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재미있고 항상 같이 있고 싶은 남자에요. 재산이 10억.
또 남자가 있는데 자기 잘난맛에 가끔 폭행도 해요. 성깔좀 더럽고요. 자길 왕처럼 모셔야해요.
재산이 2000억 이에요.
누구랑 사실래요?
ㅋㅋ..부질없는 질문이지만..워낙 배용준이 뭐 대단한 사람인마냥 이야기 하시기에..
먹고살 정도에 여행가고싶을때 가고..그러면서 자기랑 정말 재미있게 살아줄 남자가 더 좋지 않을까요?
재산은 어느정도 이상부터는 크게 의미 없는거 같은데요..
깨끗한 방 3개짜리에서 사나 대궐같은곳에서 사나..차이가 있을까요?
없어서 여행못가고 먹고싶은것 못먹고 그런 상태가 힘든거지..어느정도의 재산만 있으면 그 후부터는 사람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재산은 어느이상부터 감이없어요 사람사이의 관계에서오는행복이 진짜행복이죠^^
저는 2,000억원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일평생 알콩달콩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정말 사랑해서 결혼해도 몇년 지나면 데면데면...
옛날에 어떤 기사를 보니까 돈이 정말 많으면 파워가 생긴다고..저 정도 돈이면 그냥 돈많은 부자가 아니죠.
권력이 생기는건데 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산다는 로또 바라느니..현실적인 2천억원 택하겠어요..택할수만 있다면..ㅎㅎ
부질없다.
어쩌나... 난 2000억 없어도 배용준이 좋은데..
한때는 죽기 전에 한 번 만나보고 싶었던 배용준이
이젠 그도 늙고 나는 더 늙어서 ㅠ ㅠ
만나더라도 제가 숨겠죠. ㅎㅎ
정말 모자란 백수가 많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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