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살까지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비교해주세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5-07-30 15:19:11

5살 아이에요

작년에 유치원을 4군데 넣었는데 죄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 7살까지 다니는 어린이집 다니고있는데 적응도잘하고 좋아해요

근데 5살부터는 유치원 다녀야된다고들 많이 하잖아요~

어느분은 유치원은 교육위주 어린이집은 보육위주라고..

또 어느분은 요즘엔 누리과정이 있어서 오히려 엉성한 유치원보다 나은 어린이집도 많다고 하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이랑 영어 체육, 또 뭐 다른교육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이 않나는데..

 

우선 제가사는곳엔 유치원이 다 버스타고 가야해요 버스 않타고 가는 집근처 유치원은 유일하게 두곳인데

수시접수 받지도않고 몇십대 1정도??  보낸다면 이 두곳 보내고 싶은데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요..

거기다 한군데는 밤새 줄서서 접수해야 하는데 전 직장맘이라 힘들거같구요. 누가 대신 줄서줄 사람도없고..

 

제가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건 정말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건지..

그럼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서 대기 걸어놔야 하는건지(사실 그동안 버스태워서 아이 보내는게 꺼려져서요..

단지내 어린이집은 제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하원은 도우미 할머니께서 봐주세요)

사실 유치원보내면 지금 도우미 할머니를 오전에도 오시라고 해야하는데 유치원비에 도우미 비용에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유치원하고 7살까지 하는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가요??

IP : 180.70.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27 PM (210.217.xxx.81)

    다르긴할꺼에요 보육과 교육이 기본 목표잖아요
    저는 큰애는 7살까지다니는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도 직장맘이고 방학이 유치원은너무 길고
    비용도비싸서 보냈지만 지금 초1인데 딱히 뒤떨어지는가?는모르겠어요

    한글도 다 띄고 받아쓰기 수업도 있고 좀 공부시키는 어린이집이었던거죠 ㅎㅎ

    큰애는 그렇게 어린이집 마감으로 학교갔고 둘째도 형이랑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병설로 옮겼어요 6세에..병설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병설도 직장맘이 보내기엔 시스템이 나쁘지않네요 준비물도 없고 암껏도 안하니깐 저는 좋아요 ㅋ

    여튼 젤 좋은거는 친구들많고 집가깝고 님이 직장맘이니 그런 편의 잘 요구할수있는곳으로
    보내세요

  • 2. 10
    '15.7.30 3:33 PM (165.132.xxx.19)

    일단 가장 큰 차이는 교사입니다. 유치원은 2년제나 4년제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하고 교육이수해야 유아교원 자격증이 발급되구요. 어린이집은 전공과 무관하게 사설업체에서 수료해도 자격증 발급되는게 가장 큰 차이겠죠. 그런데 원글님 상황이면 어린이집 나쁘지 않아보여요. 일단 어린이집이 가깝고 돈도 절약되구요.

  • 3. 저도 첨엔..
    '15.7.30 3:37 PM (180.70.xxx.30)

    유치원 유치원 그래서 작년에 떨어졌던 유치원(버스타고 가야하는 좀 먼)에 대기 걸어놨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한자리가 비었다고.. 근데 잘 적응하는 아이 중간에 보내기가 뭐하고 애매해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그게 잘한건가 싶기도하고 해서요..
    선생님은 맘에 들어요~ 그냥 다 아이들 이뻐하시는분인거 같애서 참 감사하고 좋아요.. 우리 아이가 제일 일직가는데 (8시 15분정도요) 선생님들 8시까지 출근하시는거 번갈아 나오시더라구요 그냥 다 좋으신분들 같았어요..
    그냥 별탈없으니 그냥 쭈~욱 보낼까봐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99 우리은행 다계좌 이체 안돼나요? 2 궁금 2015/07/31 2,770
469698 부가 ,추가라는 뜻 영어 2 677 2015/07/31 1,679
469697 예약하기 어려운 콘도 예약해주는 선배. 5 2015/07/31 2,564
469696 울집 강아지 제가 주방에 있음 짖어대요 7 왜그러니 2015/07/31 1,554
469695 근데 미국 대중음식점에서는 뭐팔아요? 14 oo 2015/07/31 2,992
469694 집 처음 팔아보는데 5 .. 2015/07/31 1,669
469693 마루바닥에 가구광택제 발라도 되나요? 7 찌든때타파 .. 2015/07/31 1,426
469692 혹시 계원예고 연영과 다니는 자녀 있으신 회원님 계신가요..?.. 4 예고 2015/07/31 5,703
469691 더운집에 사시는 분들 화장 하시나요? 5 .... 2015/07/31 2,399
469690 사학과 학생부 종합전형 2 사학과 2015/07/31 1,337
469689 롯데는 이용 안 하는 게 좋을 듯해요 29 푸른연 2015/07/31 5,923
469688 지리산가는 남편 점심도시락 메뉴 11 도시락 2015/07/31 2,420
469687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는 강아지 많나요 18 . 2015/07/31 6,539
469686 이상한 전화 보이스피싱?.. 2015/07/31 969
469685 신격호는 어떻게 일본인 와이프와 결혼했을까요? 16 갑자기 궁금.. 2015/07/31 8,481
469684 딸이 있다면 이런 결혼 시킬까요? 37 저는 이모 2015/07/31 8,120
469683 재샌세 처음 내봤는데요 3 ... 2015/07/31 1,760
469682 신동주란 사람은 국적은 한국인데 전혀 한국말을 못하네요 31 롯데그룹 2015/07/31 14,381
469681 내일 소개팅? 하기로 했는데 제가 너무 소심한건지...봐주세요 16 ㅠㅠ 2015/07/31 3,756
469680 어제 남동생 위자료 이혼문제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15 남동생이혼 2015/07/31 3,787
469679 하관 기신 분들 단발이신가요, 장발이신가요? 5 ~ 2015/07/31 9,592
469678 오래된 친구와 절교하고 연락끊으신분들이요.. 15 .. 2015/07/31 13,841
469677 머리숱 별로 없는 남자 첫인상 어때요? 12 마음이 2015/07/31 4,575
469676 차사고 났는데요 1 보험 2015/07/31 854
469675 피부과 갔다 아스코르빈산 3그램 샀는데 괜찮을까요? 3 .. 2015/07/31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