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잘 상하지 않는 나물반찬

부탁드려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5-07-31 10:05:07

사랑하는 82식구님들~~

여름 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나요>>?

 

님들의 지혜를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여름에 잘 상하지 않는 나물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간을 거의 하지 않아야 하고요,

물론, 고춧가루도 넣으면 안되어서요,ㅠ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1.166.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에
    '15.7.31 10:13 AM (112.173.xxx.196)

    관심없어 답은 모르겟고 한가지 이거 남들도 다 아는 사실인가 모르겠는데
    나물은 쇠젓가락이나 쇠로 된 요리 도구로 음식을 담으면 더 잘 쉬어서
    항상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라고 엄마에게 배웠는데 제 경험상 맞더라구요.

  • 2. ㅇㅇㅇ
    '15.7.31 10:21 AM (211.237.xxx.35)

    여름에 간을 거의 하지 않는 나물반찬이 쉬지 않을수가 없음

  • 3. ..
    '15.7.31 10:21 AM (222.233.xxx.245)

    어머나.. 그렇군요;;

  • 4. 영양주부
    '15.7.31 10:24 AM (121.253.xxx.126)

    그마나 무치는 나물종류말고
    고사리,미역줄기, 깨잎순 처럼 볶는 조리법을 쓰는 나물은 좀 덜 상할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에 쉬지않는 나물은 있을수 없어용 ^^

  • 5. 햄볶아요
    '15.7.31 10:29 AM (125.7.xxx.22)

    영양주부님 말씀대로 여름엔 볶는 요리가 덜 쉬어요.

    오이도 소금에 절여서 꼭 짜서 볶고
    가지도 소금에 절여서 꼭 짜서 볶고
    콩나물도 데쳐서 볶고
    볶다가 남은 열에 마늘이랑 파도 익혀야 덜 쉬어요.

    저 어려서(?) 냉장고 없이 살 때 엄마가 여름에 이렇게 요리하셨어요.

  • 6. 원글이,,
    '15.7.31 10:32 AM (221.166.xxx.140)

    여러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다른 의견 있으시면 답글 많이 많이 달아주시어요,,
    감사합니다,,꾸~~~뻑 ^^

  • 7. 보충
    '15.7.31 10:41 AM (112.173.xxx.196)

    상에 낼때 딱 그 자리서 먹을 만큼만 나무주걱이나 나무젖가락 혹은 프라스틱 도구로 접시에 담아 내어야 해요.
    쇠젖가락으로 여러번 집어먹다 남음 다음에 먹을거라고 다시 뚜껑 덮어 냉장고에 두지만
    이미 쇠젓가락으로 여러번 뒤젖거려서 냉장고에 있어도 쉬더라구요.

  • 8. 알흠다운여자
    '15.7.31 11:26 AM (210.97.xxx.146)

    어떤 나물이든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보관하는 것은 냉장고 제일 안쪽에 넣어두면 4~5일 이상 가요

  • 9. ..
    '15.7.31 1:31 PM (59.15.xxx.181)

    식초넣는 방법도 괜찮지 않겠어요?
    미역초무침 콩나물동 살짝 데친후 그냥 볶아서 무치고
    고구마순의 경우 저는 아예 감자조리듯이 조리거든요 근데 이건 고춧가루를 좀 넣어야 맛있는데

    오이지꼭짜서 고춧가루 없이 새콤하게 무치고요
    호박 썰어서 간장한번 두르고 휘리릭 볶아내고.

    심심하면 소고기 차돌박이 사다가 버섯 양파 당근 호박 채썰어서 볶다가 (불고기식으로 간장양념해서) 고기 넣고 같이 볶으면 한끼 식사 괜찮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95 자기 싫은데 내일을 위해 억지로 주무시는 분 계세요? 7 밤좋아 2015/08/14 1,586
472794 방이 밝으면 시력이 나빠지나요? 아니면 반대인가요?(급질문) 5 시력 2015/08/14 4,577
472793 청국장 어디서 사드세요? 3 냠냠 2015/08/14 1,375
472792 고3 담임입니다 46 ... 2015/08/14 14,673
472791 한복 헤어 스타일.. 머리 올리는 법 10 도라 2015/08/14 5,708
472790 오십중반 남편 친구들과 제주도 2박3일 ...사전에 제게 한마디.. 5 저도 2015/08/14 2,416
472789 60대 엄마가 춤 배우고 싶으시다는데 괜찮을까요? 9 00 2015/08/14 1,390
472788 빅뱅 태양 20 2015/08/14 7,064
472787 제사.. 15 막내며느리 2015/08/14 2,749
472786 오늘 용팔이 방송사고 없었나요? 9 매니 2015/08/14 4,291
472785 평소 습관중에 발을... 1 ,,, 2015/08/14 889
472784 학원비 먹튀한 어머님께 이런 문자 보내고싶어요 47 ... 2015/08/13 20,743
472783 예전엔 댓글에 댓글달기 기능이 있었네요? 3 오? 2015/08/13 575
472782 아메리칸퀼트 같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27 눈이호강 2015/08/13 2,215
472781 용팔이 궁금 6 ㅇㅇ 2015/08/13 2,967
472780 남편 승진시 한턱 9 은빛달 2015/08/13 2,012
472779 동네엄마들사이에서 혼자되었어요. 41 외뢰워요. 2015/08/13 20,235
472778 용돈받아쓰는남자 어떤가요? 1 ㅇㅇ 2015/08/13 816
472777 아이친구 엄마들 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4 .... 2015/08/13 3,227
472776 82쿡님들은 배우자 성격이 비슷하세요 아니면 다른편이세요..??.. 3 ... 2015/08/13 794
472775 그냥 궁금 하네요 ㅎㅎ 2015/08/13 439
472774 3억 정도로 주택을 살 수 있을까요? 5 주택에서 살.. 2015/08/13 5,774
472773 제사 열심히 지내 온 우리 시댁(냉무) 27 개판 2015/08/13 8,334
472772 여수여행왔어요 초등 좋아할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08/13 1,483
472771 덜마른 수건에서 물비린내 나는거 맞나요? 1 ㅡㅡ 2015/08/13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