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까지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비교해주세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5-07-30 15:19:11

5살 아이에요

작년에 유치원을 4군데 넣었는데 죄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 7살까지 다니는 어린이집 다니고있는데 적응도잘하고 좋아해요

근데 5살부터는 유치원 다녀야된다고들 많이 하잖아요~

어느분은 유치원은 교육위주 어린이집은 보육위주라고..

또 어느분은 요즘엔 누리과정이 있어서 오히려 엉성한 유치원보다 나은 어린이집도 많다고 하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이랑 영어 체육, 또 뭐 다른교육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이 않나는데..

 

우선 제가사는곳엔 유치원이 다 버스타고 가야해요 버스 않타고 가는 집근처 유치원은 유일하게 두곳인데

수시접수 받지도않고 몇십대 1정도??  보낸다면 이 두곳 보내고 싶은데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요..

거기다 한군데는 밤새 줄서서 접수해야 하는데 전 직장맘이라 힘들거같구요. 누가 대신 줄서줄 사람도없고..

 

제가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건 정말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건지..

그럼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서 대기 걸어놔야 하는건지(사실 그동안 버스태워서 아이 보내는게 꺼려져서요..

단지내 어린이집은 제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하원은 도우미 할머니께서 봐주세요)

사실 유치원보내면 지금 도우미 할머니를 오전에도 오시라고 해야하는데 유치원비에 도우미 비용에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유치원하고 7살까지 하는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가요??

IP : 180.70.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27 PM (210.217.xxx.81)

    다르긴할꺼에요 보육과 교육이 기본 목표잖아요
    저는 큰애는 7살까지다니는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도 직장맘이고 방학이 유치원은너무 길고
    비용도비싸서 보냈지만 지금 초1인데 딱히 뒤떨어지는가?는모르겠어요

    한글도 다 띄고 받아쓰기 수업도 있고 좀 공부시키는 어린이집이었던거죠 ㅎㅎ

    큰애는 그렇게 어린이집 마감으로 학교갔고 둘째도 형이랑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병설로 옮겼어요 6세에..병설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병설도 직장맘이 보내기엔 시스템이 나쁘지않네요 준비물도 없고 암껏도 안하니깐 저는 좋아요 ㅋ

    여튼 젤 좋은거는 친구들많고 집가깝고 님이 직장맘이니 그런 편의 잘 요구할수있는곳으로
    보내세요

  • 2. 10
    '15.7.30 3:33 PM (165.132.xxx.19)

    일단 가장 큰 차이는 교사입니다. 유치원은 2년제나 4년제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하고 교육이수해야 유아교원 자격증이 발급되구요. 어린이집은 전공과 무관하게 사설업체에서 수료해도 자격증 발급되는게 가장 큰 차이겠죠. 그런데 원글님 상황이면 어린이집 나쁘지 않아보여요. 일단 어린이집이 가깝고 돈도 절약되구요.

  • 3. 저도 첨엔..
    '15.7.30 3:37 PM (180.70.xxx.30)

    유치원 유치원 그래서 작년에 떨어졌던 유치원(버스타고 가야하는 좀 먼)에 대기 걸어놨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한자리가 비었다고.. 근데 잘 적응하는 아이 중간에 보내기가 뭐하고 애매해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그게 잘한건가 싶기도하고 해서요..
    선생님은 맘에 들어요~ 그냥 다 아이들 이뻐하시는분인거 같애서 참 감사하고 좋아요.. 우리 아이가 제일 일직가는데 (8시 15분정도요) 선생님들 8시까지 출근하시는거 번갈아 나오시더라구요 그냥 다 좋으신분들 같았어요..
    그냥 별탈없으니 그냥 쭈~욱 보낼까봐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803 40대부부 휴가. 남편총각친구와같이..?? 조언부탁드려요 36 hee 2015/08/14 7,721
472802 40대 초반 넘어가면서 생리통이 심해지는데요... 3 궁금이 2015/08/14 1,975
472801 롯데가 10일 정부에 제출했다는 문서 일부- 띄워쓰기 엉성하네요.. 5 대외비문건 2015/08/14 1,166
472800 저는 학교때 5년 동안 실장했어요 76 그냥 2015/08/14 10,839
472799 캣맘님들,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하소연합니다. 32 ... 2015/08/14 4,040
472798 저 아래 남친과 제주도 여행 글이요.. 7 .. 2015/08/14 2,793
472797 매직기 사이즈 추천 부탁드려요~ ..... 2015/08/14 639
472796 고속도로 통행료 그깟 몇푼한다고 6 낚이지말길 2015/08/14 2,315
472795 자기 싫은데 내일을 위해 억지로 주무시는 분 계세요? 7 밤좋아 2015/08/14 1,586
472794 방이 밝으면 시력이 나빠지나요? 아니면 반대인가요?(급질문) 5 시력 2015/08/14 4,577
472793 청국장 어디서 사드세요? 3 냠냠 2015/08/14 1,375
472792 고3 담임입니다 46 ... 2015/08/14 14,673
472791 한복 헤어 스타일.. 머리 올리는 법 10 도라 2015/08/14 5,708
472790 오십중반 남편 친구들과 제주도 2박3일 ...사전에 제게 한마디.. 5 저도 2015/08/14 2,417
472789 60대 엄마가 춤 배우고 싶으시다는데 괜찮을까요? 9 00 2015/08/14 1,390
472788 빅뱅 태양 20 2015/08/14 7,064
472787 제사.. 15 막내며느리 2015/08/14 2,749
472786 오늘 용팔이 방송사고 없었나요? 9 매니 2015/08/14 4,291
472785 평소 습관중에 발을... 1 ,,, 2015/08/14 889
472784 학원비 먹튀한 어머님께 이런 문자 보내고싶어요 47 ... 2015/08/13 20,743
472783 예전엔 댓글에 댓글달기 기능이 있었네요? 3 오? 2015/08/13 575
472782 아메리칸퀼트 같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27 눈이호강 2015/08/13 2,215
472781 용팔이 궁금 6 ㅇㅇ 2015/08/13 2,967
472780 남편 승진시 한턱 9 은빛달 2015/08/13 2,012
472779 동네엄마들사이에서 혼자되었어요. 41 외뢰워요. 2015/08/13 20,235