애초에 대접받으려는 생각 자체가 없으세요.
10. ...
'15.7.31 1:30 PM (122.40.xxx.125)우리시어머니는 아들 혼자 오는거 대놓고 싫어하시네요..홀아비도 아닌데 혼자 다니면 안쓰럽다고요;;
11. 그게 맞지 않나?
'15.7.31 1:38 PM (218.234.xxx.133)부부까지 다 볼 수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 그러는 거고,
형제들끼리 잠시 보는 게 더 우애에 좋을 듯해요.
형제, 남매끼리 잠깐 차나 마실까 하고 1시간 정도 시간 내서 담소하는 게
부부까지 함께 1박 2일로 움직이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
(시간 맞추고 부담스럽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344 | 라면 중에 그냥 씹어 먹으면 맛있는 라면있나요? 13 | 생으로 먹고.. | 2016/01/10 | 2,124 |
517343 | 몇살 연상 연하까지 커버 가능할것 같으세요..??ㅋㅋ 7 | ... | 2016/01/10 | 3,202 |
517342 | 자영업, 하소연합니다. 8 | 네가 좋다... | 2016/01/10 | 4,347 |
517341 | 한샘 어린이 옷장 바구니 정리대말이예요 1 | 앙이뽕 | 2016/01/10 | 1,128 |
517340 | 고추장 언제 담그셔요? 3 | 그림속의꿈 | 2016/01/10 | 1,120 |
517339 | 남같은 남편 글요.. 여자도 이기주의 아닌가요.. 17 | .. | 2016/01/10 | 5,366 |
517338 | 남자 통장 내역에 이상한게 있어요 5 | .. | 2016/01/10 | 3,703 |
517337 | 남이섬 정관루 온돌방 매트 두께감 아시는분! | 여행자 | 2016/01/10 | 1,231 |
517336 | 중3 과학 예습 무슨교재로 할까요? 4 | .. | 2016/01/10 | 1,004 |
517335 | 부동산 수수료 잘 아시는 분있으신가요 2 | 웨딩싱어 | 2016/01/10 | 737 |
517334 | 옥주현 실제로 보신 82님들계세요? 23 | .. | 2016/01/10 | 12,451 |
517333 | 겔랑 로르 - 예민 피부에도 괜찮을까요 1 | ㄷㄷ | 2016/01/10 | 1,004 |
517332 | 미국의 검은 속내, 오바마가 박근혜 축하한 이유는 2 | 배후는미국 | 2016/01/10 | 971 |
517331 | . 44 | Oo | 2016/01/10 | 19,954 |
517330 | 덕선이 남편은 동룡이라고 보는데.. 4 | 예감 | 2016/01/10 | 2,997 |
517329 | 층간소음 ..최강 ..이런 윗집도 있어요 5 | 드뎌 이사 | 2016/01/10 | 2,891 |
517328 | 헐~ 악건성피부란게 이런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6 | ... | 2016/01/10 | 2,012 |
517327 | 아파트분양 이시점에서 미친짓일까요? 1 | 운정녀 | 2016/01/10 | 1,071 |
517326 | 어제꺼 이미연 지상근무 주어가 없네요. 4 | 래하 | 2016/01/10 | 1,877 |
517325 | 새누리당 영입인사. 종편에서 대놓고 박근혜 욕하던 3 | 김무성딸랑이.. | 2016/01/10 | 1,516 |
517324 | 입 큰 사람이 야망이 크다는데.. 2 | 일요일 | 2016/01/10 | 1,046 |
517323 | 독일에서 온 예비신부의 사고방식 14 | 쩐다 | 2016/01/10 | 5,482 |
517322 | 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9 | ..... | 2016/01/10 | 5,339 |
517321 | 저..나가지말까요? 6 | 해해 | 2016/01/10 | 1,922 |
517320 | 내나이와 같은 37살 미혼은 주말에 뭐할까 궁금해요. 11 | ㅎㅎ | 2016/01/10 | 4,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