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출산 찾아가봐야 하나요?

경조사?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5-07-30 16:41:05

요즘 경조사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네요.

전 지금 30대 중반 미혼입니다.

어렸을때..한 20대초반쯤에는 친구(들)이 출산하면

신기한 맘에 갔던거 같네요.

물론 빈손으로 안갔구요.

 

근데 얼마전 첫아기 낳은 내친구

단톡방에 계속 아기 동영상에 사진 올리고 있는데

답변안하기도 뭐하고 참 그렇네요.

한번 들르라는건가?도 싶고..ㅠㅠ

 

상가집은 가고..결혼식은 가고...

돌잔치는 무조건 패스 합니다....

여기분들은 어디까지 챙기세요?

 

요즘 경조사 어디까지 챙겨야 도리인지..참 아리송해요. 사회생활 이리 오래 해도요...

IP : 211.36.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4:42 PM (211.210.xxx.30)

    친한 친구면 찾아가고 아니면 마는거죠.
    따로 연락 온거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 2. ....
    '15.7.30 4:42 PM (58.229.xxx.13)

    뭘 출산까지 가세요?
    여기 글 올리신 것 자체가 별로 가고싶지 않으신것 같은데 가지마세요.
    엄청 절친이라면 아기얼굴 궁금해서라도 가고싶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죠.
    요즘은 돌도 가족끼리하는 분위기예요.

  • 3. ..
    '15.7.30 4:47 PM (218.158.xxx.235)

    나중에 나는 걔 출산때 갔는데 친구는 안와서 서운하다 어쩐다 하지 마시고 ㅋㅋㅋ
    그냥 지금 순간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가기싫은걸 왜 가~~~

  • 4. ...
    '15.7.30 4:55 PM (221.157.xxx.127)

    그냥 축하한다고 온라인 쇼핑으로 아기 내의 하나 사서 보내세요..

  • 5. ..
    '15.7.30 4:58 PM (222.234.xxx.140)

    축하한다 말한마디만 해도 충분합니다

  • 6. 안가요
    '15.7.30 5:05 PM (124.80.xxx.20)

    그냥 축하한다 인사정도 하고요
    나중에 만날 일 있음 그때가서 얼굴 보는거고요

  • 7. ....
    '15.7.30 5:12 PM (58.229.xxx.13)

    단톡방에 아기사진 올리는게 들르라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자기 아기한테 빠져서 올리는거니까 그냥 귀엽다고 말해주면 됩니다.

  • 8.
    '15.7.30 5:33 PM (211.114.xxx.137)

    고민하시는걸 보니. 안간다에 맘이 더 가시는것 같은데.
    맘 가는데로 하세요.

  • 9.
    '15.7.30 6:44 PM (203.226.xxx.99)

    친구라면 보통 경조사에 대한 의문은 안생기지 않나요 갈까말까 챙길까말까 고민 대상에 든 사람이 친구라고 볼순없죠 근데 일상 카톡까지 할 정도 친구면 친한거 아닌가요? 애기 사진 투척이 민폐라 해도 애기엄마들은 바빠서 웬만한 사람에겐 카톡 보낼 시간 없어요

  • 10. 음 님
    '15.7.30 6:52 PM (211.36.xxx.178)

    출산도 경조사 인가요?
    일반 경조사는 챙기지만 출산 챙기는것도 도리인가 싶어 물어본 질문이고요.

    애기엄마들이 아무리 바빠도 카톡 사진 보내는 3분 시간도 없이 바쁠까요?...;;;;;ㅎㅎㅎ

  • 11. 출산은
    '15.7.30 6:56 PM (112.173.xxx.196)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잘 안가요.
    게다가 날도 더워 산후조리 중이면 힘들텐데 손님 오는것도 안반가울 것 같아요.

  • 12.
    '15.7.30 7:21 PM (203.226.xxx.99)

    아이가 태어나는 것만큼 경사가 있나요?
    친구가 아이 낳느라 고생했는데 맛있는거 사가서 친구 먹이고 아이 내복 한벌 사가는게 우정 아닌가요?
    그런 생각이 안 들고 고민할 정도면 챙길필요 없죠

  • 13. ..
    '15.7.30 9:04 PM (39.7.xxx.158)

    저 백일 넘은 아기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인데요
    친한 친구면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주는 것만으로도 ㅇ그 친구에게는 큰 위로가 될거에요
    근데 갈까말까하시는 거 보니 그리 친한 친구는 아닌거 같네요
    저는 친한 친구들 각각 다섯명 정도 와서 왔다갔는데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이번에 고마운 만큼 결혼, 출산은 꼭 참여하려 해요
    그게 얼마나 고맙고 힘이되는지 알기 때문에요
    애기 내복 아울렛같은데서 만원이면 사거든요 그거 사서 애기 얼굴도 보고 출산한 친구 수다도 좀 들어주면 참 고마워할거에요
    근데 마니 친한 친구 아니면 메시지만 보내도 충분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90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82
485889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829
485888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88
485887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637
485886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100
485885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132
485884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527
485883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82
485882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682
485881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1,948
485880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522
485879 미인이라는 말 13 .. 2015/09/30 4,049
485878 신발좀 추천해주세요~ 2 40대 2015/09/30 567
485877 아이돌 연예인들은 부모가 8 ㅇㅇ 2015/09/30 4,026
485876 막영애..몇시즌꺼부터봐야 재밌을까요.... 2 2015/09/30 1,226
485875 전문직이 대기업보다 확실히나은가요 48 ㄴㄴ 2015/09/30 7,868
485874 막 돼먹은 영애씨.. 12 .. 2015/09/30 2,989
485873 새치염색약 머릿결 안상하는걸로 추천해주세요.. 8 새치염색약 2015/09/30 3,495
485872 용돈 자주 보내라는 시어머니 13 ... 2015/09/30 5,405
485871 추석때 있었던 일 9 추석 2015/09/30 2,604
485870 인처서구로 이사계획중인데요.. 3 직딩맘 2015/09/30 1,038
485869 뉴욕 컬럼비아대 30대 한국여성 투신 사망 1 왜그랬을까 2015/09/30 3,472
485868 명절에 남자만 운전하는 집 그렇게 많나요? 29 ㅁㅁ 2015/09/30 3,648
485867 bigbang....if you 7 rainyd.. 2015/09/30 842
485866 분명 남편이 잘못 한건데 오히려 상황을 역전 시키네요. 25 뭐냐 이건 2015/09/30 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